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주는 폭염특보가 발효돼 무덥겠다. 태풍 '카눈'이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날부터는 차차 기온이 내려가겠다.기상청은 이날 "산지를 제외한 제주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또, "내일(9일)부터 제주도는 태풍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측했다.현재 제주도 북부, 동부, 서부, 남부에는 폭염경보, 중산간 및 추자도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있다.폭염주의보는 일최고기온이 33℃ 이상, 폭염경보는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제주시 지역에서는 가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지반이 연약해지고 건물 벽체 균열 등으로 인한 안점점검요청이 증가하고 있다.30일 제주시에 따르면 건물균열이나 축대 및 지반 붕괴위험 등으로 인한 안전점검요청은 년 평균 3 ~ 4건에 불과했다. 올해는 8건으로 지난해보다 갑절 증가했고 9월에만 4건으로 가을철 집중호우와 태풍영향인 것으로 예측된다.축대 붕괴 우려지역 등에 대한 안전점검은 시설소유자 및 관리자가 신청하면 제주시 안전총괄과에서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현장 확인 점검 한 후 재난예방에 필요한 조치를 이행
이호동(동장 김성관)은 지난24일 오후 관내 해안도로변 이호매립지 일대를 자생단체회원 20여명과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날은 최근 연이은 호우 및 태풍영향으로 모아진 쓰레기와 버려진 방치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청정 이호동 만들기에 기여했다.
대륜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강권희)에서는 지난 21일(토) 태풍영향으로 바람이 거센 와중에도 회원 대다수가 참석하여 새서귀초등학교 부근에서 풀베기 및 거리정비를 실시했다.
건입동(동장 김미숙)주최, 산지천축제위원회(위원장 고창근)에서 주관하는 제11회 산지천축제가 지난9. 20(금) 19:00 산지천 산포광장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17:00 건입동민속보존회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해병군악대, 주부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지고 가래떡 퍼포먼스를 펼쳤다.산지천 총 길이 474M에서 착안해 가래떡 47.4M를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나눠 먹는 퍼포먼스를 올해 처음 선보여 개막식의 열기를 한껏 돋았다. 뒤이어 음악에 맞춰 단체안무를 추는 플래시몹 축하공연 및 테우 위에서 펼쳐진 미니콘서트로 축제 첫날을 마무리했다.둘째
제주지역이 4일 오전부터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일부터 제8호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측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제8회 태풍 '프란시스코'는 4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131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 990hpa에 소형 크기로, 최대풍속은 24m/s다. 이동속도 25km/h로 서북서 중이다. 오늘 저녁 9시쯤은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920km까지 세력을 유지한 채 접근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오전 9시쯤은 가고시마 동남동쪽 560km에 중
올 여름은 잦은 비 날씨가 이어지면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낮은 기온과 일조량이 부족한 탓에 농작물 작황이 좋지 않아 일부 농가는 수확을 포기하는 농가도 있다. 제주도의 작물별 소득순위는 우리 서귀포시의 감귤, 무, 마늘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감귤은 품질저하, 무와 마늘은 토양 과습으로 인한 파종 시기 지연으로 품질저하 및 수확량
올해 여름 함덕서우봉해변을 찾은 이용객이 415천명으로 지난해 648천명보다 36%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조천읍에 따르면, 함덕서우봉해변은 제주시 7개 지정해변 중 연간 이용객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적인 해변으로 연도별 이용객수를 보면 2011년도 524천명, 2012년도 637천명, 2013년도 648천명으로 각각 21%, 2% 증가함을 보여 올해에도 당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서귀포 동남동쪽 120km 해상으로 빠져 나가면서 제주지역은 태풍영향권에 서서히 벗어나고 있다. 이번 태풍은 중심기압 945헥토파스칼(h㎩)에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45m이며, 크기는 ‘중형'급이다.또한, 태풍의 세력역시 지난해 제 15호 볼라벤 태풍과 비슷한 힘을 보였고 시속 21㎞ 안팎의 속도를 나타냈다.이와
