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제7부두)에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소방서, 한국승강기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된다.훈련내용은 안전사고로 빈번하게 일어나는 승강기 갇힘 사고와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발생에서부터 상황인지 및 접수, 출동, 구조 활동까지의 실제상황을 가정해 실시한다.특히 훈련장에는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 스크린을 통해 훈련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승강기
이번 카타르 월드컵과 관련해 도 차원의 거리 응원은 계획된 바 없지만,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실내 응원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는 2022 카타르 월드컵과 관련해 도민들이 질서 있고 안전하게 응원을 펼칠 수 있도록 단체응원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도정은 이번 월드컵 기간에 영화관, 음식점, 술집 등 실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전망하고 있다. 도내 2개 영화관에서는 이날(24일) 밤 10시에 진행되는 한국 축구대표팀 첫 경기 우루과이전 실내 응원을 기획해 생중계 관람권을 판매하고 있다.도는 대형 영화관
신세계아울렛 대규모 점포가 지난해 10월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에서 문을 열었지만 여전히 제주지역 상권과의 갈등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서귀포상가연합회(중정로)와 노형상인회, 누웨모루상점가상인회, 로얄쇼핑상인회, 제원브랜드점주일동, 제주중앙로상점가,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제주상점가연합회'는 22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람정제주개발(주) 측과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데 대해 그 책임이 '서귀포시청'에 있다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양경호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노형동 갑)가 21일 노형오거리 일대에 대형 원형 육교를 건설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양경호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의 주요 5대 공약 중 1호 공약이라며 '노형 스카이파크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양 예비후보는 "노형오거리는 제주에서 가장 혼잡한 교차로이고, 유동인구가 주변 500m이내 하루 평균 2만여 명에 달하는 가장 많은 지역"이라면서 "지가 상승으로 인한 부지 확보의 어려움과 공한지 부족 등으로 지역주민의 복합문화공간, 가족들의 휴식공간,
더불어민주당의 문종태 제주도의원(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이 올해 6월 1일에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문종태 의원은 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탄핵 촛불을 들었던 도민의 광장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다시 서겠다"며 "올해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 의원은 "처음 출마할 때부터 4년 임기동안 모든 것을 쏟아내고 떠나자는 각오로 도의회에 입성했었다"며 "물론 도민들이 부여해 준 권한을 내려놓는다는 게 쉽진 않았지만 새로운 인물의 의정활동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고정호)와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선애), 제주중앙로상점가상인회(회장 양창영)의 주관으로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중앙로 사거리 횡단보도 및 지하도상가 승강기 개통식'이 6일 개최됐다.이날 개통식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강성의 위원장과 지역구 의원인 문종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또한, 최근 설치 완료된 중앙로 사거리 횡단보도와 중앙 지하도상가 출입구 엘리베이터 4기, 양방향 에스컬레이터
제주시 중앙로에 횡단보도와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등의 편의시설이 37년만에 갖춰지면서 이곳의 조합 및 상인회가 다시 상권 재도약을 일궈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원도심 대표 상권인 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혐동조합(고정호 이사장)과 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김선애 이사장), 중앙로상점가상인회(양창영 회장) 등 3개 상권은 대대적인 고객 유치 행사에 나선다고 전했다.제주시는 오는 6일에 중앙로 사거리의 횡단보도와 중앙 지하도상가 출입구 10개소에 승강기(엘리베이터 4개소 및 양방향 에스컬레이터 6개소) 설치 완료에 따른 개통식을 가질 예정이
제주시 중앙로 사거리에 지하상가가 들어선지 37년만에야 비로소 횡단보도가 들어섰다.이곳엔 지난 1983년에 중앙로 지하상가를 운영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횡단보도 설치와 관련한 많은 논란이 제기돼 왔으나, 그간 지역주민 및 상인회와의 갈등으로 추진하지 못해왔다.제주시는 12월 2일 중앙리 사거리에 횡단보도와 중앙 지하도상가 출입구 10곳에 승강기 설치를 완료하고 정상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시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제주 중앙지하 상점가 진흥사업 협동조합, 제주 칠성로 상점가 진흥사업 협동조합, 제주 중앙로 상점가 상인
안동우 제주시장은 12일 중앙사거리 지하상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제주시는 지난 37년간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였던 중앙로 사거리 횡단보도 설치와 제주중앙지하도 상가 승강기 설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하도 상가 진·출입로 6개소에 양방향 에스컬레이터를, 4개소에 엘리베이터를, 중앙로 사거리에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안동우 시장은 "승강기 및 횡단보도 설치로 지하상가를 찾는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를 신속히 진행해달라"고 주문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 정책 등에 상인회와 함
제주시는 중앙로 사거리 횡단보도 설치공사를 본격 추진한다.시는 지난달 30일에 '중앙지하도상가 및 중앙로 사거리 보행환경 개선사업' 착공을 시작했다며, 공사에 첫 발을 내딛었다고 7일 밝혔다.제주시가 확정한 계획에 따르면, 지하도상가 진·출입로 6개소에 양방향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게 된다. 또한 지하로 내려가는 4개소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고, 교통섬과 함께 사각형 형태로 횡단보도가 그려지게 된다. 횡단보도 형태는 8호광장(구 세무서) 사거리와 같다고 보면 된다.특히 횡단보도는 당초 대각선 방향으로 설치하는 것을 검토됐
