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온‧오프라인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8월 한 달간'Enjoy Summer Vacation'이벤트를 진행하고 오는 13일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투명비치백 및 야광 팔찌 만들기 프로그램과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작가의 투명부채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온라인에서도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박물관 SNS를 통해 가로세로 낱말 찾기 이벤트, JAM 있는 여름방학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에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에 대한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을 사전 예고했다.선발예정 규모는 유치원 교사 8명, 초등학교 교사 100명, 특수학교 교사 10명(유치원 1명, 초등 9명)으로 총 118명이다. 최종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은 시행계획 공고 시 확정⸱안내할 예정이다.시행계획은 오는 9월 14일에 공고할 예정이며,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응시원서 접수 기간을 거쳐 11월 12일에 제1차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관장 박근수, JAM)이 제3회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 대회는 오는 8월 14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대회 참가 희망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 사전 접수는 8월 1일 9시부터 8월 13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대회 종목은 2가지다. 배꼽비행기로만 겨루는 일반전과 자유롭게 비행기를 접을 수 있는 프리스타일로 나뉘며 종목별로 100명씩을 모집한다.두 종목 모두 대회 당일 박물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제주4.3 문제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에선 제주에 완연한 봄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공표했다.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제30차 회의가 20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청 4층 탐라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제주4.3위가 구성된 지난 2000년 8월 28일 이후 22년만에 제주에서 처음 개최된 자리다.이를 두고 당연직으로 명예회복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덕수 총리는 "긴 세월동안 아픔을 견뎌 온 희생자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오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제주 관광 공식 포털 비짓제주(www.visitjeju.net)를 통해 ‘뷰(View)티풀 제주’ 온라인 이벤트와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관광객을 위해 더 나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이번 ‘뷰(View)티풀 제주’이벤트는 비짓제주에서 추천하는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살펴보고, 내가 가고 싶은 여행 콘텐츠를 캡쳐해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공사는 금번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한편,
제주도는 지난달 말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200명대로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지난 5일엔 400명에 가까운 300명 후반대까지 감염자가 급증했다.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5일 기준 신규 확진자가 381명이 발생했다. 지난 5일 오후 5시까지만 하더라도 292명이 발생해 300명이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었지만, 밤 사이에 100명 가까이 더 불어난 것이다.이러한 신규 확진자 재급증 현상은 제주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상황이다.이날 기준 전국에선 어제보다 1224명이 많은 1만 9371명의 확진자가 쏟
제주에서도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확산세로 접어들었다.불과 1주일 전인 지난 6월 27일까지만 해도 신규 확진자가 85명이었으나, 그 다음날인 28일부터 7월 4일 현재까지 연일 100~200명대로 확진자 수가 늘었다.지난 6월 29일까지만 하더라도 주간 평균 1일 확진자 수가 105명이어서 곧 100명대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기대됐었다. 허나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당국은 여름철에 들어 조심스레 다시 확산이 이뤄질 것을 우려한 바 있다.제주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7월 4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285명이 발생했다. 지난 5월 2
오영훈 지사, 5~6개 기초자치단체 모형 구상 중 vs 김경학 의장 "과대동 과소동 문제부터 해결하고 부정적 효과도 살펴야... 시기상조"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단이 구성되고 의장석에 앉은 취임 첫 날부터 김경학 의장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견제구를 날렸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기초자치단체 도입 문제를 두고 5~6개의 기초단체 모형을 도입하는 것을 생각 중이라고 공공연히 밝힌 바 있다. 허나, 김경학 의장은 "과대동·과소동 문제를 해결하는 것부터가 우선"이라며 기초자치단체의 부활 혹은 도입 자체를 부정적으로 내다봤다.김경
지난 28일과 29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거푸 100명과 200명대로 재진입하면서 다시 확산세에 접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과 27일에 각각 67명, 85명 수준에 머물렀던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가 28일에 169명으로 급작스레 늘더니 29일에도 205명까지 불어났다.이 때문에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수가 지난주보다 69명이 증가한 843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평균 100명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점쳐졌던 전망이 최근 2일새 늘어난 확진자로 인해 120명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제주를 대표하는 제주관광 공식 포털 비짓제주(www.visitjeju.net)를 통해 변화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제주 마을 산책 ‘여름편-애월읍’을 소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여름편에서는 ‘물과 산이 함께하는 물메마을, 수산리 (상)편’과 ‘용천수를 품은 애월 (하)편’으로 구성된 가운데 제주 애월읍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MZ세대를 타깃으로 제작된 제주 마을 산책은 계절별 지역을 대표하는 키워드 장소를 대상으로 인스타그래머블 감성을 결합, 감각적인 시리즈로 구성됐다.제주마을산책
