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4일 ‘보름달 관측’과 ‘뻔(fun)한 수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보름달 관측은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관측실에서 이뤄지며, 천체망원경을 통해 보름달을 촬영하고, 달 풍선 포토존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보름달 관측’은 사전 예약 없이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관람권을 구매해야 한다.‘뻔(fun)한 수업’은 달에 대한 해설과 교구 만들기 체험을 병행해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으로▲ 보름달 무늬에 대한 수업(초등 1~3학년) ▲달 모양 변화에 대한 수업(초등 4~6학년
서귀포시는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개선사업을 통해 천체관측실과 내·외부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8월 1일부터 관람을 재개한다.이번 개선사업으로 노후된 천체관측실 돔을 강우감지시스템 등이 포함된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돔으로 전면 교체하고 주 천체망원경 크기도 16인치(400mm)에서 24인치(610mm)로 늘려 향상된 관측성능을 선보인다.주망원경인 ‘한라’에 음성인식시스템이 도입돼 음성으로 망원경을 조작, 천체를 추적할 수 있으며, 돔 연동 기능도 추가했다. 또한, 보조관측실 망원경 지지대를 교체해 더욱 정밀하게 천체를 관측하게 된다.내부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는 어린이 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별빛누리공원 야외광장에서 ‘2023 별빛달빛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야외광장에서는 ‘플라잉 볼 만들기’, ‘NASA 선정 공기정화 식물 만들기’, ‘비즈 팔찌와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8종(유·무료)과 ‘가족 게임’,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와 비올라, 피아노 듀오 ‘조이 가락’ 등 놀이와 공연을 마련했다. 유료 체험은 방문객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별빛누리공원 누리집(https://www.jejusi.go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개선 사업을 오는 7월말까지 추진한다.이에 따라 3월 20일부터 7월 말까지 약 4개월여 동안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을 임시휴관 한다.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개선 사업은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9억 5000만 원 예산을 확보해 노후한 천체관측실과 천문대 내·외부 시설물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망원경은 구경 16인치(400mm)에서 24인치(600mm)로 교체해 기존보다 관측 성능을 높이고, 주관측실 계단은 경사로를 설치해 모든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2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보름달 관측 및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천체망원경으로 보름달을 관측하고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하는 기회를 가지며, 대형 달 풍선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또한 소원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3월 9일 열리는 들불축제시 달집과 함께 태워 한 해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행사도 운영한다. 실내에서는 천문현상(일식과 월식) 원리를 쉽게 설명하는 영상을 상영해 어린이들이 천문우주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 및 관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8일 붉은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는 '개기월식 특별관측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지구-달 순서로 놓일 때, 달이 지구 그림자 속으로 완전하게 들어가는 천문현상으로, 이날 오후 6시 9분 부분식이 시작돼 오후 7시 59분에 식이 최대가 되며, 부분식의 종료는 오후 9시 49분이다. 달이 지구 그림자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면 달의 표면은 붉은 색으로 보이게 된다. 이것은 지구대기를 통과한 태양 빛 중 파장이 긴 붉은색의 빛이 굴절돼 달 표면에 닿기 때문이다.이번 개기월식 특별관측회는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로 2년 넘게 중단됐던 ‘현장체험학습의 날’ 운영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현장체험학습의 날’은 유아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10월까지는 매주 수요일(5월~7월 둘째 주, 9월~10월)마다 운영되며, 현장학습이 많은 11월부터 12월까지는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이용 가능한 시설은 4D영상관, 천체투영실, 전시실, 태양관측실(맑을경우)이며, 어린이집 유아들은 안전상 문제로 4D영상관 이용이 어렵지만 천체투영실에서
별빛누리공원에서는 오는 5월 5일 2022년 별빛달빛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코로나19 거리 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새로운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빛누리공원 태양계 광장에서 진행된다.특히 에어로켓, 에어글라이더, 태양계팔찌, 바구니 카네이션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꾸미고 조립해보면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또한 태양계 광장 무대에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공연 프로그램으로 마술공연과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코로나19 심각단계로 그동안 휴관해 왔으나 오는 7일부터 일부시설을 제외하고 관람시설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관람 가능한 시설은 4D영상관, 천체투영실 및 관측실로서 코로나19에 따른 공공시설 단계별 개방계획에 따라 사전예약과 1회 30명 이내 관람인원을 제한하게 된다. 전시실과 부대시설은 전시물 접촉과 동선 혼잡으로 전염 우려가 있어 이용이 제한된다.별빛누리공원 관람을 위해서는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관람 1일전 까지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예약시간 30분 전부터 현장에서 관람
