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제주합창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Der Frühling ’을 주제로 2024년 도립제주합창단의 시작을 알린다. 첫 스테이지는 하이든의 사계 중 ‘Der Frühling ’으로, 혹독한 겨울이 지나고 사랑스러운 봄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주 프라임 필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제주합창단이 노래한다.다음 무대는 특별출연으로 소프라노 강정아가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 이어서 힘찬 남성합창으로 산낙지
도립제주합창단은 오는 12월 14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에서는 ‘겨울로부터’라는 주제로, 연말연시를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들을 선보인다.첫 스테이지에서는 예쁜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이 있는 존 루터의 ‘Mass of the Children’으로 도립제주합창단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한 번에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다음 무대는 소프라노 최정원이 레하르의 오페라 주디타 중 ‘내입술, 너무나 뜨거운 입맞춤’, 바리톤 나건용이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
제주시는 도립제주합창단 제110회 정기연주회를 7월 13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눈', '첫사랑', '내영혼 바람되어'로 유명한 작곡가 김효근의 곡들로 이루어진 K-아트팝 합창 콘서트이다. 작곡가 김효근은 한국가곡의 예술성(ART)과 대중성(POP)을 동시에 추구하는 장르 '아트팝’ 창시자로서 지난 15년간 한국 현대 가곡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해 왔다.이번 연주회에서는 ‘썸타요 제주’, ‘아름다워요 제주’, ‘사랑해요 제주’와 ‘함께해요 제주’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5월 9일 도립제주합창단 신규단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합창단의 우수한 연주실력을 도내외에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의 교감도 넓힐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오늘 신규단원(알토 상임 강예은, 김수지) 2명이 위촉됨에 따라 지휘자를 포함한 총 51명의 제주합창단은 오는 5월 19일 열리는 기획연주회를 시작으로 마을사랑 음악회 등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제주시는 도립제주합창단 제109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30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108회 연주에 이은 브람스의 걸작 시리즈 소개와 소리풍경 어린이 합창단 연주로 구성됐다.1부는 브람스의 ‘여성합창, 호른과 하프를 위한 네 개의 노래’와 ‘애도의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 특히 ‘애도의 노래’는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위한 위로와 애도의 노래로 다가오는 제주4·3의 뜻을 기리고 추념하고자 기획했다.2부는 윤학준 작곡의 ‘함께’, 포카혼타스 OST ‘바람의 빛깔’과 잔나비 원곡의 ‘꿈나라 별나라’ 등 소리풍경 어린
제주시에서는 도립제주합창단 제108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월 2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유명 작곡가의 걸작품 소개, 어린이 합창단 연주, 봄에 어울리는 사랑을 주제로 왈츠곡 연주 총 3부작으로 구성됐다.1부에서는 유럽 합창의 정수를 보여주는 성악곡으로 ‘브람스의 새로운 사랑의 노래 왈츠 작품번호 65’를 연주하며, 2부에서는 제주극동방송어린이 합창단의 특별무대로 톰 페르케 편곡의 ‘You raise me up with still my soul’, 홍성규 작편곡의 ‘마음으로 그리는 세상’
제주시에서는 도립제주합창단 제107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1월 24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프랑스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레퀴엠”을 시작으로 후반부 연주는 가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한국 창작가곡과 오페레타의 유명한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위령미사곡을 통칭하는 레퀴엠은 ‘안식’ 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하나의 음악양식으로 자리 잡았다. 수많은 레퀴엠 중에 모차르트, 베르디의 레퀴엠과 더불어 3대 레퀴엠이라 불리는 포레의 레퀴엠을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중반부에는 계명대 교수인 강혜
도립제주합창단 상임지휘자에 나주시립합창단 김정연 지휘자가 위촉됐다. 김정연 지휘자는 충남 금산군 출신으로 서울대 음악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광주대 대학원 합창지휘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요 경력으로는 배제대학교, 목원대학교 겸임교수, 청주시립합창단(1999~2011)과 나주시립합창단(2012~2020) 상임지휘자, 전국시(국)립합창단 연합회장을 역임했다.지난 2018년 4월 이후 2년 7개월 간 지휘자 공석이었던 도립제주합창단은 신임 지휘자의 위촉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김정연 지휘자는 "아름다운 제주에서 합창지휘
