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지난 29일 올레14-1코스이자, 제주 마을여행브랜드 카름스테이 지역인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서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이사 안은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대표 브랜드인 올레와 카름스테이를 연계, 제주의 경쟁력 있는 체류형 지역관광 콘텐츠의 공동 개발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등 제주의 마을·로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양 기관은 ▲제주 마을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와 올레 간의 공동사업 발굴 및 브랜드 육성 ▲제주의 우수한 지역 콘텐츠 발굴 및 활용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9일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걷는 테마 도보여행인 ‘치유를 향한 평화로드, 중문동 4․3 길을 걷다’를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 소개했다.중문동 평화로드는 4.3기념성당으로 지정된 중문성당부터 제주국제평화센터까지 이어지는 약 4.2㎞ 구간의 도보 코스로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명한 관광지가 모여있는 중문관광단지의 화려한 이면에 남아있는 4.3의 상흔의 흔적을 따라 아직 치유되지 못한 제주의 역사를 마주하며 평화로 한
제주 뿐 아니라 전국에서의 반려동물 용품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음에 따라, 제주도정에서도 도내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반려동물의 연관산업을 육성하겠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 내 등록된 동물은 지난 2018년 2만 3264마리에서 지난해 5만 3029마리로 크게 증가했다. 관련 업체는 2018년 155곳에서 2022년 302개소로 두 배나 늘어났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도내 반려동물의 연관산업 업체 대표들을 모아 놓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엔 6개 업체가 참석했으며, 동물 연관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민간과
제주관광공사가 제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의인 김만덕의 ‘수눌음’ 정신에 동참했다.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지난 1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과 김만덕재단(이사장 양원찬)이 함께 하는 ‘김만덕 나눔적금 1계좌 갖기 운동’에 동참했다.이날 공사 임직원 수십명은 ‘김만덕 나눔적금’에 직접 가입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날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김만덕 나눔적금 갖기 운동 참여를 통해 도민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널리 전파되길 기원한다”며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민의
제주 구석구석을 체험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대만 여행업계 팸투어를 추진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은 지난해 말 대만-제주 직항노선 재개 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양 지역 간 관광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3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대만 여행업계 제주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대만의 11개 주요여행사(강복, 웅사, 보마, 오복, 동남 등)와 2개의 여행 전문매체 관계자 등 총 15명이 제주-타이베이 직항노선을 이용해 제주를 찾
16일 반려견 동반 전세기의 첫 취항이 이뤄진 가운데 '댕댕이' 승객과 관광객들이 김포에서 찾아왔다.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날 제주국제공항에서는 반려견 전세기가 운항돼 반려견 18마리와 관광객 33명이 제주를 찾았다.해당 반려견 전세기는 주최사인 ‘반려 생활(반려동물 여행플랫폼)’과 주관사인 한국관광공사, 소형항공사 ‘하이에어’, 펫전세기 예약플랫폼 ‘펫엔젤’이 함께 출시했다. 강아지를 데리고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이점 때문에 3월 상품은 금새 완판됐다.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아예 반려견들을 위한 전세기 운항은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산하 8개 공공기관에서 37명의 정규직을 채용하는 제1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일정을 15일 공고했다.기관별 선발 예정 인원은 △제주개발공사 13명 △제주관광공사 5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1명 △제주문화예술재단 8명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2명 △서귀포의료원 1명 △제주경제통상진흥원 3명 △제주사회서비스원 4명이다. 선발인원, 응시자격,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제주도 및 해당 공공기관 누리집에서 채용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6
제주가 외국인 환자 유치에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23년 지역특화외국인 환자 유치 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엔 전국 8개의 지자체가 도전했으며, 제주를 비롯한 대구와 인천 등 3곳이 최종 선정됐다. 정부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1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지방비 1억 원을 더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게 된다.제주자치도는 '메디컬-웰니스 선도 관광도시 제주 프로젝트'를 목표로 ▲제주형 특화 의료·웰니스 모델 개발 및 육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7일 제주에서 봄에 즐기기 좋은 체험형 여행 콘텐츠를 테마로 2023년 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영등바람 딸, 제주에 봄이 왔구나'를 발표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가 23일 제주국제공항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와 제주 관광 활성화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관광, 항공 정책집행 기관이 공동 협력하기로 한 제주지역의 첫 협력 사례다. 이에,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의 국제관광 재개 및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선포에 발맞춰 제주 지역관광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관광분야의 자원순환을 선도하기 위해 관광분야 ESG 원탁회의 참여 기업을 20일부터 모집한다.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부터 제주도정과 함께 우도를 시범 지역으로 선정해 관광분야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곳에서 △친환경 여행을 위한 우도 디지털 서약서 도입 △일회용 컵 없는 다회용컵 시스템 운영 △플라스틱 페트병 자원순환 시스템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숙박업이며,ESG 추진의 애로사항과 기업 간 정보 교류를 통해 함께 ESG를 실천할 수 있는 공동 캠페인을 추진하