제주도로 향하던 제23호 태풍 ‘피토 (FITOW)’가 일본 해상에서 중국방향으로 틀어지면서 4년 만에 처음으로 태풍영향이 없는 해가 될 전망이다.지난 2009년 이후부터 매년 태풍영향권에 접어들었던 제주는 기상관측 처음 시작된 1904년 이후로 109년 동안 1920·1947·1988·2009년 네 차례밖에 없었다.현재 피토 태풍의 방향은 중국 상해로 이
중문천 상류에 ‘소형댐 2개 및 계류보전 300m 시설 사업’이 6월 중순부터 오는 9월까지 사업비 6억 7000만원을 들여 산림재해 예방시설 공사를 추진 할 예정이다.하지만, 이번 공사로 기간에는 매년 제주지역에 각종 태풍과 우기기간이 겹쳐지는 기간이어서 혹시 모를 자연재해 피해가 가중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시는 이번 공사를 추진 하는 이유에 대해
생육초기 태풍, 가뭄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월동무 출하가 시작됐다.농협지역본부 (본부장 강석률)에 따르면 도내 무 최대 주산지 성산농협을 중심으로 구좌, 애월, 대정농협 등이 금년산 월동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세척무 출하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특히 금년도 무는 지난 8~9월 태풍 영향으로 파종시기가 늦어져 정상 생육이 우려 되었으나 일부 농가에서는
김재봉 서귀포시는 오늘(1일) 오전 8시 30경, 관내 직원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김재봉 시장은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에 대한 재점검과 시민들을 위해 본인 스스로 연찬을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다.또한, 김 시장은 “오는 13년도 ‘향토산업육성사업’이 매년 30억원 지원 받는다.”며, “관련부서는 유통, 홍보 등에 적극
서귀포시는 지난 태풍영향으로 도로시설물 피해복구를 위해 38억6천만원을 들여 항구복구작업을 시행 중이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태풍 ‘볼라벤’은 서귀포시 관내 군도 6개노선, 도시계획도로 2개노선, 해안도로 4개노선에 대해 석축 및 전석붕괴, 도로포장파손 ‘건축학개론’ 세트장 파손 등 피해가 규모가 컸다고 전했다.이어 서귀포시는 태풍피해 직후 장비 20
서귀포시는 오늘(25일)부터 내일(26일)까지 관내 12개동 가로등 점등상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연이은 태풍영향으로 고장 접수가 나날이 증가되어 있어 이에 따른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또한 시는 정비기간을 오는 추석전까는 마무리 지을 계획이며, 오는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야간활동에 큰
제 14호 태풍 ‘덴빈’, 제 15호 태풍 ‘볼라벤’, 그리고 제 16호 태풍 ‘산바’, 제주도는 연속적으로 태풍영향으로 도내 지역은 아수라장을 방불케 하는 피해를 봤다.또한 이번 자연재해 영향에 이어 또 다른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은 밭작물 병해충과 질병이 두드러질 것이다.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에 들이닥친 ‘제 16호 태풍 SANBA’로
서귀포시 해양수산과는 태풍영향으로 서귀포시 도서지역인 가파도와 마라도지역의 피해액이 8억 4천여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가파도는 도로시설과 어항시설, 돌미역 건조장, 수산물창고, 대합실 및 화장실, 쉼터 등 총 5억 9천만원 피해가 발생됐고, 마라도는 살레덕포구 TTP유실과 여객선 선착장 등 2억 5천만원 피해가 발생됐다 잠정 집계를 내렸다.서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태풍 ‘무이파’로 인한 농가의 시름을 조속한 기간내에 해결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 시설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무이파’로 인해 생육초기에 있는 일부지역의 당근, 콩, 참깨 등의 재파종, 다른작물로의 파종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확이 가능한 참
제7호태풍 '갈매기(KALMAGE)'가 오늘 새벽 중국에 상륙하면서 내일 중국 상하이를 지나 21일(월) 우리나라 군산앞바다를 이르러 전국에 태풍영향권에 들 예상이다. 7호태풍과 관련해 제주도의 기상상황은, 오늘과 내일 사이에 강한 바람과 산간지역에 비날씨가 되는 가운데 그 전면 강수대에 위치하여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오늘밤에 예상된다. 오늘밤
태풍'나리'로 직격탄을 맞았던 제주도내 골프장들이 10월이 들면서 피해복구에 힘입어 기지개를 펴고 있다.태풍피해로 9월인 경우 골프장 입장객이 부쩍 줄었으나 10월이 들면서 이를 만회 오히려 입장객이 불어 나면서 골프장이 한 숨을 돌리고 있다.25일 제주특별자치도 조사에 따르면 태풍의 영향으로 9월인 경우 입장객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가 줄었으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