지난 30년간 이어져 온 제주시 중앙로 사거리 횡단보도 설치를 두고 행정과 상인간 갈등이 봉합 수순에 들어갔다. 양측이 서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 중순경 중앙로 사거리에 횡단보도와 승강기가 설치될 전망이다. 제주시는 9일 오전 10시 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중앙로상점가상인회와 함께 중앙로 사거리 횡단보도 및 승강기 설치에 전격 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기확보 예산 20억 원에 금년 3회 추경예산 9억 원을 추가 요청해 중앙로 사거리에 횡단보도와 엘리베이터 4기를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장 오재복 2020년 2월,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급증하며 우리의 일상은 더 이상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음을 깨달았다.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였고, 특히 신체활동량의 급감으로 많은 이들이 신체적,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공공보건의료 종사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새해가 약 두 달여 남은 지금, 우리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것은 다름 아닌 ‘걷기’다. 혹자는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나서는 부상일 후보(미래통합당)가 "공약이 다른 후보자보다 월등하다"며 "미래 세대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14일 부상일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현재까지 부 후보는 '국회의원 소환제' 등 9개 분야 60개 공약을 발표했다. 부상일 후보는 "제주시 을 지역에 꼭 필요한 공약을 발표했다"며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말 뿐 아닌 확실한 수립계획을 세워 꼭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1대 국회의원 제주시 을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의 공약은 다음과 같다.▲9대 분야
부상일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 을)는 국회에 입성하면 가장 먼저 '국회의원 소환제' 법률을 제정하겠다면서 24일 10가지 공약을 발표했다.부상일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약을 새롭게 다듬었다"며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그대로 반영코자 했다"고 말했다.우선 첫 번째 공약으로 부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에서 '국회의원 소환제'를 반드시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국회의원이 임기 중에 비리나 직무 유기, 직권남용 등 위법 행위를 저질렀을 때 과
귀일중학교(교장 김성룡)는 1학년 자유 학기 활동의 일환으로 ‘꿈나라 여권’이라는 시집이 발간됐다 밝혔다.1학년 학생들은‘꿈을 키우는 학생 시인’이 되어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시’라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풀어낼 수 있도록 2-3차례 창작 활동을 진행한 결과 시집을 발간하게 된 것이다.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도전과 실패를 넘어야 한다는 학생 작품의 제목을 시집 제목으로 시작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새로운 여권을 얻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있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시작 된다. 시집 ‘꿈나라 여권’ 안에는 그들의 꿈과 열정, 사랑과 행복,
동광초등학교(학교장 김지혜)에서는 지난 17일 오전 9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1~3학년 전원이 반별로 계획된 시간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승강기 안전공단에서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많은 학생들이 체험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교실에서 시청각 영상 안전교육을 먼저 하고 차량체험을 했을 뿐 아니라 차량 내부에 탑승해 에스컬레이터 모형을 통해 에스컬레이터 3대 안전수칙을 직접 체험했다.엘리베이터 체험은 양 벽면의 모니터를 이용해 실제로 올라
서귀포시(시장직무대리 부시장 허법률)는 승강기 이용자 과실 또는 사고‧고장 발생 시 초기대응능력 제고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17일 제주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실시했다.서귀포시 관내 설치 운행 중인 승강기는 최근 2년 동안 건설 경기 '붐'의 영향으로 급격하게 증가해 현재는 2016년 2,130대 대비 63% 증가 한 3,408대에 육박하고 있는 실정이다.승강기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의 과실 또는 승강기 고장으로 인한 갇힘 사고 발생 등이 늘 잠재돼 있어 시에서는 안전한 승강기 이용 방법을 선보
제주시는 10일 승강기 안전관리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승강기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9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관리와 사고대응 능력 등을 평가한 것으로, 제주시를 비롯한 5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제주시는 지난 5월 30일 전국 지자체의 승강기
주말인 지난 18일 밤 제주시내 면세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18분경 제주시 연동 소재 면세점 2층 에스컬레이터 모서리에서 전기 용접을 하던 중 불이 붙었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16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에스컬레이터 모서리의 철재 제거를 위해 용접 하던 중 불이 붙었다는
30일, 제주시 중앙지하도상가가 공사를 마무리하고 영업 준비에 분주하다. 제주시는 당초 예정했던 8월 말 공사 완료 계획대로 보수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9월 1일이면 상가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중앙지하도상가는 (주)미화개발이 개발, 30년이 지나 2013년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에서 각종 설비시설 노후와 천정 내부 각종 전선 노출로 인해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