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동욱)는 제주국제평화센터(센터장 고경민)와 지난 5일 정착주민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감귤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행사는 제주국제평화센터 내 카페테리아에서 감귤잼 및 감귤쥬스 만들기와 고구마-감귤 머핀을 만들어 현장에서 시식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중문동주민자치위원회와의 상호 교류를 통해 각 기관의 행사 참여와 홍보 강화를 추진해 왔으며 향후 중문동 주민자치센터 민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국제평화센터에서 「붓끝으로 자연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제주 1호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공작소가 고객 감사 이벤트로 직접 재배한 감자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24일 신화월드 측에 따르면 ㈜행복공작소는 지난 21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제주신화월드 서머셋 리조트 클럽하우스에서 감자 증정 이벤트를 열었다.'행복 감자와 함께하는 행복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마련된 행사는 ㈜행복공작소 직원들이 제주신화월드 서머셋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감자를 무료로 나눠줬다. 이날 감자 물량은 약 100㎏가량이다. 감자를 선물 받은 고객은
대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좌형)는 지난 20일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록농장 조성을 위한 고구마 모종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대천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씨고구마를 파종했으며 이날 씨고구마에서 자란 순을 잘라 심는 작업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텃밭을 가꾸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순초등학교 6학년생 18명이 참여했다. 향후 위원회에서는 초록농장에 심은 작물을 가꾸고 관리해 오는 10월 고구마 수확시에도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도서관(관장 양윤삼)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에서는 ‘튼튼농장’ 프로그램을 지난 3월 2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상추, 고구마, 방울토마토, 배추 4가지 작물을 재배하며 식물의 성장 과정 등을 관찰해본다.튼튼농장 프로그램은 루키 어린이집 원아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8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32회)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 야외 정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이라는 공간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오감을 통해 경험해보길 기대한다.
제주 4.3당시 도내 최대 규모 수용소로 악명을 떨친 주정공장 옛터에 4.3역사관이 세워져 오늘(13일)부터 문을 연다.주정공장은 주정공장은 1934년 일제 강점기에 동양척식주식회사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고구마를 원료로 가공하는 공장으로 제주도의 주요 산업시설 중 하나였다. 그러나 4.3 사건 당시 수용소로 사용됐다. 많은 귀순자들이 고문과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사망했다.청년층은 대부분 육지부 형무소로 이송돼 집단 희생도 당했다. 해방 후에는 다시 되돌려졌지만, 그 동안 많은 비극적인 역사를 가졌던 곳이다.이에 제주도정은 주정공장
안덕면주민자치위원장 양 재 현 요즘 제주도 어느 곳을 가나 노랗게 익어가는 감귤이 보이고, 그만큼 농촌에는 감귤 수확에 바쁜 시기가 왔다. 바쁜 와중에도 이제 달랑 한 장 남은 12월 달력을 보노라면 누구나 마음이 다 그렇듯, 뭔가 모르게 올해도 시간이 참 빠르게도 흘러간 듯하다. 2020년 이맘때쯤 지인이 권유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이수하고, 제11기 안덕면주민자치위원과 자문위원들을 만나 위원장으로 2년 동안 활동하며 지역발전과 면민을 위해 필요한 사업과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항상 함께 고민하며 그렇게
서홍동주민자치위원장 김 수 현 코로나 팬데믹에도 쉼 없이 달려온 지난 2년간의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위원회의 주요 사업들을 소개하고자 펜을 들었다. 먼저, 지역의 유휴 공유지를 텃밭으로 조성 후 조손 가정과 다문화 가구 등에 ‘행복가득 텃밭’을 분양하여, 주민들에게 농사 체험의 기회와 도심 속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텃밭에서 재배한 고구마를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보람을 느끼기도 하였다. 우리 서홍동에 소재한 한반도 최대 규모의 마르(maar)형 분화구인 하논에서 매년 5월 모내기 체험, 10월 벼 베기 체험
대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보욱)는 지난 6일 강정천 초록농장에서 주민자치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캐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대천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날 수확한 고구마 80박스를 관내 경로당 및 초등학교에 전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예래동주민센터 최 세 훈흔히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한 편이라고들 한다.물론 기상이변으로 인해 4월에 폭설이 내리고 때아닌 폭우에 고급차량이 수백 대씩 물에 잠기기도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꽤 뚜렷한 편이다. 제주살이 4년 차에 거주지 주변의 자연환경에서 느낀 소회와 더불어 몇몇 장소를 추천해 보고자 한다. 먼저 봄의 제주는 사실 어디 한군데 꼬집어 얘기하기 민망할 만큼 두루두루 곱다. 하지만 예래 생태 문화공원 일원의 탐방로 또한 어디에도 뒤지지 않을 거라 확신한다. 졸졸 흐르는 소하천 양옆으로 길게 늘어선 벛나무 그리고 꽃비, 내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팀장 홍복자서귀포시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에게 건강과 힐링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귀포시 3개 보건소와 15개의 보건․의료 단체가 함께 서귀포시 건강&힐링 박람회의 장을 마련하였다.건강&힐링 박람회는 9월 17일 제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며 건강, 힐링, 웰빙을 한자리에서 느끼고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는 장으로 펼쳐진다.박람회 주요 행사로는 9시부터 17시까지 31개의 건강 부스가 운영되는데 건강측정관, 체험관, 홍보관, 힐링관등의 주제로 운영되며, 10시 개회식, 10시 30
