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맞춤형 교통인프라 개선으로 제주영어교육도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5일 선거캠프에 따르면 고기철 후보는 지난 2일 제주영어교육도시를 방문해 학부모를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이날 학부모들은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의 교통 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작년 500여명 정원 증원이 승인됐고, 2026년에는 5번째 신규 국제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인구는 점점 늘어나는데 주차장과 교통인프라가 확충되지 않는 상황"이라면서 "서귀포시는
▲ 상가 인사 : 오후 1시30분부터- 중문▲ 주민 인사: 오후 3시부터 - 제주영어교육도시 ▲ 대정 유세 : 오후 8시부터 - 대정 시계탑 - 찬조연설 = 이경용 전 도의원, 양기문 도당청년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영어교육도시 교통 안전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29일 고기철 선거사무소 측에 따르면 최근 제주영어교육도시 발전협의회 및 주민회, 상인회, 학부모 등으로부터 정책 건의를 받았다. 내용은 영어교육도시 설립 10여 년이 지났지만, 지역주민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생활·안전 인프라가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구억리와 제주영어교육도시 연결 도로의 보행로와 가로등 설치를 수 차례 건의했으나 토지 보상/협의 문제로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에 개교 예정인 5번째 국제학교가 과학과 예술을 접목한 'STEAM교육과정'을 도입할 예정이다.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이하 FSAA)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 FSAA는 미국 본교의 커리큘럼을 따라 전략 목표와 세부 활동을 그대로 적용해, 국내에 새로운 차원의 과학기술 교육 기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이 적용하는 미국 본교 커리큘럼인 STEAM 교육은 버지니아 공대 교육학자인 야크만(G. Yakman)이 2006년에 제안한 교육 개념으로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다섯 번째 국제학교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ulton Science Academy Atherton, FSAA)' 설립계획을 공식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제주교육감 소속 국제학교설립‧운영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는 관계 법령과 주요 심의 기준에 근거해 학사 운영 계획, 학생 충원 및 교원 모집 계획, 재정 운영 계획 등 법인이 제출한 서류들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 심의위는 4차례 자료 보완을 요청하며 강도 높은 심의를 진행한 끝에 신규 국제학교 설립계획을 최종 '적합'으로 심
'제주'의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정작 '제주특별자치도'를 무시하는 처사로 일을 처리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JDC는 제주의 국제학교로 개교한 노스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NLCS Jeju)를 외국 민간기업인 코그니타(Cognita) 홀딩스에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문제는 NLCS Jeju의 부지 73%가 도유지라는 점이다. 게다가 이러한 도유지를 매각할 시엔 반드시 제주도정과 사전에 협의를 거치도록 제주특별법 상에 명시돼 있다. 제주도정을 무시한 처
제주의 첫 국제학교로 개교한 NLCS Jeju가 결국 외국계 민간기업에 매각된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와 JDC의 자회사인 국제학교 운영법인 (주)제인스(대표이사 손봉수)는 국제학교 NLCS Jeju를 인수할 우선협상 대상자로 영국계 글로벌 학교 운영 그룹인 Cognita Holdings Limited(이하 Cognita)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우선협상 대상자가 선정됐다는 소식은 올해 1월 중순께 진즉에 밝혀졌었으나, JDC가 우선협상 대상자 그룹명을 공식적으로 직접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J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들어선 국제학교 NLCS를 매각하는 것을 두고 "무상으로 받은 토지를 사유화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이하 민주노총 제주)는 6일 성명을 내고 "JDC는 국제학교 용지 매각을 중단하고 제주도에 반환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 제주는 "JDC가 매각 의사를 밝힌 NLCS 부지 중 2만 3천평(73.5%)은 본래 제주도 소유였다"며 "지난 2009년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추진될 당시 저렴한 가격으로 국제학교 부지를 공급하겠다는 취지로 제주도가 JDC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제주영어교육도시와 관련한 두 번째 의견을 제시했다. 영어교육도시를 기점으로 하는 지역 인프라 구축에 나서겠다는 공약이다. 16일 이경용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영어교육도시를 기점으로 하는 주거, 도로, 교통 인프라를 추가로 구축하고 공공의료시설과 더불어 공공행정시설을 확충할 것"이라며 "서귀포 서부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현재 영어교육도시가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실제 지역 기반 시설은 부족해 유입되는 인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지금보다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15일 이경용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지난 2008년~2024년까지 학생 9,000명을 포함한 정주 인구 2만명을 목표로 1조9,265억원을 투입, 초·중·고 통합 국제학교 7개와 외국대학 영어교육센터, 주거·상업시설을 조성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1년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Jeju)와 한국국제대학교