지난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현 비전을 선포한 제주관광공사가 올해 ESG 경영을 본격화한다.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8일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ESG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올 한해 ESG 사업 보고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지난해 ESG 경영 중장기 실천 체계를 갖춘 제주관광공사는 금년부터 ESG 경영의 조직 내재화를 위한 실행 프로세스를 보다 고도화할 방침이다.한편, 제주관광공사 ESG 자문위원회는 송상섭 제주관광학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강주현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19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22 앤어워드」에서 공공기관으로서는 단독으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상과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고, (사)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 분야 어워드다.매년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과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등 총 63개 분야에 걸쳐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우수 사
제주특별자치도 내 17개 지방공공기관 수장들이 11일 제주도청으로 한데 모였다.제주자치도는 이날 오전 10시 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주재로 '2023년도 제1차 지방공공기관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선 각 기관별 올해 주요업무 및 경영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회의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오 지사는 "올해 각 기관에서 수립한 혁신계획이 제주도민의 복리증진으로 결과물을 내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제주의 마을 관광자원 현황이 파악돼 마을관광자원 상품의 개발과 제주의 새로운 대안관광을 발굴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제주관광공사는 최근 1년간 수집한 마을 관광자원 현황 데이터 8종을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했다고 10일 밝혔다.공사는 제주시 96개 서귀포시 76개 마을과 행정동 마을 2개(하효동, 호근동)의 마을 관광자원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했다.이번에 공개된 데이터셋은 ▲마을 관광지 ▲마을 특화자원 ▲마을 캠핑장 ▲마을 낚시터 ▲마을 편의시설 ▲마을 안전시설 ▲마을 숙박업소 ▲마을 해양레저 스포츠 등 총 8종이다
저탄소 인증 용지 등을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디자인된 도내 공기업 사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최근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주요 사업 및 활동, 국내·외 관광 동향 등 풍성한 내용이 담긴 사보(2022 J+TOgether)를 친환경 소재로 제작해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제주관광공사 사보의 표지는 버려지는 폐지를 사용해서 만든 ‘재생 갱판지’를 활용, 공사의 로고와 함께 친환경적 디자인으로 제작됐다.재생 갱판지는 일반종이에 비해 제작에 사용되는 화학 물질과 폐기물의 양을 줄이는 친환경 용지로서, 매립이
제주도내 반려동물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시설에 대한 조사가 첫발을 떼면서 눈길을 끌고있다.제주도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조사 '반려동물 동반여행 실태조사 보고서'에서 반려견과 함께 가고 싶은 희망 목적지 1위로 조사된 바 있다.이런 흐름에 따라 제주도정과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 조사를 완료하고, 반려동물과 출입 가능한 200개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혼저옵서개' 프로젝트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에 대한 조사로, 도내·외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을
새로운 기대와 포부로 채워 가야 할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드디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도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제주관광공사에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지난해를 기점으로 3년간 우리 모두의 일상을 위협한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이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으로 전환되면서 글로벌 관광시장이 긴 침묵을 깨고 다시금 부활의 기지개를 활짝 켜기 시작했습니다.이로 인해 해외 주요 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9일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2 하반기 정기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도정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15명(개인 11, 단체 4)과 정부포상 5명(개인 2, 단체 3), 우수·모범 공무원 17명(정부 10, 도 7)이 표창을 받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유공자들이 거둔 성과는 수십 년 동안 각자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다해나간 과정이 반영된 값진 결과"라면서 "수상하신 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특히 오 지사는 "남원읍 하례마을과 하효마을의 갈등극복 모범사례로 수상하
제주를 대표하는 상권인 칠성로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지난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탐나는 원도심-원도심의 크리스마스’ 행사가 많은 관람객의 방문과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온기를 나누기 위해 칠성로 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과 함께 크리스마스 행사인 ‘탐나는 원도심-원도심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했다.칠성로 차 없는 거리 일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선물박스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밝혔고, 주말과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진행된 버스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