휴관을 이어오던 별빛누리공원이 시설개선공사를 끝마치고 국내 최고의 천문과학관으로 탈바꿈했다.제주별빛누리공원은 관람시설 개선을 위해 지난해 8월 1일부터 휴관을 이어오다 시설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8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별빛누리공원은 관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천체투영실은 국내 최고의 고해상도 풀돔 영상으로 신비로운 우주의 모습을 보여주며, 현실감 있게 별자리를 볼 수 있도록 내부 시스템을 새롭게 개선했다.이어 관측실도 면적을 넓히고 2대의 천체망원경을 추가 배치해 예전보다 더 많은 별을 관측할 수 있도록 했
별빛누리공원이 노후화된 시설물 교체 공사로 인해 오는 8월 1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임시로 문을 닫는다.제주시는 총 28억 원(국비 18억, 지방비 10억)을 투입해 관측실과 전시실, 천체투영실 등 총 3개소를 개선한다. 관측실은 망원경의 넓은 관측을 위해 시야 확보 차원에서 현재보다 넓게 증축하게 된다. 이에 따라 슬라이딩 돔도 증축 면적에 맞게 새롭게 맞춰진다.전시실은 기존의 노후화된 전시물을 보수하고 신규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으로 보강되며, 천체투영실은 보다 더 높은 해상도를 가진 시스템으로 탈바꿈된다.휴관 기간 중에도 별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내달 4일 국내 경주마 육성·조련 인프라 확보를 위해 총 230억 원이 투자되는 ’렛츠런팜 제주 실내 언덕주로 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기공식에는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시을 국회의원, 김태석 제주도의회의장, 고희범 제주시장,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과 말산업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제주는 국내 최초의 말산업 특구이자 최대의 경주마 생산 기지였으나, 마땅한 실내 언덕주로를 갖추지 못해 선진국 수준의 말산업 육성에 차질을 빚어왔다.이번에 설치되는 전천후 실
경제일자리과 지역경제팀장 정현부바쁜 일상과 교통의 발달로 걸어 다니기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어 밤거리를 여유롭게 거닐며 하늘을 보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본다.이러한 일상의 삶에서 가끔은 조금의 여유를 가지고 하늘을 바라보며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에 나오는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라는 구절을 생각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낭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거란
달이 태양을 가리는 천문현상인 부분일식이 진행된다.제주시는 오는 6일 오전 8시 38분부터 10시 52분까지 진행되며, 가장 많이 가려지는 시간은 오전 시 41분이라고 4일 밝혔다. 일식현상은 태양-달-지구 순서로 일직선상에 놓이게 될 때 일어나는 천문현상으로 달의 공전궤도면이 지구의 공전궤도면과 약5도 정도 기울어져 있어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 다음 부분일식은 올해 12월 26일 오후 2시 6분부터 오후 4시22분까지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부분일식 관측은 태양의 일부가 가려져 있다고 해도 굉장히 밝은 태양을 보는 것으로 반드시
제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28일 오전 6시까지 별빛누리공원 일원에서 '개기월식, 화성 그리고 겨울별자리'라는 주제로 특이 천문 현상 관측회를 진행한다.별빛누리공원에서 진행되는 관측회 프로그램으로는 27일 ‘망원경 만들기’ 체험, ‘우주 테마 영화 관람', 28일에 진행되는 ‘밤하늘 관측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망원경 만들기’체험은 총2회에 걸쳐 회당 15가족이 유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4일 오후 7시부터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우주 테마
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양석철)은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제3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한다.‘학부모와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 행사에는 사전에 참가 신청한 대정초등학교외 9개교 학생 및 학부모 2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회번 별자리판 만들기 ▲‘천문학자 티코 브라헤와 케플러’를 소재로 한 판소리 인형극 ▲4D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가상 우주여행 체험 ▲플라네타리움을 통한 여름철 별자리 이야기 체험과 주관측실의 600mm 반사망원경 및 5대의 보조망원경으로 달, 목성, 금성, 토성 등 천체관
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양석철)은 25일 오후 6시부터 사전 참가 신청한 학부모동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학부모와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한다.‘학부모와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은 총 4회 운영 할 예정이다.첫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관측행사에는 시흥초등학교 외 15개 초등학교의 학생 114명과 학부모 156명이 참가하며 주관측실의 600mm 반사망원경 및 5대의 보조망원경으로 달, 목성, 금성 등 천문관측을 실시한다.이번 행사에는 ‘천문학자 티코 브라헤와 케플러’를 소재로 한 판소리 인형극, 별자리판 만들기, 4D 시뮬레이터를 이
서귀포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도민 등을 대상으로 보름달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천체투영실과 관측실에서 달에 관한 영상 상영 및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사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아동 1000원(도민 50% 할인)이며 체험프로그램은 무료다.또한 달 뿐만 아니라 사자자리, 목동자리, 처녀자리 등 봄철의 대표적인 별자리도 관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지구의 유일한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과 18일까지 정상적인 시설 운영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이 밤하늘의 아름다운 달빛과 별빛을 관측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간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제주의 밤하늘은 동양의 견우와 직녀 이야기가 담긴 여름별자리들과 서양의 안드로메다 공주 가족 이야기가 담긴 가을별자리들이 한가위 달빛과 함께 수놓게 된다.그러나 밤하늘의
화성과 토성, 목성을 동시에 관측할 수 있는, 흔치않는 기회가 찾아왔다.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가 달과 화성, 토성, 목성 모두를 동시에 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밤 하늘에서 화성과 토성, 목성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기회는 그리 흔치 않다. 이 기간 중 밤 하늘 별이 훤히 보이는 맑은 날 별빛누리공원을 방문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