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이 유력한 후보 주자들에게 서면 인터뷰 형식의 공통된 질문을 던졌다. 인터뷰 대상 선정기준은 뉴스제주의 자체 선거보도 준칙에 의거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5% 이상의 지지율을 얻은 후보자들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 갑 4명,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에선 각 2명씩의 후보들에게 국회의원이 될 시의 포부를 물었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제주는 사상 유례 없는 침체기를 겪고 있다. 제주의 주산업인 감귤을 비롯해 마늘, 월동채소 등 1차 산업은 악천후와 가격폭락으로 생산비조차 충당하지 못하는 상황이 됐고, 관광산업 또한
올해 총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이 유력한 후보 주자들에게 서면 인터뷰 형식의 공통된 질문을 던졌다. 인터뷰 대상 선정기준은 뉴스제주의 자체 선거보도 준칙에 의거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5% 이상의 지지율을 얻은 후보자들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 갑 4명,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에선 각 2명씩의 후보들에게 국회의원이 될 시의 포부를 물었다.그를 정치의 길로 이끈 건, 책임감과 부책의식 때문이었다. 위성곤 후보는 “대학시절 학생운동을 하면서 새로운 생명력으로 우리사회를 좀 더 정의롭게 바꿔야 한다는 책임감과 부채의식이 정치의 길로 이끌었다”고
오는 3월 30일부터 해외방문 이력 입도객은 제주국제공항에서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해외방문 이력자가 제주공항에 도착하면 즉시 '워킹스루 진료소(Walking Thru, 개방형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별도의 격리시설로 이동해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이를 통해 공항에서 자택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접촉자 발생을 최소화해 지역사회로의 감염 확산 위험을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검사 대상은 유럽이나 미국발 입국자 뿐
서귀포보건소장 고 인 숙두둥실 솟아오르는 경자년 일출을 보면서 한결같은 소원은 아마 “우리가족 건강”일 것이다, 그만큼 건강은 모두의 소망이고 행복한 삶의 최대 요건이기 때문일 것이다.우리 시에서 작년 6월 27일에 협약을 맺으면서 2년 6개월에 걸쳐 182억을 투자하게 될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은 시민의 제일 소중한 건강권과 생명권을 지키기 위한 사업이다2019년은 6개월여밖에 안되는 기간이어서 사업추진을 위한 추진단과 평가단 구성, 제주대학교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에 의한 보건의료서비스 수요 및 지역주민 건강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지역구 재선에 도전하는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현직 국회의원)가 정책브리핑 1호를 공개했다. 서귀포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보건·의료 분야' 정책공약이다. 3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역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큰 상황에서 지역 간 의료불균형 문제가 존재 한다"며 "필수의료서비스의 공급부족 등 거주 지역에 따른 의료격차는 생명과 직결되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이어 "제주는 의료인력 확보가 가장 시급한 현안인 만큼 제주대 의대 정원을 확대하고 증원
기존 병실에 있던 환자들, 불만 폭주... 허나 국가 비상사태라 어쩔 수 없어중증 이하는 통원, 중증 이상은 다른 종합병원으로 전원 조치아직 제주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뿐이나 조만간 전국적으로 1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에서도 지역사회 확산을 대비하고자 도내 모든 의료가용자원을 총동원키로 했다.제주자치도는 25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제24차 합동브리핑을 열어 비상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 3개소에 소개 명령을 내려 최대한의 병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문윤택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제주지역에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을 대비한 음압병실이 부족해 대비책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21일 문윤택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의 우려가 시작됐다"면서 "대구 경북 지역처럼 대규모 지역감염이 현실화 될 경우, 제주는 음압병실과 역학조사관 및 의료진 등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도내에는 13개의 음압병실이 있고, 제주대학교 병원 4층 3개 병동에 격리병실 33개를 추가로 확보했지만 음
제주에서도 21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67명이 새로운 자가격리 대상자로 지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 역학조사관팀은 확진자 A씨(22세)가 18일 오후 7시 25분에 탑승했던 대구발 제주행 비행기 티웨이항공 TW809편의 탑승자 명단과 인적사항 정보를 확인한 후 A씨 좌석 중심으로 좌우앞뒤 3열에 앉아 있던 승객과 기내 승무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고 21일 밝혔다.당시 항공편엔 총 140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의거 자가격리 대상자는 3X3열 기준, 20명으로 정해져 각 개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제주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A씨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전 9시 30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A씨가 31번 확진자와 지난 2월 9일에 접촉한 뒤, 제주로 내려온 것으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9일까지 대구시에서 거주하고 있던 일용직 노동자로, 대구시민이다. 당초 제주도민이라고 알려진 건 잘못된 정보다. 2월 10일에 제주로 내려와 제주도 내 모발전소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중인 것
서귀포보건소는 오는 12일부터 21일가지 관내 구급차 운용과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서귀포의료원 외 3개 의료기관 구급차 및 지자체 운용 구급차로 특수구급차 2대와 일반구급차 5대 총 7대이다.특수구급차는 위급정도가 중한 응급환자 이송에 적합하게 된 차량이며, 일반구급차가 구비하고 있는 기본 의료장비에 추가로 전문 의료장비를 구비해야 한다.이번 점검은 응급의료포털 E-gen을 기반으로 한 자가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점검이 이뤄진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된 운용 차량의 적절한 형태와 내부기준 준수, 의
