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호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정밀감식이 실시됐다.17일 오전부터 실시된 돌고래호 선체에 대한 합동정밀감식에는 해경(5명)을 포함해 국립 과학수사 연구원(5명), 선박안전기술공단(1명), 해양안전심판원(3명), 해경정비창(2명)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특히 돌고래호 생존자 3명의 진술을 분석한 결과 사고 당시 엔진상태(엔진 내부결함, 불량연료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영철)에서는 지난 9일(수)에 이어 16일(수) 「낚시어선 돌고래호」사고 실종자 수색활동에 애쓰는 추자면사무소 (면장 현길환)를 비롯한 5개 기관 및 단체 등에 삼다수 12파레트(20,224개)를 전달했다.
돌고래호 참사의 원인이 위법한 정부 시행령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농림해양수산식품위원회 김우남 위원장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법률상 전남 해남 소속의 돌고래호는 타 시·도 구역인 제주 추자도에서 낚시영업을 할 수 없다"며 "정부가 법률에 위배되는 시행령을 통해 이를 허용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김 위원장에 따르면 '낚시 관리 및 육성
하추자도 예초리 해안에서 낚시어선 돌고래호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경무관 이평현)는 16일 하추자도 예초리 해안에서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25분경 추자도 마을주민이 산책 중 예초리 해안 해초더미에서 남성 변사체 1구를 발견해 119를 경유, 제주해경본부 상황센터로 신고했다.해경은 시
추자면(면장 현길환)에서는 지난 14일(월)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발생한 「낚시어선(돌고래호) 전복사고」 수색 관련 회의를 개최(14일 현재 총13회)하여 육․해상 실종자 수색 구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자면(면장 현길환)에서는 지난 5일 발생한「낚시어선(돌고래호)」전복사고 관련, 14일 현재까지 지역 기관․단체, 공무원, 주민 등 1,527명(누계)이 참여하여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추자면(면장 현길환)에서는 지난 13일(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발생한 「낚시어선(돌고래호) 전복사고」 수색 관련 회의를 개최(13일 현재 총12회)하여 육․해상 실종자 수색 구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자면(면장 현길환)에서는 지난 5일 발생한「낚시어선(돌고래호)」전복사고 관련, 13일 현재까지 지역 기관․단체, 공무원, 주민 등 1,385명(누계)이 참여하여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4일 하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돌고래호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경무관 이평현)는 이날 오전 9시경 하추자도 남동쪽 5km 해상에서 돌고래호 실종자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시신을 수습하고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 신원확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이 시신이 돌고래호 실종자로 최종 확인될
낚시어선 '돌고래호' 실종자들과 관련해 해경이 향후 10일간 집중 수색을 벌인다고 밝혔다. 최영태 돌고래호 유가족 대책위원장에 따르면 11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국민안전처와 해양수산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논의를 거쳐 이 같이 합의했다.이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실종자들에 대한 집중 수색이 이뤄질 전망이다. 해경은 21일 이후에도 추가 실종자가
무전기와 위치추적 기능이 연결된 VHF-DSC 등이 낚시어선 '돌고래호'에 장착됐었음에도 장기간 전원을 꺼둔 관계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 사실이 밝혀져 이에 대한 정부의 관리 부실과 기능 강화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돌고래호에도 VHF-DSC, SSB 등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사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교통, 화재, 구조·구급, 건설공사장 등 안전관리를 위해 ‘추석연휴 재난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10일 오후 4시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 합동 안전점검대책회의를 개최했다.올해 추석연휴는 4일간(9.26.~29.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에 대한 인양작업이 사고 발생 닷새만인 지난 9일 완료된 가운데 돌고래호 유가족들이 제주로 이동한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유가족들이 현재 전남 해남에서 사고를 수습하는 제주도로 이동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유가족들의 이날 방문은 해경의 실종자 수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판단해 거처를 전남 해남에서 제주로 옮기
# 돌고래호 사고 발생 닷새만에 인양낚시어선 '돌고래호(9.77t)'에 대한 인양작업이 9일 완료됐다. 사고 발생 닷새만이다.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평현)는 이날 오전 6시 20분께 돌고래호 인양 작업을 위해 제주 애월항에서 150t 크레인 바지선을 출항시켰다.이 바지선은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사고 해역에 도착했다. 이후 바지선은 무인섬 갯바위
김병립 제주시장은 9일, 낚시어선 돌고래호 전복 사고수습지원 추자현장을 방문해 실종자 수색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추자주민과 군부대 등 유관기관 및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에 나섰다. 김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 등 사고수습 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모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시장은 실종자 수색 운영상황을 직접 점검하면서, △ 모든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 범위가 일본 해역까지 확대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평현)는 일본 해역 표류 가능성에 대비해 일본 당국에도 협조를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이평현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어제(8일) 야간 수색은 기상악화로 동원함선 46척 중 소형함정 13척이 단계적으로 인근 항・포구로 피항했
김병립 제주시장이 사회공동체보다 개인과 이익에 몰두하는 작금의 현실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시민의식 개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 김병립 제주시장은 9일 오전 8시 시장실에서 간부회의를 주관했다.이날 김 시장은 작심하듯 시민의식 개혁을 위한 문화강좌 개설운영 검토을 지시했다.김 시장은 “친절·질서·청결운동 추진과 관련하여 시민참여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에 대한 인양작업이 빠르면 오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돌고래호 인양을 위해 9일 오전 6시 20분께 제주 애월항에서 150t 크레인 바지선을 출항시켰다고 밝혔다.이 바지선은 이날 오후 3~4시께 추자도에 도착할 예정이다. 해경에 따르면 애초 기상악화로 인양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날씨가 좋아지면서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에 대한 인양작업이 빠르면 내일 이뤄질 전망이다. 해경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나흘째 사고 해역에 대한 수색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추가 생존자는 발견하지 못했다.돌고래호에 탑승한 승선인원 21명(추정) 중 8일 오후 4시 현재까지 10명이 숨지고, 3명이 구조된 것으로 집계됐다. 실종된 8명은 아직 생사여부 조차 확인되지 않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에 탑승했던 실종자를 찾기 위해 사고 해역에 대한 수색활동이 4일째 이어 지고 있지만 당국이 아직까지 정확한 탑승자를 파악하지 못하는 등 미숙한 상황 능력을 드러내면서 비판이 일고 있다. 당국이 발표한 돌고래호 탑승자 21명도 어디까지나 추정일 뿐인데다가 매뉴얼에 따라 대응했다던 해경은 단 한명의 생존자도 구조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