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주에서 전국 처음으로 '안전제주감귤존'이 시범 설치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3개교(아라초·제주북초·안덕초)를 선정해 '안전제주감귤존'을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안전제주감귤존은 기존 삼각형 모양의 옐로카펫을 제주 특산물인 감귤(한라봉) 이미지(디자인)를 활용해 제주 특색에 맞게 변형시킨 전국 유일의 교통안전시설(제주형옐로카펫)이다.안전제주감귤존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한 시설로 횡단보도 대기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행복해서 살맛나는 더 큰 제주 건설'을 목표로 내년도 예산안을 5조8,299억원으로 편성했다. 2020년(5조8,229억원) 대비 70억원이 증가한 액수다. 13일 도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의 기본방향을 ▲코로나 19 대응, 선택과 집중을 통한 혁신성장 동력 육성 ▲일자리창출·사회안전망·뉴딜 등 정부정책사업과 연계한 재정투자 ▲세입 재원을 최대한 활용한 적극재정 및 지출구조조정 등을 통한 전략적 재원 배분으로 정했다. 안전·청정·복지·민생·미래제주에 중점을 두고, 지역내 총생산 확장 견인을 위해
추석 전 벌초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정이 코로나19 지역 전파를 막기 위한 수칙을 발표했다. 도외에 거주하는 벌초객들은 제주도에 내려오지 말라는 당부다.4일 제주도에 따르면 벌초 방역 수칙은 세 가지로 △이번 벌초는 우리끼리 △이번 벌초는 안전하게 △이번 벌초는 마음으로 등이다. 타지역에 거주하는 친척의 왕래를 최대한 막아 지역사회 코로나 감염 가능성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또 벌초 후 가족 간 뒤풀이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원희룡 제주지사는 "음력 8월 초하루(9월 17일)부터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안전비상벨 스피커 너머로 물음이 송출됐다. 위급 상황 시 벨을 누르면 제주도통합관제센터에 접수, 경찰 112로 호출되는 시스템 작동에 긴장감이 흘렀다. "수고 많으십니다. 점검 중입니다" 부드러운 격려의 답변이 돌아왔다. 김병구 제주지방경찰청장의 대답이기도 하다. 23일 저녁 8시11분, 김병구 청장은 신제주 중심가 누웨마루거리에서 안전비상벨 작동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는 등 치안 상태를 점검했다.최근 제주도내 불법체류 외국인과 고유정 사건 등 강력 범죄가 잇따르자 경찰이 대대적인 특별치안활동에 돌입한 것이다
24년 간 제주 하늘 길을 날며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지던 제주경찰 항공기(B-212)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19일 제주지방경찰청 항공대에 따르면 안전 임무를 수행하던 헬기(B-212)가 지난 15일자로 모든 임무를 종료했다.1980년 1월에 인수돼 운영됐던 헬기(B-212)는, 1995년 5월10일 제주경찰 항공대로 편성됐다. 24년간 제주 하늘길을 날며 무사고 기록을 이어왔다. 인수시점으로는 약 40년 무사고 운항인데, 이는 대한민국 관용헬기 중 가장 오래된 기록이기도 하다. 그동안 항공대는 제주도의 강한 바람과 한라산
최근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 등 여성들의 치안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주경찰은 안전제주를 잇기 위해 도내 대학 기숙사 및 원룸주변 등 범죄예방진단에 나선다.25일 제주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계에 따르면 오는 7월19일까지 도내 대학 기숙사와 원룸 주변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한다. 범죄예방진단은 여성 1인이 거주하는 밀집지역이 대상이다. 범죄특성, 인구사회학적 특성, 감시성, 접근통제 등을 살피게 된다.진단 후 불안하다고 경찰이 분석한 곳은 기숙사 경우 학교 측에 개선을 요청하고, 원룸은 자치단체에 통보해 환경개선
지난 주말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발생한 30대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원희룡 제주지사가 사고발생 닷새만에 뒤늦게 사과했다. 원희룡 지사는 25일 사과문을 내고 "불의의 사고를 당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원 지사는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할 도지사로서 도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또한 "미망인과 고인의 어린 딸에게 제주에서의 삶이 절망이 아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제주도개발공사와 제주도정이 할 수 있는 물심양면의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강력한 범죄로 부터의 ‘안전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잇따른 강력범죄로 청정·안전한 제주이미지가 크게 퇴색된 가운데 지난달 11일 게스트하우스 투숙객 살인 사건 후 최근 구좌 지역에 소재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또다시 여성 투숙객을 상대로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다.문 예비후보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재발 방지책을 마련한지 얼마 안 돼 성폭력 사건이 재차 발생한 것은 실로 충격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문 예비후보는 "제주는 지난 2007년 이후 3회 연속
