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수행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를 선정하고 지적재조사 현황측량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금년 지적재조사 대상지역은 한림읍 대림리 584-1번지 일원 447필지(19만 6068㎡) 및 구좌읍 평대리 50번지 일원 213필지(9만 1927㎡)로 그동안 실시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국비 1억 1760만 원을 교부받아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게 됐다.지적재조사는 담장, 건축물 등 구조물의 위치와 실제 점유현황 등을 올해 말까지 측량하게 된다.현황 측량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간 협의 등을 통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오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칭 '장애인회관' 건립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선 회관 건립에 대한 목적과 배경, 향후 추진계획, 주민협조사항 등이 설명됐으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강석봉 장애인복지과장은 "재정적으로 어려운 장애인단체의 안정적인 사무공간 마련이 장애인들의 숙원사업이었다"며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소통할 공간을 마련하게 위해 회관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제주자치도는 지난
서귀포시는 사면붕괴로 시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 위험이 있는 분토왓로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에 사업비 14억원을 투자해 사면정비(A=507㎡)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 및 정비공사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분토왓로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은 석축 배부름 등으로 붕괴가 우려돼 2017년 안전성 검토조사를 시행했고, 중앙부처 협의를 시행한 결과 2020년 국비지원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최근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실시설계 용역 과정에서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개최등의 주민의견 수렴과 전문가의 사전설계검토 등을 거
절대보전지역 파괴 등 경관 훼손으로 논란을 빚었던 당산봉 급경사지 정비공사에 대한 제주도감사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왔지만 '제 식구 감싸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매입 토지 감정가 부풀리기, 불법건축물 묵인의혹 등은 사실로 드러났으나 민관 유착의혹에 대해선 '규명부족'의 이유를 들며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리자 환경단체는 제주도감사위가 제대로 된 감사권한을 발휘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12일 논평을 내고 "감사위원회 조사를 통해 이번 사업의 신뢰성과 공정성에 문제가 있었음이 확인됐지만
서귀포시는 올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총 사업비 152억을 투입해 도로.농경지.주택지 침수 및 월파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8개지구) 정비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계속사업 지구로서 집중호우시 지형상 우수배제 곤란으로 농경지 침수가 발생하고 았는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일대 수망3 지구를 포함 총 6개지구에 대해 사업비 118억을 투자해 배수로 정비 및 우수저류지 설치 등 재해저감시설을 정비한다.또한, 집중호우 때마다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표선면 성읍리~성산읍 수산리 구간인 서성로 지
서귀포시는 올해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총 26억을 투자해 석축붕괴 등의 우려가 있는 나폴리지구, 분토왓로 지구 등 2개 지역의 정비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은 자연비탈면 및 인공비탈면이 붕괴․낙석 등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돼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고시된 지역이다.이에 나폴리지구와 분토왓로 지구는 석축붕괴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돼 2018년 1월(나폴리지구), 2019년 12월(분토왓로지구) 각각 지정․고시 됐다.올해 추진되는 급경사지붕괴위험 정비사업은 나폴리지구의 경
제주시는 오는 30일과 31일 구좌읍 평대리사무소와 한림읍 대림리사무소에서 각각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주민설명회는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해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절차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은 구좌읍 평대리 50번지 일원 213필지(9만 1927㎡), 한림읍 대림리 584-1번지 일원 447필지(19만 6068㎡)를 대상으로 토지소유자 2/3이상 동의를 얻게 되면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지금까지 제주시에서는 한경면 판포리를 시작으로 11개 지구
서귀포시는 최근 미세먼지와 도시열섬화 등 생활환경 변화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새로운 요인으로 대두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내년부터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최근 서귀포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정부생활SOC사업 ‘바람길 숲 조성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지원받아 3년간 100억원을 투자하게 됐다.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은 숲의 순기능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생활SOC사업으로정부 생활SOC사업 3대분야 8대
삼양동(동장 김희철)에서는 지난 21일 오후 3시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삼양지구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추진에 따른 사업 설명 및 추진방향에 따른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참석한 다수의 주민들은 삼양지구에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환영하나, 주차난이 심각하지 않은 대체 부지를 선정해 사업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윤선홍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장애인 및 주민 모두를 위한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수렴하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도2동주민센터(동장 김덕언)에서는 지난2019.11.12.(화) 18:00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통장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정례통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정례통장회의에서는 일도2동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주민설명회에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협조 당부와 동정홍보사항 전달 등 적극 동행정에 협조를 당부했다.