제주영어교육도시에 5번째 국제학교 설립이 추진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제주도교육감 소속 국제학교설립·운영심의위원회는 오는달 3일 신규 국제학교 설립계획 승인 심의를 위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신청법인은 (주)애서튼국제학교글로벌이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민간 투자 국제학교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ulton Science Academy Atherton, FSAA)'에 대한 설립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이번에 심의를 맡은 국제학교설립·운영심의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홍보실 사원 장 효 조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뗀 인턴으로서 그 첫걸음을 내딛게 해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신화역사공원과 영어교육도시를 탐방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인턴 업무를 시작하고 JDC가 추진하는 프로젝트 부지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서귀포 대정읍에 위치한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신화역사공원이다.영어교육도시를 통해 국제적 교육 인프라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곳은 대한민국 학생들이 세계 수준의 교육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JDC는 제주도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이 30일 오후 영어교육도시 내 세인트존스버리 아카데미 제주를 방문해 국제학교 운영을 위해 설립된 국제학교법인 제인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영어교육도시 일반현황 전반에 대해 의논한 후, 학교법인과 JDC 관계자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대정읍 지역구 의원인 양병우 의원과 제주특별자치도 오성율 문화체육교육국장이 함께 했다.김경학 의장은 "2009년에 조성을 시작한 제주영어교육도시는 그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왔고, 국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제주 방문 해외 관광객이 늘자 제주도 내 외국인 종사자들도 증가하는 현상으로 이어졌다.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역에 새롭게 유입되는 등록외국인의 체류자격을 분석한 결과, 관광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외국인이 최근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 관광객 증가에 대응하면서 제주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9월 30일 기준 제주지역 총인구는 70만 490명으로 8월(70만 80명)에 이어 두 달 연속 70만 명대를 유지했다. 이 가운데 등록외국인은 한달 간 582명이 늘어 2만 4173명을 기록했다. 올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오는 21일 서귀포시 영어교육도시 일대에서 ‘2023함께 만드는 영어교육도시 파머스 마켓’을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행사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정주민, 국제학교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교류의 화합행사다.행사는 도시 정주민들의 플리마켓, 국제학교 학생들의 환경보전,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과 무대공연 등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NLCS Jeju 다목적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다양한 연령대의
꼬마김밥 브랜드인 선비꼬마김밥 제주 2호점이 지난 20일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자리 잡았다.선비꼬마김밥 측은 "이번 가맹점주는 대구에서 살다가 제주에 입도한 뒤 창업을 고민하다 대구에서 맛 본 선비꼬마김밥의 영향으로 창업을 결심하신 분"이라며 "제주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시점에 창업에 도전하게 돼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선비꼬마김밥 제주2호점은 오픈과 동시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비꼬마김밥 본사에선 앞으로도 제주에 가맹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내 관광 트렌드 중 하나인 ‘체류형 여행’의 인기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체류형 여행’은 타지역에 장기간 머무르며 깊이 있는 여행을 즐기는 유형으로 재택 및 원격근무 증가로 일과 생활의 경계가 무너지며 떠오른 한 달 살기, 워케이션을 대표 사례로 꼽을 수 있다.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이러한 여행 수요에 발맞춰 장기 투숙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제주신화월드에서 운영 중인 모든 호텔 앤 리조트에서 투숙 가능한 이번 특별 할인 프로모션은 기존 장기 투숙 프로그램에 추가 할인이 적용되는 특별 상품으로 오는
대정읍 내에 위치한 영어교육도시가 새로운 행정구역으로 편제될 전망이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영어교육도시 부지에 47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생겼고, 제주에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기에 그들의 요구가 당연히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다. 13일 진행된 제415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양병우 의원(무소속, 대정읍)의 질의에 대한 오영훈 지사의 답변이다. 우선 오영훈 지사는 "(영어교육도시에서)가장 핵심적인 관심 사항은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이 될 것"이라며 "이미 오래 전에 계획된 것이나 중앙정부와 부처 간에 이견이 생겨 진행되지 못해 왔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양영철)가 예래휴양형주거단지에 이어 헬스케어타운 사업 전략도 재수립한다고 8일 밝혔다.JDC는 이날 양영철 이사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추진 성과와 2023년 집중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올해엔 지난해보다 약 27% 증액한 987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우선 과제로 휴양형주거단지와 헬스케어타운 등 기존 현안사업의 정상화를 목표로 삼았다.우선 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선 토지분쟁 해결에 집중하고, 지역주민·토지주·관계기관의 의견수렴을 통해 새로운 사업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제주를 강타하고 있을 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창식) 소속 의원들이 호주로 출장갔던 사실이 드러났다.제주도의회 교육위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의 일정으로 호주 출장에 나섰다. 출장의 목적은 호주의 선진 대학과 학교 정보를 수집하고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유치 관련 대안을 모색하는데 뒀다. 이를 위해 호주 내 학교와 박물관, 도서관 등을 방문했다.문제는 이들이 하필 호주 출장을 나선 시점이 태풍 힌남노가 제주로 북상할 것이 예고된 때였다는 데 있다.지난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