제주시는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오는 7월 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모집하고 1560명을 선정한다고 밝혔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며, 이용자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한 뒤 서비스 이용 후 바우처 카드로 비용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신청에 필요한 소득 기준은 서비스별로 기준중위소득 120%~160% 이하를 적용하며, 서비스가격 10%~30%의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1년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이번 모집 분야는 영유아발달지원,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출산
제주도심권 내에 조성된 숲에서 직박구리 등의 새를 관찰해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전·오후 각각 10명씩 '박캉스 새+' 탐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박물관과 바캉스를 합친 용어에 새들과 함께 시간는 보낸다는 뜻으로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로 박물관 정원이나 주변의 신산공원, 삼성혈에서 전문가와 함께 새를 관찰하고, 박물관 전시실과 수장고에서 조류 표본을 살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참가
제주에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섯 달만에 가장 적게 발생했다.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6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7명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일일 67명 신규 확진은 지난 1월 28일 44명 이후로 가장 적게 발생한 수치다.최근 일주일간 제주에선 총 716명이 확진돼 일일 평균 102명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 주보다 113명이 감소한 것으로, 곧 일 평균 확진자 수가 100명 이하인 두 자릿수로 안정화 될 전망이다.이날 신규 확진 67명이 더해져 현재까지 제주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3만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외 4개소에서 개최된다.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지부(지부장 강인철)가 주관해 치뤄지는 것으로,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와 기업의 관심을 촉구하고 장애인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 경기대회에는 컴퓨터수리, 점역교정, 목공예 등 정규 직종 12개 분야와 바리스타, 워드프로세서 등 시범직중 3개 분야, 그림 및 e-스포츠 2개 직종 등 총 17개 직종에서 100명의 기능보유 장애
제주에서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개월여만에 두 자리로 줄었다.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신규 확진자가 83명이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명 이하로 줄어든 건, 지난 1월 31일 이후 무려 130여 일만이다.최근 제주 지역에서 1주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총 1020명이다. 이는 지난 주보다 338명이 감소한 수치며, 일 평균으로 환산하면 146명이 발생하고 있다.신규 확진 83명 가운데 89.2%인 74명이 제주도민이며, 20세 미만은 24명으로 28.9%를 차지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재택치료관리팀장 한명숙2020년 2월 21일 도내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2022년 3월 12일 재택치료환자가 1,000명대를 훌쩍 초과하여 발생했었다. 우한 폐렴이라는 신종감염병이 출현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정식 명칭화되고 전 세계 국가로 확산되면서 국가의 사회, 경제 등 국민의 일상생활 곳곳에 영향을 미쳐, 기업이 줄도산하고, 소상공인들이 울고, 심지어 가족의 생사를 갈라놓기도 했다.이런 과정에서 생소하기만 한 재택치료가 도입되면서 병원이 아닌 집에서 자신이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고, 고위험군인 집중관리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제주 4.3희생자 보상금 지급 신청 접수를 받는다.신청 대상자는 생존 희생자는 본인이, 희생자가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경우엔 유족 결정 여부와는 상관 없이 현행 민법상 상속권자가 신청할 수 있다.보상 금액은 사망 및 행방불명 희생자에겐 9000만 원이 정액 지급된다. 후유장애 희생자나 수형인 희생자에 대해선 9000만 원 이하의 범위에서 4.3중앙위원회가 결정한 금액대로 지급된다.후유장애 희생자인 경우 14개인 장해등급을 3개 구간으로 구분해 △1구간(장해등급 제1~3급) 9000만 원 △2구간(장해등급 제4~8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로 2년 넘게 중단됐던 ‘현장체험학습의 날’ 운영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현장체험학습의 날’은 유아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10월까지는 매주 수요일(5월~7월 둘째 주, 9월~10월)마다 운영되며, 현장학습이 많은 11월부터 12월까지는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이용 가능한 시설은 4D영상관, 천체투영실, 전시실, 태양관측실(맑을경우)이며, 어린이집 유아들은 안전상 문제로 4D영상관 이용이 어렵지만 천체투영실에서
신라면세점이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손잡고 해외 여행객 잡기에 나선다.신라면세점은 면세업계 단독으로 하나투어와 제휴해 하나투어의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 온·오프라인 전점에서 사용 가능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하나투어의 해외여행 패키지, 허니문, 골프, 에어텔 상품을 예약한 고객은 신라면세점의 서울점, 인천공항점, 제주점, 인터넷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적립금과 S리워즈 및 최고 멤버십 혜택까지 중복 지급 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S리워즈 3만 포인트와 신라면세점 아티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절차를 추진 중인 가운데 정치권과 검찰 등에서 연일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이원석 제주지검장 등 지방 검찰 수장들은 잇따라 반대 의사 표명을 공식화하고 있다. 큰 골자는 검수완박으로 결국 좋은 변호사를 사지 못하는 힘 없는 일반 시민들이 피해를 볼 것이라는 내용이다. 21일 대검찰청 공공수사부도 서울 서초구 대검 기자실에서 '검수완박'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고 우려를 표했다. 대검이 꺼낸 명분은 과거사로, 제주 4.3을 끄집어냈다. 이날 대검은 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