제9회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가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박람회 기간 동안 대정암반수 마늘의 맛과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마늘 요리체험, 마늘수확체험, 마늘공예품 및 사진 전시, 마늘관련 농기계 시연 등 마늘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과 투호, 장작윷놀이, 마늘접만들기, 노래자랑, 캐릭터만들기, 동아리공연, 초대가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또한, 박람회와 연계해 지난 20일부터 하모체육공원 일원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고품질 대정마
[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운세로 본 오늘] 2019년 11월26일 화요일 (음력 10월 30일 정묘)녹유 02-734-3415, 010-9133-4346▶쥐띠48년생 힘들었던 고생에 보답을 받아내자. 60년생 밉다고 했던 것과 의기투합해보자. 72년생 생각 못한 도움이 급한 불을 꺼낸다. 84년생 새로운 보금자리 주인행세 해보자. 96년생 아름다운 만남 가슴이 들떠진다. ▶소띠 49년생 경험을 나누는 멋쟁이가 되어보자. 61년생 나누는 인심 사는 맛이 더해진다. 73년생 잘했다 하는 칭찬 콧대가 높아진다. 85년생 부지런한 공
매운 맛에 익숙치 않은 일본 젊은이들이 떡볶이와 닭갈비 등 한국식 매운맛에 흠뻑 빠졌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일본 오사카 중심지인 우메다 일대에서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푸드트럭을 활용한 한국 농식품 홍보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일본의 HMR(가정간편식)시장을 겨냥해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식 핫도그와 치즈닭갈비, 김치전 등 한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즉석요리를 푸드트럭에서 직접 조리해 약 3500여 명의 일본 소비자에게 선보였다.푸드트럭을 찾은 현
장성호 제주도의원 후보(무소속, 안덕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선거운동 첫날 열린 출범식에서 공약과 실천방안을 밝혔다.장성호 후보는 "안덕면은 산방산, 금모래해변, 곶자왈, 박수기정, 올레길등 관광자원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계속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자원의 부재로 인해 관광객에게 관광지가 아닌 경유지로만 인식될 수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마음이 아파다"고 전했다.장 후보는 이를 해결할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요즘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것이 여행이나 관광의 주된 목적이 되기도 한다. 이런 추세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김우남 위원장이 2018년 지방 선거에서의 제주도지사 출마의 뜻을 밝혔다.김우남 위원장은 지난 12일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마을방송국 제주살래의 특집기획 '마을이 묻는다'에 출연했다. '마을이 묻는다'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선 7기의 제주도지사 후보로 많은 도민의 관심 속에 있는 각 정당의 유력 정치인들
5월, 이맘 때, 제주도는 감귤 꽃 향기로 가득 찬다. 동쪽이다 서쪽이다 할 것 없이 벚꽃이 진 자리를 감귤 꽃이 차지하며 온 섬을 파랗고 하얗게 짙은 꽃 향으로 채워나간다. 참으로 황홀한 계절, 제주의 청보리 물결에 홀려 섬에 도착한 사람들은 또 그렇게 꽃 향에 취해서 섬을 벗어나지 못하는 즐거운 계절. 그런데, 이 시기에 제주 섬을 채우는 또 다른 향기
- 커피숍에서 음식점으로 업종 전환 첫 사례, 성공모델로 안착호텔신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맛있는 제주만들기' 15호점이 커피숍에서 음식점으로 대변신을 마치고 재개장한다.호텔신라(대표이사 이부진)는 지난 6월에 선정된 '맛있는 제주만들기' 15호점에 대해 △메뉴 개발, △조리법 전수, △서비스 교육, △주방 설비 개선 등의 토탈 기부를 제공하여
중국에는 냉면이 없다. 중국에 자장면이 없는 것처럼. 중국인들은 여름에도 차가운 면요리를 즐기지 않는다. 그렇다면, 지금의 중국식 냉면은 어디서 유래했을까? 혹자는 중국 ‘판미엔’의 변형이라고 한다. '섞어 먹는 면'이란 뜻의 판미엔은 차갑게 만든 면을 소스에 버무려 잣가루를 뿌려 먹는 것이다. 어떤 이는 중국 산동 지방에서 ‘건반면’이라고 한다. 땅콩
(세종=뉴스와이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라면과 식용유에 대한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조사’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번 보고서는 개별 가공식품의 산업구조 변화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자료를 수입·분석하여 품목별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2010년부터 시작하여 이번 보고서까지
