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제주개발공사 전임 경영진의 무능과 나태함을 비판하면서 ‘혁신을 제1의 가치’로 내세운 김영철 사장 체제가 제주언론에 연이어 두들겨 맞고 있다.특히, 김 사장 친인척이 운영하는 식당에서만 개발공사 법인카드를 인정한다는 소문이 언론계에 퍼지면서 진실여부에 대한 논란이 이는 가운데 KBS 취재팀이 취재해본 결과 이러한 내용이 대부분 사실로 밝혀져 파장이
바른 언론을 선도하면서 쉼 없이 달려온 제주지역 대표 주간지 ‘뉴스제주’가 도민들의 격려에 힘입어 사세확장에 나섭니다.이에따른 직원을 대폭 충원코자 하오니 ‘뜨거운 감성과 불타는 정열’을 가진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합니다. □ 취재 및 편집기자 : 경력 및 신입기자 00명 - 경력기자는 일간지 및 주간지 근무자 우선 채용(경력 기준 최고 대우)- 신입기자
정치적 맞수이자 파트너로서 보수당에서 개혁의 방향타 구실을 자처해 온 이른바 '남원정'(남경필·원희룡·정병국).특히,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정치실험이 연일 여의도정가의 이목을 끌고 있다.남경필 지사는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연정(聯政)추진에, 그리고 원희룡 지사는 협치(協治)추진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현재 뚜렷한 성과로 구분해 본
농협이라 함은 농업협동조합의 준말로, 농협의 계통조직은 회원농협과 중앙회의 2단계 형태를 취하고 있다.이중 회원농협은 시·군 지역 내의 일반 농업인을 조합원으로 하는 지역농협과 지역농협보다 넓은 도 단위 업무 구역을 가지고 감귤과 화훼 등 특정 품목 재배 농가를 조합원으로 하는 전문농협이 있으며, 중앙회는 지역농협과 전문농협을 회원으로 하는 전국 연합조직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던 제주지역 내 부동산 투기와 난개발로 잠식되는 제주농지를 보전하기 위해 농지 취득 자격 및 전용허가 심사 기준 대폭 강화에 나섰다.원 지사의 이번 특별 추진 방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지 기능관리 강화 방침 세부실행계획인 ‘농지 기능관리 강화 운영지침’을 마련해 지난 5월 11일부터 시행에 나섰다
이명박 정부가 영리병원의 물꼬를 튼 이후 이에 대한 찬성과 반대 의견이 엇갈리면서 파생된 논란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특히, 당시 여당이 영리병원에 대한 국민들의 반대 여론이 거세지자 관련 법안을 처리하지 못하자 이명박 정부는 경제자유구역 안에서 외국 의료 기관을 세우는 데 필요한 요건을 담은 시행규칙을 공포했다.이는 대통령 임기 종료를 불과 100여일 앞
담배세와 연말정산 등 박근혜 정부의 서민 배려 없는 경제 정책 발표로 인해 여당인 새누리당이 내년 총선 실패 가능성이 점차 높아만 가고 있다.특히, 최근 ‘성완종 리스트’가 박근혜 정권 내 핵심세력이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넘어 일부 정황까지 밝혀지면서 새누리당 최고위원들을 포함한 당 내 의원들의 시름은 점차 깊어져만 가고 있다. 지역주의 영향을 덜 받지만 국
시내면세점 추가 입점 문제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프로젝트 추진 상 이해관계에서 엇갈리는 관계가 이어지면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한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이사장과의 관계가 아슬아슬하다는 평가다.일부에서는 우근민 전임 도정 당시에는 JDC가 추진했던 대부분의 프로젝트들이 협력을 통해 완만하게 진행되다가, 협치라는 공약 하에 명분과 실
경상남도 홍준표 도지사가 4월 1일 무상급식 지원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이에 학부모들과 시민사회단체가 거세게 반발이 이어졌고, 이러한 논란은 경상남도를 벗어나 전국적인 ‘뜨거운 감자’로 대두됐다.이런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교사들과 진보성향의 시민단체들이 주도적으로 무상급식 지원 중단을 선언한 홍준표 지사의 정책에
제주도내 공무원들이 원희룡 도정의 1월 인사에 '90점'이란 후한 점수를 줬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5일 오후 제주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도정비전·청렴 공유 2015 공직자 특별교육'에 참석, '제주의 미래와 혁신'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이날 원 지사는 "지난 특강 당시 약속했던 것이 몇 가지 있다"며 '인사' 문제를 가장 먼저 꺼내