서귀포시는 오는 11일부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주민열람 및 주민 설명회’를 개최 한다.이번 주민 설명회는 2020년 7월 1일 적용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자동실효)에 대비하고 불합리하게 지정된 지역‧지구 등 도시관리 계획을 재정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열람공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읍‧면‧동별로 직접 순회 방문해 설명하게 된다.읍‧면‧동 주민 설명회에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금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2020년 7월 1일 도시계획시설결정의 실효(
일도2동주민센터(동장 김덕언)에서는 지난2019.10.23.(수) 17:00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통장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시 통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임시통장회의에서는 행복주택 신축 관련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관내 해당지역 각 가정에 배부하고, 기초질서 지키기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하는 길거리 홍보 및 클린하우스 계도활동도 함께 전개햇다.
서귀포시에서는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공모사업에 선정된 '사람중심 1호광장 조성사업'에 대해 21일 서귀포시청 본관 3층 중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사람중심 1호광장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및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8억원, 국비 70%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의 추진과제을 단계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공
제주시에서는 총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제주 NEW 삼무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이호오도2지구)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라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는 기존 취락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이에 이호 오도2지구는 2018년 5월에 신규지구로 선정됐고 제주시에서 2018년 6월 신규사업 추진계획 수립 후 2018년 9월 ~ 12월에 3회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또한 지난 4월에서 5월까지 사전절차이행(도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
서귀포시에서는 교통사고가 잦은 예래 입구 교차로에 대해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국토교통부&교통안전공단에서 작성한 「2013 교통안전 특별 실태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교차로 면적이 과다하고 기형적 구조로 인해 교차로 내 충돌사고 위험이 잦은 교차로로 지적하고 있으며, 실제 최근 3년간만 보더라도 1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교차로 환경개선이 시급한 구간이었다.이에 따라 교통환경 개선 실무협의회의 논의(3회) 및 교통유관기관 현장 합동점검(5회), 주민설명회(3회) 등을 거쳐
제주시 용담2동 서초등학교 일대에 '셉테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제주도내 여섯 번째로, 도정은 계속해서 쾌적한 안심마을을 조성할 방침이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용담2동 서초등학교 일대를 대상지로 '용담 하늘 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과거는 인적요소에 의존한 범죄예방을 추진해왔다. 최근 들어서는 사회 급변회로 늘어나는 다양한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환경적 재설계로 무게가 쏠리고 있다. 셉테드는 '범죄예방 환경설계(Crime Prevntion Through Envir
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내년 신규 사업비로 국비 3억원을 우선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안부에서 실시한 우수사례 공모는 2016~2018년에 추진한 전국 27개의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대상으로 수자원, 토질 및 사면, 구조, 토목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면심사, 지자체 발표심사가 이뤄졌다.심사 결과 최우수 기관에는 무주군, 우수기관은 서귀포시, 거창군이 선정됐다. 장려에는 영월 등 3개 기관, 입선은 동두천시 등 6개
절대보전지역인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소재 당산봉이 정비사업으로 인해 훼손되자 지역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며 공사중단 및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당산봉 정비사업은 환경파괴 논란을 비롯해 문화재 훼손 우려, 불법건축물 방조 등 숱한 논란과 각종 의혹을 낳고 있다. 여기다 감정가 부풀리기, 특정인에 대한 특혜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당산봉 정비사업을 둘러싼 논란은 점차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당산봉 인근 주민들은 24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산봉은 우리 마을 자구내의 자랑으로 멋진 외관과 지질학적으로도 손
지난 1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의 주최로 도남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지역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이날 설명회는 120여 명의 지역주민, 어린이, 학부모, 어린이통학로 관계부처 등에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어 강성민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이 지난 6월에 대표 발의해 공포 및 시행된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하 어린이 통학로 조례)’ 에 대한 제정배경 및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또한, 도남교통안전위원회에서 아동・학부모・지역주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우려했던 대로 파행을 맞았다. 국토부 관계자들은 제주 제2공항 반대 주민들의 거센 항의에 못이겨 단상에 오르지도 못한 채 줄행랑을 쳤다. 국토부는 11일 오후 3시부터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려 했다.그러나 주민설명회는 시작 전부터 덜컹거리기 시작했다. 제2공항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자치경찰 사이 몸싸움이 벌어진 것.반대 주민들은 '제2공항 철회' 문구가 적힌 깃발을 포대자루에 담아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