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주영어교육도시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가 추진 중인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완성을 위한 사업들 중 하나다.JDC와 국토교통부는 해외유학이나 어학연수로 인한 국부유출을 국내로 흡수하겠다는 목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JDC는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와 보성리, 신평리 일원 약 115만평(379만 2000㎡
# 제주도가 제시한 대안, 1. 기항 8시간 미만 “안 돼”... 실효성은?크루즈 선박이 제주항에 들어 올 수 있게 하는 권한은 제주도 해양산업과가 쥐고 있다.해양산업과 관계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제주기항 8시간 미만’에 해당하는 크루즈는 앞으로 받지 않겠다고 선사들에게 고지했다고 밝혔다.크루즈 관광객들이 제주에 머무는 시간을
■ 아래는 글을 싣는 순서.[1] 크루즈 관광객, 이들은 제주 어느 곳을 다닐까[1-1] 비와서 그랬다고 치자, 맑은 날에는?[2] 5∼6시간 동안 제주가 벌어들인 돈은? 면세점 2억 vs 지역경제 500만 원?[3]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크루즈 관광패턴[3-1] 제주도의 크루즈 관광정책, 현재 모습은?[4] 제주도가 제시한 대안, 1. 기항
■ 글 싣는 순서(1) CCTV 전쟁, 더 많은 눈을 달아라(2) 경찰과 용역의 관제학 '꼭꼭 숨어라'(3)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눈이 필요할까 특정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CCTV 만능론은 봇물처럼 터져 나왔다.고(故) 신해철 씨 의료 분쟁과 수술실 생일파티 등 논란이 일자 정치권은 수술실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 글 싣는 순서(1) CCTV 전쟁, 더 많은 눈을 달아라(2) 경찰과 용역의 관제학 '꼭꼭 숨어라'(3)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눈이 필요할까 “내가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기록되는 세상에 살고 싶지 않았다” (에드워드 스노든·2013년 미국 국가안보국의 무차별 개인통신정보 수집 실태 폭로)어린이집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영유아보호법 일
■ 글 싣는 순서(1) CCTV 전쟁, 더 많은 눈을 달아라(2) 경찰과 용역의 관제학 '꼭꼭 숨어라'(3)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눈이 필요할까 공익의 수단으로 돌아온 CCTV지난해 12월 27일 새벽 1시18분께 제주시 이도1동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양모(58)씨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두개골 골절로 숨졌다. 인근 CCTV에 검정색 택시의 모습이
여성전용 좌훈카페를 운영하는 김모(50‧여)씨는 얼마 전 건물 외벽에 금이 간 것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자세히 살펴보니 가게 입구와 담장 등 곳곳에서 5~20cm의 균열이 발견됐다.김씨는 불과 1m 떨어진 거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파트 신축공사가 원망스럽다. 거대한 암반 덩어리로 된 지하를 몇 달째 뚫고 있다. 김씨는 땅에서 울리는 진동에 건물
제주특별자치도 201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이 10일 제주도의회에 제출됐다.이번 추경예산은 지난해 제주도의회가 2015년도 예산안 심사를 통해 삭감한 1636억원 중 1295억원이 복원되며, 1634억원 규모로 편성됐다.도는 애초 추경예산 편성 전 제주도의회에 "되살릴 예산을 지정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의회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차선책이라는
지난 25일 밤 9시40분께 제주시 연동의 10층짜리 아파트에 화재경보음이 울려 퍼졌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이모(34)씨는 불현듯 뉴스에서 본 대형 화재를 떠올리고 황급히 복도로 뛰쳐나갔다.계단을 통해 1층으로 대피한 이씨는 서성이는 주민 10여명 틈에 끼여 119를 기다렸다. 한 중년 여성은 잠옷을 급하게 추스르고 나와 몸을 웅크렸다. 책가방을 매고
면세점 매출 규모는 지난 2001년 1조 7800억 원에서 2010년 4조 5000억 원을 넘어 지난해엔 8조 3000억 원대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제주지역 면세점에서의 매출은 2014년 대략 6000억 원대에 이르고 있다. 신라면세점이 4000억 원 정도, 롯데가 20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롯데는 국내 면세점 업
우도(牛島)를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 132만 명을 돌파했다. 제주도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섬 속의 섬’ 우도는 빼어난 비경을 자랑한다. 그러나 최근 우도 관광객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선사끼리 선착장 자리싸움을 벌이면서 피해가 고스란히 승객 몫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는 여전히 끝나지 않은 우도도항선 갈등 실태를 점검하기
제주도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섬 속의 섬’ 우도(牛島). 빼어난 비경과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이곳은 지난해만 132만 명이 찾은 관광 명소다. 그러나 최근 우도 관광객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선사끼리 선착장 자리싸움을 벌이면서 그 피해가 고스란히 승객 몫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는 여전히 끝나지 않은 우도도항선 갈등 현장
아직 동이 트지도 않은 오전 6시 30분 이른 아침.무려 1km 가량 선과장 주변을 둘러싼 차량 행렬의 풍경.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내에 위치한 비상품 감귤 수매공장은 아직 문을 열지 않았지만, 행여나 수매시간에 늦을까봐 아침 일찍 나선 농부들이 모여있다.이곳에서의 비상품 감귤 수매는 대략 오전 7시가 조금 넘은 시점에서 시작된다. 비상품 감귤을 가득 실은
#농업예산 삭감, 농민단체 규탄 줄이어 2015년 제주도 농업분야 예산안이 대폭 삭감된 가운데 제주도내 농민단체들이 "농심을 무시한 처사"라고 강력 규탄했다.앞서 제주도의회는 지난해 12월 29일 3조 8194억 원 규모의 '2015년 제주도 예산안' 가운데 1636억원(4.4%)을 삭감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 가운데 농업분야 예산은 128억 원이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이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3월께 본격 착공될 것으로 예상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2월 24일 람정제주개발(주)이 신청한 신화역사공원 내 '리조트월드제주' (변경)건축허가를 승인했다.건축허가에는 신화역사공원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숙박시설, 테마파크 등의 내용이 담겼다.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관광호텔 내 카지노 시설
# 제주 공항 포화시기 코앞...국토부,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위한 용역 착수당초 2025년으로 예상됐던 제주 공항의 포화시기가 2018년으로 앞당겨졌다. 공항 이용객들이 머무는 대합실과 터미널의 포화시기는 2016년으로 불과 2년밖에 남지 않았다.국토교통부는 9월12일 '제주 항공수요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주공항의 장래 항공수요 예측결과
그동안 학생들 간 경쟁중심의 교육정책에 대해 전교조 1세대 해직교사 출신인 이석문 교육감은 제주전교조지부장, 아이건강제주연대 공동대표, 친환경우리농산물 학교급식 제주연대 상임대표 등 시민사회 활동, 그리고 교육의원 당시에도 경쟁중심의 교육문화를 바꿔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소신을 믿고 실천해 왔다.그리고 교육감 선거에 당선되면서 이석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