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023년 겨울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를 22일 발표했다. 공사는 먼저 눈이 오는 날이면 제주도민들도 찾는 '눈꽃 트레킹, 1100고지'를 꼽았다. 1100도로는 우리나라 국도 가운데 해발 높이가 가장 높아, 차를 타고 1100고지에서 눈 덮인 한라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겨울이면 이곳은 자연이 만들어준 작은 썰매장으로 어린이들은 물론 온 가족의 겨울 놀이터로 인기가 높다. 차가운 겨울바람에 코끝마저 시린 계절이지만 배를 타고 즐기는 섬
2023 제주 국제 UAM‧드론 컨페스타가 오는 17일부터 2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제주 UAM, 제주 하늘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드론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국토교통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후원했다.국내·외 도심항공교통(UAM) 전문가와 기업가 등이 참여해 UAM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제주도정의 UAM 상용화 추진 방향과 드론산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모색한다.행사 첫날인 17일 오전에는 개막식과 기조연설이 진행
롯데관광개발은 자사의 핵심 교육사업인 씨앗문고 캠페인 참가 교사를 모집한 결과, 불과 5분만에 마감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17일에 제주도서관친구들(대표 허순영 관장) 주관으로 진행된 2차 씨앗문고 참가 교사 모집엔 총 450명 전원이 접수됐다. 지난해 9월에 진행했던 1차 모집(450명)에선 1시간 만에 조기 마감된 바 있다.제주도서관친구들은 이번에 참가한 교사들에게 오는 4월 1일부터 10만 원의 씨앗바우처를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씨앗바우처는 마을책방 이용권이다.참가 교사들은 바우처를 이용해 학교 인근의 마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짓고 있는 롯데관광개발이 제주에서 또 다른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지난 8일에 제주지역 어린이들의 독서교육 진흥을 위한 '씨앗문고' 캠페인을 출범시킨데 이어 이번엔 제주의 전통적인 가치와 정서를 되살리기 위한 '제주 뉴트로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책방인 칠성로의 우생당은 1945년에 설립된 곳이다. 또한 제주에서 제일 오래된 약국인 관덕로의 조일약국과 피난 시절 실향민들의 애환을 달래주던 함흥면옥이 1953년에 설립된 곳으로 유서가 깊다.롯데관광개발
관광지관리소 전 혜 연지난 여름 관광지관리소로 첫 발령을 받고 매일 맡은 업무를 성실히 처리해 나가는 선임의 모습과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전화벨 소리,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 공직생활은 생각보다 낯섦 그 자체였다. 지금도 실무를 파악하고 적응하느라 부단히 노력하는 중이다. 실무를 경험한 지 석 달이 넘어가는 지금까지 내가 가장 많이 듣고 가르침을 받은 것은 ‘청렴’이다. 그래도 아직 나에게는 어렵다. 특히 공무원에게 청렴이라는 단어는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과 더 엄격한 잣대를 대고 바라보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청렴은 ‘품위가
국내·외 카지노 산업 관계자가 참석하는 국제 카지노 정책 포럼이 제주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일부터 2일간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카지노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균형적인 정책방안'이라는 주제로 '2019 제주 국제카지노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주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자치도 카지노업감독위원회와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사)복합리조트관광연구소가 후원한다. 이번 포럼엔 국내에선 처음으로 세계 카지노 감독기구의 양대 축인 싱가포르 카지노 규제청과 미국 네바다주 게이밍 감독기구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Jeju International Casino Policy Forum 2018)’이 마무리 됐다. 이번 제주 국제카지노포럼에서는 최근 급변하는 동아시아 복합리조트와 카지노 산업 환경을 감안,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카지노산업’을 주제로 4개국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포럼의 주요 발표로는 오사카 상대 미하라 토루 교수가 일본 복합리조트 도입 과정과 일본이 준비하고 있는 법제도에 대해 발표했으며, 패널 토의에서는
【서울=뉴시스】정성원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가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강정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의 하버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팀 노포크 타이즈와의 경기에 3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강정호는 구단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마카오=AP/뉴시스】이병헌 2016-03-18 【서울=뉴시스】신진아 기자 = 영화 ‘내부자들’ 홍콩 개봉을 앞두고 ‘국제배우’ 이병헌(44)이 제10회 아시안필름어워드(AFA)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7일 밤 더 베네시안 마카오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안필름어워드에서 ‘내부자들’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엽문3: 최후의 대결’의 견자단, ‘앙: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여자 숀리’ 오은주가 3년 만에 더욱 건강해진 몸매로 돌아왔다. ‘엉짱녀(엉덩이가 예쁜 여자)’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녔던 만큼 섹시화보 공개와 동시에 화제에 올랐다. 탄탄한 아름다운 몸매와 작고 매력적인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낸 오은주는 예전보다 어려보이고 매력적인 얼굴을 뽐냈다. 그는 안면윤곽술을
【서울=뉴시스】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렸던 윤석민(29)이 6일 KIA 타이거즈와 4년 총액 90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고 국내로 복귀했다. 2013년 10월4일 오후 광주 무등야구장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마지막 투구를 하고 있는 윤석민의 모습.(사진=뉴시스DB)2015.03.06 2015-03-06 【서울=뉴시스】정성원 기자 = 미국 메이저
↑YG 새 유닛 '하이 수현' 티저 이미지 2014-11-07 같은 소속사 스타가 신인 데뷔 돕고새 앨범서 변화 주고자 적극 활용연예계 주류들 '끼리끼리 문화'시각도【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중음악계에서 '피처링(featuring)'은 더는 낯설지 않다.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신곡에 동료나 선·후배 가수들이 참여해 힘을 싣는다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윤석민(28·노포크 타이즈)이 최악의 난조에도 시즌 4승째를 올렸다.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의 윤석민은 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 어슬레틱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산하 더럼 불스전에 선발등판, 5이닝 7피안타(2홈런) 6실점(5자책) 피칭으로 승리투수가 됐다.윤석민은 전날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팀인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고 있는 윤석민(28)이 복귀 후 두 번째 등판을 갖는다. 노포크는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윤석민이 오는 26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 마이너리그팀인 콜럼버스 클리퍼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른 어깨 부상을 털고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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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윤석민(28·볼티모어 오리올스)이 시즌 3승 도전 무대에서 한국인 후배 이학주(24·탬파베이 레이스)와 맞대결을 펼친다.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는 윤석민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의 하버파크에서 열리는 더램 불스(탬파베이 산하)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시즌 13
4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다가 왼 무릎 맞아【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팀인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는 윤석민(28)이 시즌 2승 수확을 눈앞에 두고 타구에 맞는 불운을 만났다.윤석민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BB&T 볼파크에서 열린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4이닝 동안
'7이닝 4실점' 왕첸밍과 선발 맞대결서 패배【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입성을 노리고 있는 윤석민(28·볼티모어 오리올스)이 또다시 아쉬운 피칭을 선보여 패전의 멍에를 썼다.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팀인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고 있는 윤석민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의 하버파크에서 열린 루이빌 배츠(신시내티 레즈 산하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미 메이저리그(MLB) 입성을 노리는 윤석민(28·볼티모어 오리올스)이 대만 출신 우완 투수 왕첸민(34)을 상대로 2승 사냥에 나선다.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팀인 노포크 타이즈는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5일 홈구장인 하버파크에서 열리는 루이스빌 배츠(신시내티 레즈 산하 트리플 A팀)전 선발 투수로 윤석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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