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4.3 유적지 테마공원 조성하겠다"
부상일 "4.3 유적지 테마공원 조성하겠다"
  • 이감사 기자
  • 승인 2020.02.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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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을 선거구 미래통합당 부상일 예비후보
부상일 예비후보
부상일 예비후보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나서는 부상일 예비후보(미래통합당)가 "4·3유적지 낙선동성터와 목시물굴을 잇는 테마공원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24일 부상일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조천읍 선흘리는 4·3때 엄청난 인적 물적인 피해를 입은 곳으로 현장유적이 잘 남아있는 곳"이라며 "낙선동성과 동백동산, 목시물굴까지의 5km 거리를 잇는 4·3테마공원을 조성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낙선동성터와 함께 목시물굴은 선흘리주민 수백 명이 숨어 지내다 토벌대에 의해 40여명이 학살된 집단학살지로 현장성을 느낄 수 있다"면서 "중간지대 동백동산은 원시의 숨소리가 느껴지는 제주 생태계의 보고인 곶자왈이 펼쳐져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4·3테마공원으로 손색이 없다"고 구상 배경을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또 "이러한 4·3테마공원은 주민참여형 개발로 하고, 숲과 습지는 산림치유사 등 기존의 인력을 활용할 것"이라며 "4·3해설사는 지역의 원로들을 초청해서 만들어나간다면 역사성은 물론 현장성까지 살릴 수 있는 테마공원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산은 4·3사업비로 국비를 전액 확보할 수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4·3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치유하고 역사를 바로 알리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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