제주시에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 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이번에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제주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해 시설물, 건축물, 해빙기 점검시설 등 사회 전 분야의 안전위험요소를 발굴·제거하자는 취지로 총 7개분야 1981개소를 검검 대상으로 지정, 점검할 예정이다.점검은 민간시설에 대해서는 안전관리자문단, 안전관련 전문가, 공무원 민·관 합동으로 시설·소방·전기·가스 안전 등 위험요소 및 안전기준 적합성 등을 중점적으로 진단할 계획이며
신제주 바오젠거리에서만 운영되던 치안센터가 추가로 설치됨에 따라 치안이 좀 더 강화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나승권)은 기존 바오젠거리를 포함해 용두암, 탐라문화광장, 성산일출봉 등 치안센터를 총 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치안센터 확대 운영은 바오젠 치안센터 운영 결과 내외국인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예방 및 치안질서 유지
제주도는 최근 몇 년 간 유입인구와 관광객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안전 위험요인 또한 더불어 증가하고 있다. 이달 초 제주를 강타한 태풍 ‘차바(CHABA)’의 파괴력은 예상했던 것 보다 컸다. 제주 곳곳이 ‘차바’의 내습으로 피해를 입었고, 단전된 곳만 5만 가구가 넘었으며 이틀간 수돗물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가구도 적지 않았다. 제주는 섬이라는 지리적 조건
최근 외국인 범죄가 잇따르면서 ‘글로벌 안전제주’를 표방한 제주특별자치도가 위기를 맞고 있다.특히, 중국인 관광객의 추태는 물론 흉폭화된 범죄가 연이어 이어지면서 도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이러한 작금의 상황으로 인해 제주도민들의 인내심이 바닥에 이르고 있는 형국 속에, 지난 17일 제주시 연동의 한 성당에서 기도 중이던 60대 여성이 중국인 관광객이 휘두
제주시노인회 도두동분회(분회장 김응빈)는 2016. 6. 23.(목) 11:00 도두동 마을회관에서 노인회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실천 캠페인」 및 3대 불법·무질서 근절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날로 심각해지는 어린이 유괴·성범죄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안전제주 행복도시 만들기에 앞으로 노인들이 적극 앞장서고,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이면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를 '2016년 안전제주의 해'로 기치를 내걸고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매월 첫째주 안전강조주간과 연계해 동네한바퀴 안전신고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동네 한바퀴 안전신고 캠페인 주간은 '우리 동네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목표로 읍면동별로 지역주민들이 동네주변 안전 위협요소를 스
지난해 세월호 참사 후 정부는 조직개편과 법안 마련 등 여러 대책을 내놨다. 국민안전처가 출범이 되고 17개 시도에도 안전관리실이 신설됐다.지난 7월 2일 하반기 정기 인사를 통해 제주시 부시장에서 초대 안전관리 실무 최고 책임자로 자리를 옮긴 박재철 실장을 만나 안전관리실의 전반적인 업무와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2015년 정기 인사에 앞서
지난 7월 28일 정부는 메르스 종식을 공식 선언했다. 발병한지 69일만이다. 메르스 사태를 겪은 많은 국민들은 1년 전 세월호 사고를 떠올렸을 것이다. 안전 불감증과 초기 대응미흡이 사태를 크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국민들은 1년 사이 일어난 두 사고를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어떤 면에서 메르스 사태가 더 심각하게 다가오는 것은 다수 국민들의 헌신적인
제주시가 2016년도 국비사업 확보를 위해 총 11개 분야, 371개 사업에 대해 총 4514억원을 신청했다.이는 올해 국비확보액 3669억원보다 845억원(23%)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로 금년도 본예산 9686억원의 47% 수준이다. 도비 2540억원 포함한 국비사업 총규모는 7054억원으로 금년 본예산 대비 73%에 이른다.29일 제주시에 따르면 분야
온 국민이 슬픔에 젖은 세월호 사고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경기도 성남 분당구에서 환풍구 추락 사고가 발생하여 온 국민을 아연 실색하게 만들었다.요즘 대한민국의 가장 큰 사회적 이슈는 안전관련 문제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안전은 그 나라 또는 그 지역의 위상과 국민성을 나타내는 척도라고 할 수 있다.현재 우리나라에서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온 국민이 슬픔에 젖은 세월호 사고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경기도 성남 분당구에서 환풍구 추락 사고가 발생하여 온 국민을 아연 실색하게 만들었다.요즘 대한민국의 가장 큰 사회적 이슈는 안전관련 문제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따라서 안전은 그 나라 또는 그 지역의 위상과 국민성을 나타내는 척도라고 할 수 있다.현재 우리나라에서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아
한림읍(읍장 강기훈)은 시민안전의식 고취 및 응급대응능력 습득을 위해 지난11일(목) 한림읍 자생단체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범시민 체험안전교육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소방교육대(본부장 김홍필)을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체험안전교육은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진압, 화재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실습, 완강기를 이용한 고층건물 대피등을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