2020총선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부승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제주 유입을 우려하며 제주공항 국내선에도 발열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코로나 바이러스의 국내 확진자는 28일 현재까지 총 4명으로, WHO는 글로벌위험수위를 ‘위험’ 단계로 격상시켰다. 지난 27일 오후 8시 기준, 중국 전역에서 약 3,000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으며 사망자도 80명을 넘어섰다.이번 폐렴의 발현지로 알려진 우한에서는 이미 500만 명이 이 지역을 빠져나갔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잠복기 증상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환자가 국내에서 두 번째 확진됨에 따라 전국이 비상상태에 걸렸다.정부는 지난 24일 국무총리가 주재한 영상회의에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지자체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 위기단계를 '주의' 이상으로 발령했다.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해 감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제주는 무사증 제도를 통해 중국을 포함,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국가에서 유입될 수 있어 철저한 감시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국
강경필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서귀포시)가 20일 서귀포의료원을 제주대학교 제2부속병원으로 전환시키겠다고 공약했다.강경필 예비후보는 "현재 서귀포지역 내 많은 응급환자가 서귀포의료원을 이용하지 못하고 제주시권 병원으로 이송되는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며 안타깝게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고 말했다.이에 강 예비후보는 "서귀포시민들의 생명권과 건강권 보호를 위해 제주대병원의 위탁운영을 뛰어넘어 제주대 제2부속병원으로 전환돼 운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서귀포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2020년 경자년(庚子年), 시민 중심, 현장 중심, 민생 중심을 시정기조로 경제 활력화에 힘을 모아 나가겠습니다.존경하는 서귀포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해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이 희망으로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보람으로 성취해 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 1년 우리 모두는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삶의 일터에서, 행정의 현장에서 긍정의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시민을 시정의 주인으로 세우고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105개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지난 12일 2층 대회의실에서 공공의료본부(공공보건의료사업실) 주관으로 도내 협력기관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은 도내 협력기관 간 환자진료 연계·협력 활성화를 통해 환자 진료 협조 및 중증질환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조속한 사회복귀 지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또한, 이날 자리에는 제주대학교병원 송병철 원장,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위생과 강명관 과장, 제주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 문동원 과장, 도내 공공병원장(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제주
서귀포의료원(원장 김상길)이 '2019 공공·응급의료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올해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전년도에 비해 6점이나 상승하면서 A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개선 우수상' 표창을 받았다. 서귀포의료원은 지난 2016년까지 만년 C등급에 머물러오다 2017년과 2018년에 B등급으로 한 단계 올라 선 바 있다.이와 함께 의료원은 '최우수 기관상'까지 받으면서 장관 표창을 두 개나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8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서귀포시에서는 제8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지난 8월 1일부터 관내 공공기관 및 시청사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전시작은 금상 수상작인 김은영씨의 ‘도리개질’를 비롯한 총 43점으로 지난 8월 1일 국세공무원교육원을 시작으로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국세공무원교육원,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시청사 별관 갤러리, 감귤박물관, 서귀포의료원 전시회를 마무리했다.현재 국토교통인재개발원(11월11일 ~ 11월 30일)에서 전시를 진행 중이고, 서귀포시 서부도서관(12월 2일~12월 14일)전시를 통해 이번 전시회
서귀포의료원에 근무하는 조건으로 제주대병원 신규 의사 10명 정원 늘려야 가능차선책으로 5자간 협의체 구성해 중증·응급환자 진료협력체계 갖추는 방법 제시서귀포의료원의 제주대학교 위탁운영 타당성을 검토했던 용역진이 인력 수급문제로 현재로선 위탁운영이 힘들다고 봤다.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제주대학교병원 위탁운영 타당성 평가 연구' 브리핑을 열어 서귀포의료원의 운영 개선방안이 도출됐다고 했으나 당장의 위탁운영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현재의 서귀포의료원은 280병상 규모의 중소종합병원 규모이나, 인력 부족으
서귀포의료원 제주대학교병원 위탁운영 추진협의회(회장 : 양광순)에서는 지난 3일 제주대학교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청원서를 제출했다.또한 송석언 총장을 비롯한 원희룡 도지사, 도의원 등을 면담하고 위탁운영의 필요성과 시민들의 절실함을 전달하며, 협조를 요청했다.송석언 제주대총장은 제주대학교에서 먼저 서귀포의료원을 위탁받겠다고 나설 수 있는 입장이 아니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운영에 관한 의뢰가 들어온다면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도내 의료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검토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원희룡 도지사는 위탁운영 추진을 위한 실질적이고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