【네이플스(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17·한국명 고보경)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장(파 72·654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한 뒤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그는 이날 우승으로만 상금과 우승보너스 등 총 150만 달러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2004년 벌집모양 칼집을 넣은 삼겹살로 돌풍을 일으키며 11년간 외식 시장의 선두를 지키고 있는 주식회사 벌집 대표인 개그맨 이승환이 '미술냉 치즈등갈비'를 론칭, 창업시장에 또 한번 도전장을 냈다.미술냉 치즈등갈비는 매장을 갖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리모델링 비용 990만원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업종 변경에 관심 있는 소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괴물 신인' 김효주(19·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베테랑' 캐리 웹(40·호주)을 따돌리고 극적으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1·645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와 농가주부모임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고양순)는 4일 농협지역본부 후정에서 농가주부모임회원, 농촌 여성결혼이민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생활 실천과 친환경 식탁 마련 운동 활동의 일환으로 재래식 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가졌다.특히 이번 고추장 담그기 행사는 제주의 가정에서 직접 손쉽게 만드는 방법과 아울러 친환경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진기욱)은 한라산에 자생하는 초본 및 목본류 중에서 희귀하고 아름다운 식물을 소개하는 한라산의 아름다운 보물들 연속기획보도 15회로 이번 주에는 모시대, 머귀나무를 소개한다. ○ 꽃이 자줏빛이며 종모양인 초롱꽃과의 모시대(Adenophora remotiflora) 모시대은 모싯대라고도 하며 한라산의 다소 그늘진 곳에서 자라며, 줄기는 곧
【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27회 FIBA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수단 결단식에서 국가대표팀 유재학(오른쪽) 감독과 이상범 코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3.07.26. yatoya@newsis.com 2013-07-26 【서울=뉴시스】조용석 기자 = 남자농구대표팀을 이끄는 유재학(50)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독자개발한 ‘싱싱볼’ 양파 품종이 ‘대한민국 우수 품종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올해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국내에서 육성된 59품종을 접수 받아 지난 10월까지 5개 분야(식량, 채소, 과수, 화훼, 특작)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지 반응을 조사하는 등 심도 있는 심사를 수행했다.
'마늘맛'으로 차별화한 갈색국물 라면...연간 250만 박스 판매 목표 삼양식품이 지난해 하얀국물 라면으로 돌풍을 일으킨 나가사끼짬뽕의 기세를 이어갈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엔 '마늘'을 주무기로 한 갈색국물 라면이다. 삼양식품은 8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돼지뼈 육수에 구운 마늘을 첨가한 '돈(豚)라면'을 오는 12일 출시
이경규의 본래 레시피 대로 한국야쿠르트가 '꼬꼬면'의 물 권장량을 수정키로 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꼬꼬면을 끓일 때 들어가는 물의 권장량을 기존 550㎖에서 500㎖로낮췄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꼬꼬면을 먹어본 소비자들이 국물 맛이 너무 싱겁다는 의견을 많이 내놓아 최근 생산한 제품에는 포장에 표기하는 물의 권장량을 줄였
안세영 교수(경희대 한의대 신계내과학) '성학'술과 담배. 이 두 가지는 성인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기호품이다. 물론 저자의 형님처럼 이 성인들의 군것질을 아예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건강을 이유로 독하게 끊은 사람들도 있다. 이런 까닭에 ‘좋아해서 먹기를 즐긴다’는 의미의 기호품(嗜好品)이란 단어도 적절하지
안세영 교수(경희대 한의대 신계내과학) '성학' 먼저 정관팽대부가 없는 불구(?)이면서도 많은 남성들이 동경하는 뱀을 알아보자. 한의학에서는 원래 뱀의 허물 벗은 껍질 사퇴(蛇退)를 대풍창(大風瘡), 개선(疥癬), 나력(瘰癧) 등 악성피부질환의 치료제로 사용했다. 나력(瘰癧)을 치료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