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의 진실이 밝혀지고 책임질 사람은 책임지는 그런 사회구조가 만들어질 때 비로소 정의로운 사회가 된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았습니다" 16일 오후 3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열린 '우리는 세월호를 노랑노랑해' 마지막 일정. 이날 제주 세월호 기억관에서는 '제주기억식'이 열려 일주일간의 추모 행사의 마침표를 찍었다. 사단법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제주기억관이 주최하고 세월호 제주기억관 10주기 준비위원회가 주관한 '우리는 세월호를 노랑노랑해' 프로젝트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다.지난 9일에는 '4.16 청소년
여섯번째 세월호제주생존자 작품이야기가 열린다.세월호 참사를 겪은 24명의 제주 피해자들은 새로운 일상을 위해 오늘도 붓과 흙 등을 통해 트라우마회복에 노력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보건건강위생과) 및 연강의료재단 주최, 제주세월호피해상담소 주관으로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한편, 2016년 소통공감 마음전시회를 시작으로, 2017년 ‘미치도록 살고 싶다’, 2018년 ‘다시-삶, 2019년 ‘일상으로~’, 2020년 ‘일상의 회복’, 올해 여섯번째 ‘일상을 그리다’를 개최해 제
세월호 참사의 완전한 진상규명 등을 요구하는 4·16진실버스가 제주를 찾는다.4.16진실버스는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과 시민들이 함께 전국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세월호 7주기까지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4.16진실버스는 지난 6월 청와대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안산, 대전, 부산 등에서 활동했으며, 오는 17일 제주를 찾아 문재인 정부와 21대 국회가 4.16세월호 참사의 성역 없는 진상규명에 행동으로 응답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4.16진실버스의 제주 일정을 보면 17일 오전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등 4·3단체들과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학살 등을 다룬 작품 '고스트 메모리'가 오는 18일(오후 7시)과 19일(오후 4시) 이틀간 제주4·3 평화공원 교육센터에서 SNS로 생중계되는 등 '랜선공연'으로 열린다. '고스트 메모리'는 빨갱이로 누명 쓴 가슴 아픈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민간인 학살을 주제로 다룬 창작 뮤지컬이다.노래극단 희망새가 제작한 이번 공연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가 주최하고 세월호 제주기억관, 전교조 제주지부, 4·16연대가 주관한다. 4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4.16가족극단 노란리본, 안산온마음센터가 주관하는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 기획공연이 오는 5월 10일(금) 오후 7시30분, 5월 11일(토) 오후 3시, 이틀간 제주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지난 2015년 결성된 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은 세월호 가족으로 구성된 극단이다. 이들은 2016년 10월, 가족들을 위로했던 분들에 대한 고마움으로 서민노동자 가정의 꿈과 노동운동의 현실을 그린 ‘그와 그녀의 옷장’을 첫 작품으로 공연했다.2017년에는 세월호 이후 따뜻한 이웃공동체
세월호 참사 1605일째를 맞는 오는 9월 7일(금) 제주에서 유가족 간담회가 열린다.세월호촛불연대는 이날 오후 7시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정권이 바뀌고 1년, 1600일이 넘도록 지지부진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에 대해 4.16연대 안순호 대표와 4.16가족협의회 유경근 집행위원장과 허심탄회한 이야기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간담회에 앞서 서울에서 연대하기 위해 제주에 내려온 다른 세상을 꿈꾸는 밥차 ‘밥통’에서 준비한 저녁식사가 이날 오후 6시부터 제공되며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달려온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 줄 기타리스트 김도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가 오는 4월 16일 정권 교체 후 처음으로 제주에서 열린다. 세월호참사대응제주대책회의, 416연대제주모임, 기억공간 re:born, 세월호촛불연대(준)는 “정권 교체 후 처음 맞는 네 번째 4.16을 기억하며 제주시청에서 희생자 분향소, 추모버스킹, 촛불문화제로 다시금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제주시민의 기억과 약속 다짐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이 자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참사 당일 검찰 발표와 두 번째 꾸려지는 세월호특조위 방해 인사, 선체조사위의 4년여 은폐 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고태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017 대한민국 탑 리더(TOP LEADERS)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탑 리더스 대상 조정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뉴스, 코리아뉴스, 크리에이티브 코리아가 공동 주관한 '탑 리더스 대상 수상식'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본청 3층 별실에서 개최했다.'탑
