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1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던 오창일 씨가 이번 선거 과정에서 불법적인 일이 있었다고 주장했다.민주당 제주도당에서 상무위원으로 속해있던 오창일 전 후보는 27일 오후 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한다"며 선거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던 J전 제주도의회의장과 당시 제주도당위원장이었던 S 국회의원을 상대로 경찰에 선거방해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오창일 전 후보가 기자회견 내내 이니셜로만 언급했지만 J가 좌남수 전 의장이고, S가 송재호 국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20일 2년간의 의장 임기와 20여년 간의 의원 활동을 마무리하고 평범한 도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는 것을 두고 '시원섭섭하다'고 표현했다.좌남수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의장 임기를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그간 의정활동의 소회를 털어놨다.좌 의장은 "의장이라는 책임감과 도의원으로서 할 일을 무사히 마쳐다는 안도감 때문인지 '시원섭섭하다'는 표현이 딱 맞겠다"며 "지난 2년이 사실 꽤 길게 느껴졌다. 의장이 되면서 '도민과 함께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14일 제12대 의회는 이번 11대 의회보다 더 역동적인 의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좌남수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제11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제405회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모든 일엔 시작과 끝이 있고, 가는 게 있으면 오든 게 있듯 오면 결국 떠나는 것이 세상의 이치"라며 오는 7월에 새롭게 출범할 제12대 의회에 전하는 기대감을 밝혔다.좌 의장은 "이제 보름 후면 제주도의회 뿐만 아니라 제주도정과 도교육청 또한 새로운 주역들로 새롭게 출범한다"며 "도민들의 소중한 투표권 행사로 잠시
4일 비례대표 순위 선정 앞두고 날벼락 터진 민주당 도당 공관위도의원들 "공관위원장이 특정후보 작업해도 되는 것이냐" 격한 항의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직선거추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4일 의문의 사진 한 장을 공개된 채팅방에 올려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좌남수 위원장은 이날 오전 7시 50분께 민주당 도당 상무위원들이 모여 있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투표권자로 보이는 명단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은 제주도의원들의 명단이 나열돼 있고, 명단 옆에 O, X, △ 표기가 돼 있다.자신의 이름 옆에
성범죄 등 5대 강력범죄 전과자는 무조건 제외사기죄 및 음주운전 2회 이상은 공천심사위에서 고려청년 & 여성 15%, 중증장애인 25% 가점현역의원 및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가점표 마련, 30명 중 하위 20%는 탈락 후보분구 예상되는 지역엔 일단 1명 공천, 선거구 획정 후 재심사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이하 공추위)는 31일 오전 당사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오는 6월 1일에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공천 심사 기준을 정했다.좌남수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제주칼호텔 매각 사태를 두고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향후 똑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말란 법이 없다며 이에 대한 조치 방안을 행정이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좌남수 의장은 22일 제403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최근 제주에서 빚어진 현안들 중 제주도정과 제주도교육청이 해야 할 일들을 주문했다.좌 의장은 "최근 제주칼호텔 매각과 관련해 100명이 넘는 도민들이 한꺼번에 일자리를 잃었고, 60여 명의 협력업체 직원들은 퇴직위로금은 고사하고 대책이 전문해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적시했다.이어 좌 의장은 "이렇게 고용 승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이석문 교육감을 향해 재차 소극적 자세를 버리고 소통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좌남수 의장은 3일 제399회 임시회를 폐회하면서 제주도정에 경고의 메시지를 던진 뒤, 제주교육청에도 여전히 대화가 안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좌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제주교육을 둘러싼 불협화음과 소통 부재가 여실히 드러났다"며 "교육감과의 소통창구인 자유게시판이 일방적으로 폐쇄됐고, 자유학년제 추진 방식도 일방적으로 변경하면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초래했다"고 비판했다.이어 좌 의장은 "학교 신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12일 제주도 내 출자출연기관들의 예산 집행률이 너무 저조하다며 이날부터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다.좌남수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도 출자 출연기관들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경영성과를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며 최근에 발표되는 기관별 경영평가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좌 의장은 "특히 코로나 극복에 쓰여져야 할 올해 예산집행이 저조했다"며 "8월말 기준으로 집행률이 50% 미만인 기관이 4곳이나 있고, 심지어 18.5%에 그치는 기관도 있다"고 밝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정마을회가 그간 오랜 갈등의 종식을 선언하는 '상생 화합 공동선언식'을 31일 개최했다.이날 상생 화합 공동선언식은 오전 10시 강정크루즈터미널에서 개최됐으며, 제주자치도와 제주도의회가 강정마을에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 과정으로 인한 지난 날의 과오를 사과하고 마을상생 화합을 위해 손을 맞잡아 강정마을의 완전한 갈등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공동선언식은 강정마을회가 행정의 사과를 공식적으로 수용하는 자리다. 그간 제주도정에선 몇 차례의 사과를 강정마을 주민들에게
언론의 자유, 언론혁신을 실천해 왔던 도민의 신문 ‘뉴스제주’가 창간 14주년을 맞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뉴스제주는 지난 14년 동안 격동기의 제주의 모습을 기록하고, 올곧은 비판과 제언, 신속한 정보제공을 통해 도민의 길잡이가 되어 왔습니다.‘정론직필, 인간중시, 평화복지 추구, 사회에 대한 봉사’를 창간 이념으로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에 힘써 오신 남우엽 대표이사님과 뉴스제주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큰 시련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우리 제주 역시 코로나19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후반기 의장이 좌남수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추자면)으로 내정됐다. 김용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정방·중앙·천지동)이 양보한 덕분이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5일 오후 5시부터 의원총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 선출에 대한 의견 조율에 나섰다. 당초 후반기 의장 자리를 놓고 당내 갈등으로 커질 양상처럼 비춰졌다. 누가 의장이 될지 거론될 때부터 좌남수 의원이냐 김용범 의원이냐를 놓고 서로 한 치 양보를 보이지 않아 '합의추대'가 물건너 가는 게 아니냐는 설이 나돌 정도였다.허나 이날 도의
국내 각 분야별 관광학자 및 해양관광 전문가들이 모인 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개막했다. 첫날 행사인 아시아크루즈관광 세미나에서 크루즈 관광상품의 다양화에 초점을 맞춘 의견들이 쏟아졌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윤주 부연구위원은 방한 크루즈시장의 주요 문제점으로 중국시장 중심의 저가 크루즈 시장형성과 크루즈 기항지별 상품 및 정책 차별화 부족, 크루즈 내수시장 부족 및 유관산업의 성장 한계를 들며 크루즈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크루즈 시장 다변화와 내수시장 육성을 강조했다.또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황진회 본부장은 동북아 크루즈 발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추진돼 시설된 각종 건축물들이 '흉가'로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균)는 12일 제362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특별자치행정국 등 제주자치도 본청 주요 실국으로부터 2018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좌남수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추자면)은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엄청난 예산 투입해서 잘 만들어놨지만 사용 안 되는 시설들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행정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좌남수 의원이 "어떻게 할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