이호동(동장 김현집)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택)에서는 지난 27일 자생단체 합동 무상 임대한 300여 평 부지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고구마를 재배했다.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19년 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각 자생단체들과 함께 꾸준히 성금 마련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문성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국민의힘)는 17일 제주농업을 스마트농업과 미래농업 육성으로 새출발 시키겠다"고 밝혔다.문성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민에게 농업은 마음의 고향이었다"며 "60년대 밭작물, 70년대 감귤산업, 80년대 유채, 고구마, 바나나, 90년대 야채류 도입, 2000년대 이후 비닐하우스와 월동채소 등으로 농업은 변화하고 또 변화해 왔다"고 적시했다.이어 문 예비후보는 "1960년대엔 농민 수가 82%에서 2000년대에는 25%, 2020년에는 12%로 급격하게 감소했다"며 "그 사이 농업은 기후변화
서귀포시 대천동(동장 홍성헌)과 대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보욱)는 지난 14일 도순초등학교 새싹봉사단(도순초 1,2학년 50여명)과 주민자치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정천 초록농장에서 씨고구마 파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대천동 역점 추진사업인 『ON(온)마음, 溫(온)마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대천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 강정천 초록농장 가꾸기 사업 중 고구마 파종과 수확의 과정에 새싹봉사단이 참여해 나눔과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되었고, 코로나19 상황으로 3개팀으로 나눠 진행했다.홍성헌
제주국제대학교 소속 교수가 학교 내 교지를 무단으로 훼손하고 또 다른 교수는 실습과정에서 배출된 폐기물 등을 교지에 무단으로 매립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법인 기본재산 밀감원을 이사회 승인 없이 과수원 목적과 다르게 캠핑장으로 사용하는가 하면, 출석시수가 부족한 학생에게 학점을 부여하는 등 부적절한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지난 6월 7일부터 6월 29일까지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과 제주국제대학교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일 공개했다.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교원 A씨는 사적 영농을 위
제민신협(이사장 고문화)은 지난 11월 29일 소외계층 이웃들이따뜻하고 건강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겨울이불 14세트와 쌀 6포(10kg) 등 후원물품을 아라동주민센터(동장 오상석)에 기탁했다.또 제민신협은 지난 11월 20일에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와 고구마 등 100박스를 아라동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했다.고문화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사랑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대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보욱)는 지난 1일 강정천 초록농장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캐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참가자를 모집해 실시하던 체험행사는 코로나19로 취소하고 주민자치위원들만 참석해 고구마 10kg ․ 200박스를 수확하는 한편, 수확한 고구마 중 35박스는 관내 경로당 5개소 및 초등학교 2개소에 전달하고, 그 외 고구마 판매수입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강보욱 대천동주민자치위원장은 “올 한해 정성들여 키운 고구마를 수확하는데 애써준 위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작은
노형동통장협의회(회장 고성룡)에서는 지난 27일 노형동주민센터에 설치 운영하는『솜뽁 ♥♥ 살레와 냉장고(주관 :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100만원상당의 감자, 고구마, 냉동식품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노형동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8월부터 관내 취약가구에 다양한 농산물 등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후원 릴레이를 추진할 예정이다.『솜뽁 ♥♥ 살레와 냉장고』는 2020년 9월부터 노형동주민센터 1층에 설치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후원자와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나눔의 정을
제주대학교박물관(관장 오상학)은 오는 17일까지 1층 중앙홀에서 故 강병수 작가 기증사진전 '서귀포를 담다'를 개최하고 있다.제주대박물관은 서귀포를 사랑했던 강병수 작가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조건 없는 숭고한 기증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강병수 작가의 기증 사진 중 1960~70년대 서귀포 사람들의 결혼과 상례, 새마을운동, 마을가꾸기 사업 등 40점과 카메라 20여 점이 전시된다. 옛 사진을 통해 1960년대 마을길 공사, 토지개간, 밭일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
대정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근배)는 지난 28일 주민자치위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리에 위치한 ‘소외계층 사랑나눔 농장’을 운영하고, 직접 감자를 파종했다.‘소외계층 사랑나눔 농장 운영’은 대정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550평 규모의 관내 휴경지를 활용해 열무 및 얼갈이, 감자 등 작물을 파종하고 농사 지은 수확물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지난 5월에는 4월에 위원들이 직접 파종한 열무, 얼갈이를 수확해 김치를 만들어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으며,이날 파종한 감자는 12월에 수확하여 소외계층에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재현)는 지난 8월 20일 주민자치위원회 분과위원장 4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수리에 위치한 친환경 체험농장에서 고추, 오이 등 농산물을 수확하고 체험농장 정비활동을 실시했다.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6월에 걸쳐 체험농장 내 오이, 호박고구마 등을 식재하였으며, 수확물은 경로당 및 취약가구에 나누며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