제주시가 도립제주합창단 상임지휘자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원서접수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이다. 서류전형 결과를 거친 합격자에 한해 실기 및 면접이 실시되며, 응시원서 접수는 제주시 문화예술과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난 상반기에 진행된 선발전형에는 총 24명이 응모했으나 최종 적격자 없음으로 결정된 바 있다.제주시는 "음악적 역량이 뛰어나고 합창단 조직을 잘 이끌 수 있는 우수한 지휘자를 위촉하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전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전국의 역량 있는 지휘자의 적극적인 응모를 기대하
제주시는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 제주시 충혼묘지를 비롯해 한림․애월․구좌․조천․한경․추자․우도 등 8곳 충혼묘지에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이날 제주시 충혼묘지에서 진행되는 추념식에는 도단위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와 군인, 경찰, 학생, 공무원 등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을 추모한다.추념식 순서는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모의 노래,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제주 해병대 9여단 군악대와 도립
제주시가 제주도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지난 5월 25일 도립제주합창단 조지웅 전지휘자가 신청한 부당해고 구제신청사건에 대해 원직복직 판정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16일자로 조지웅 전지휘자를 원직 복직함은 물론, 지휘자에 상응하는 연구위원 직위를 부여하게 된다. 연구위원 직위는 현재 합창단 지휘자가 위촉된 상황이라,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연구위원 직위를
“우리는 음악가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여기는 지역사회다 보니까 옳지 않은 일에 대해서 옳지 않다고 말할 수 없는 풍토다. 그래서 우리가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조지웅 지휘자 부당해고 문제를 두고 촉발된 제주시와 합창단의 불협화음에 ‘제주합창을 사랑하는 모임’(대표 이애리, 이하 제합사모)이 행정당국의 도립제주합창단 감사결과에 따른 바
제주시는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 제주시 충혼묘지를 비롯하여 한림․애월․구좌․조천․한경․추자․우도 등 8곳 충혼묘지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는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을 경건하게 거행한다고 밝혔다.이날, 제주시 충혼묘지에서 진행되
그동안 논란이 이어졌던 도립제주합창단이 새로운 수장이 선정되면서 안정화를 찾을 예정이다. 김병립 제주시장은 11일 오전 신임 도립 제주합창단 지휘자로 선정된 양은호(57세)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신임된 도립제주합창단 지휘자 양은호씨는 제주시가 지난 2월 19일 전국 공모한 합창단 지휘자 공개전형에 응시한 7명 중에서 최종 합격했다.양은호 신임 지휘
박근혜 대통령은 불참했지만 황교안 국무총리와 여·야 정당 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4.3희생자 국가추념식이 3일 4.3평화공원에서 개최됐다.이날 추념식은 이른 아침 오전 7시 30분부터 식전 제례가 이뤄지면서 시작됐다. 간헐적으로 비가 내렸지만 행사는 그대로 야외에서 진행됐다.식전행사는 오전 9시 10부부터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전개됐다
올해 제68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식전행사에서 불려질 추모곡이 3곡으로 정해졌다.예고됐던 대로 는 제외됐다. 이 곡은 가수 안치환 씨가 밴드 시절 1989년에 작사·작곡해 불렀던 민중가요다.외로운 대지의 깃발, 흩날리는 이녘의 땅 / 가슴살 뚫고 피어난 피에 젖은 유채꽃이여검붉은 저녁 햇살에 꽃잎 시들었어도 /
제주시는 도립제주합창단 조지웅 지휘자 위촉기간이 오는 3월 5일 만료됨에 따라 후임 합창단 지휘자를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응시 자격은 4년제 음악관련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지휘(합창) 관련 석사 학위 이상을 취득한 자,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으며, 공무원임용시험령 등 관계법령에 의해 응시자격을 정지당하지
제주도립합창단원들은 지난 1월 28일자로 보도된 모 일간지의 보도 내용에 대해 "지휘자를 폄훼하고 음해하려는 보도였다"고 반박했다.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이용래 단원은 해당 기사에서 보도된 내용에 대해 "지휘자 재위촉 여부가 결정되기도 전에 어떻게 언론에서 사전에 평가점수를 알 수 있게 됐는지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단원은
제주시는 도립제주합창단 조지웅 상임 지휘자의 임기가 올해 3월 5일로 만료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거 2월중 공개 전형으로 모집하기 위한 공고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 조지웅 지휘자는 지난 2012년 3월 6일부터 제주합창단 지휘자로 위촉, 한 차례 2014년 3월 6일 재위촉하여 2016년 3월 5일자로 위촉기간이 종료된다
제주시 도립제주합창단은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9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창단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연주회로 제주합창단 조지웅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주합창단의 연주와 전임단원들의 마지막 연합합창으로 진행된다.제주합창단은 하이든의 'Te Deum'와 '제주도 이야기', '가자가자 이어도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