정치는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거나 통제, 혹은 구성원이 구성되는 국가 및 단체의 정책과 목적을 실현시키기 위한 대화와 타협의 산물이다.현재 제주의 대표정치는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과 예산을 관리, 운영하는 집행부인 제주도정과 도민이 뽑은 의원들로 구성되어 집행부의 행정 및 예산 운영 등을 견제 혹은 대화와 타협을 통해 제주도 발전을 기여하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호의 '협치'가 자못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김용구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2일 '응급민생 추경예산 편성을 위한 입장' 기자회견을 통해 도민토론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예산편성은 집행부의 고유권한이고, 편성된 예산안을 심사하는 것은 의회의 고유권한이다. 그런데 집행부는 왜 직접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지 않고 주민의견 수렴과 토
민선6기 원희룡 도정이 2015년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출범 이후 첫 인사는 탕평과 조직개편에 따른 충원적 의미”라며 “이번 인사는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 철저한 일 중심의 인사개혁”이라고 이번 인사단행의 배경을 자평했다.대체적으로 이번 인사에 대해 제주정가는 물론 도청 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먼
2015년도 예산안이 대규모 삭감되는 사태로 문제가 수습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또 다시 2차 전쟁이 빚어졌다. 예산 전쟁에 이어 인사 전쟁이다.애초 취임 초기부터 원 지사의 인사 정책엔 '이번에도 측근인사?'라는 꼬리표가 따라 붙었다. 원 지사 주변 인사들을 가리켜 '송일교(송 모 교수, 일고 출신, 교회 세력의 준말)'라는 그늘로 지칭됐다. 물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14년은 갑오년(甲午年) 말띠 해는 저만치 사라지고, 희망찬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띠해가 우리를 맞았다.그러나 새해 희망을 품고 올해 한해의 계획을 세워야 하는 도민들은 실망과 분노로 인해 집단 패닉상태에 놓여 있다.이유는 바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간 예산안 파행으로 초래한 이번 사태에
# 제주도지사와 제주 대의기관인 제주도의회 간 극렬한 감점싸움이 사상초유의 본회의 내 극단적 ‘부동의’ 사태로 이어져...내년 준예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도민들 피해 예상 원희룡 도정이 중앙정치에서 다져온 정치내공으로 노련하게 제주정치 분위기를 쥐락펴락(남을 권력이나 세력으로 마음대로 부리거나 휘두르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하고 있다.이와는 반대는 구성지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독립기관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제주특별자치도의 한단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갈수록 높아만 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 감사위원회의 위상과 더불어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제주도지사 소속인 감사위원회를 어느 기관 영향 하에 놓여 있지 않은, 즉 독립기관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간다는 것이다.이와 함께 공직자의 청
제주특별자치도 행정 수장인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제주 대의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구성지 의장 간 극렬한 감점싸움이 사상초유의 본회의 내 극단적 ‘부동의’ 사태로 인해, 내년 준예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도민들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2015년도 새해 예산안이 도의회에서 결국 부결됐다.이에 앞서 도의회 예결위는 지난 14일까지 이어진 심사
민선6기 원도정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읍면동장 ‘향피제(鄕避制)’가 내년 인사에서 ‘사전예고제’로 진행될 방침이다.이는 해당 지역출신 공무원들을 일부러 읍면동 인사에서 배제한 정책으로 내부 반발은 물론 지역민들과의 괴리감이 있었음을 스스로 자인한 것.특히, 원 지사가 '향피제 철회'로 입장을 선회한 것은 제주도의회에서의 지속적인 문제제기는 물론, 지난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협치’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연정’이 중앙 언론에서 연일 집중 조명되고 있어 ‘화제’다. 원희룡 지사와 남경필 지사는 ‘여당 내 쇄신파’, 즉 남·원·정(남경필, 원희룡, 정병국)을 중심으로 복당을 통해 정치권에 다시 나선 정태근 전 의원과 최근 무죄판결로 부활을 꿈꾸는 정두원 의원 등이 주축을 이룬 세력 중 대표 인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