세월호의 목적지였던 제주에서 생존자들을 위한 전시회가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고 제주세월호피해상담소, 안산온마음센터, 기억공간 re:born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제주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 커피파인더(제주시 서광로32길 20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세월호피해상담소에서 인형, 그
세월호 참사 단원고등학교 희생 학생 250명의 꿈이 전시된다.세월호 참사로 차가운 바닷속에서 희생돼 젖어버린 꿈을 말려 손질해 돌려드린다는 의미로 기획된 '세탁소' 전시가 5월 25일부터 기간을 정하지 않은 오픈런(Open run)으로 제주 조천읍 선흘에 있는 기억공간 re:born 에서 열린다.작품을 만든 주부 박민선씨는 세월호 참사 이후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았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 3년이 지나서야 겨우 선체가 뭍으로 올라왔지만 진실은 여전히 인양되지 못한 채 깊은 바닷속에 잠겨 있다. 2014년 4월 16일, 꽃 같은 아이들은 수학여행지였던 제주에 끝내 도착하지 못했다. 실종된 9명의 아이들과 교사들은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했고 차가운 바다의 물거품에 갇혀 있다.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세월호가 침몰한 지 어느덧 3년. 지난 3년간 작가들은 이 불가해한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거대한 국가적 트라우마를 어떻게 해석하고 표현했을까.'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제주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전시회가 14일 탑동 아라리오 뮤지엄에서 열렸다.'공감과 기억'을 주제로 한 이날 전시회는 세월호가 침몰했던 2014년 4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이번 주말 제주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전시와 공연이 개최된다. 제주416기억위원회(공동위원장 이규배 국제대학교 교수, 김영순 제주여민회 공동대표)와 세월호참사제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마련한 '사월꽃 기억 문화제'가 오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제주시 탑동공연장 등에서 열린다.이 기간
세월호 사건을 추념하기 위한 행사가 오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다.행사 준비를 위해, 또한 내년 추모 4주기를 맞아 '기억공간'을 마련하고자 '제주4.16기억위원회(공동위원장 이규배, 김영순)'가 27일 출범했다.'제주4.16기억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출범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김장훈이 세월호 참사 1000일을 맞아 안산 청소년들과 희생자들을 추모한다. 김장훈 소속사 공연세상에 따르면 김장훈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안산청소년YMCA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세월호 1000일 토크콘서트 '온새미로'에서 청소년들과 대화한다. '온새미로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활동기간을 2017년 12월 31일까지 보장하고 특조위 조사대상으로 청와대를 명시하는 등 특조위의 권한과 독립성을 강화한 법 개정안이 7일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지난 5월 특조위의 활동기간을 2017년 2월 3일까지로 명시한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데 이어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
- 정부 하반기 특조위 진상조사 활동예산 한 푼도 배정 안 해- 진상조사 활동하는 조사관 급여지급도 안 된다?- 특조위 사무실 복사용지, 토너 값조차 없어- 정부 파견공무원 철수조치로 정원대비 35%인 17명만 잔류위성곤 더불어민주당(사귀포시) 의원이 하반기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 진상조사 활동 예산 한 푼도 배정 안하는 등 세월
세월호가 향할 예정이던 제주 신양섭지코지해변에서 제주 시민들의 마음이 모이는 행사가 열린다.리멤버0416-세종팀, 세월호참사대응제주대책위원회는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 신양섭지코지해변에서 세월호 희생자 가족에게 위로와 응원을 표하는 세월호 기억 노란 우산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서영석 씨는 "아픔을 견디고 계시는 유가족 분들과
위성곤(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 첫날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활동기간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30일, 특조위의 활동기간을 2017년 2월 3일까지로 명시함과 더불어 선체조사에 최소 6개월의 기간을 보장하는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오는 9일 제주도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세월호참사대응제주대책위원회와 기억공간re:born(memoryreborn.modoo.at)은 세월호청소년토크콘서트에 이어 선흘리에 위치한 기억공간 re:born에서 세월호 2주기 순회전시 ‘두 해, 스무네 달’ 오픈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두 해, 스무네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