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조달청(청장 황광하)은 6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도내 조달기업을 대상으로 조달현장 규제혁신 현장소통 설명회를 개최했다.조달청은 경제 활력 회복과 역동적인 혁신성장을 위해 지난 2월 경제규제혁신TF 회의에서 조달현장 규제혁신방안을 확정해 추진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지역 조달기업에 해당하는 규제혁신 사례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규제혁신 사례 중 '납품검사 방식의 현실화'를 통해 전문검사기관 대신 수요기관으로 전환이 허용된 현장 반영 사례도 공유됐다.제주에서의 이번 사례는 석
NH농협은행 제주본부(고우일 본부장)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5일 ‘zgm.고향으로(지금고향으로)’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해 지역주민 복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zgm.고향으로 카드는 전월 실적 및 적립 한도 없이 기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고객에게는 전월 실적을 충족할 경우 기부지역에 우대 적립혜택을 제공해 최대 1.7%까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zgm.고향으로 카드는 개인 신용·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4일 제주의 친환경 에너지산업 발전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의 신재생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해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제2첨단 내 그린 수소 및 태양광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원을 도입하는 방안에 대한 지원 및 협력 ▲제2첨단 내 제주에너지공사 본사 이전 및 에너지 연구기술센터 설립 추진을 위한 협력 ▲도·내외 친환경 에너지기업 및 인력 유치·육성을 위한 협력 등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과 상호교류를 약속했다.양영철 JDC 이사장
제주특별자치도가 채용비리로 기관경고를 받았던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에 또 다시 다수의 인력을 채용하는 사업을 맡겨 논란이 일 전망이다.올해 3월 초, 제주자치도는 2023년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Regional Innovation Strategy)'에 최종 선정되자 곧바로 사업 추진에 착수했다.RIS는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및 다양한 지역혁신 기관들이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그 인력들을 통해 취·창업을 유도하면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상당히 노후화 된 화북공업단지에 대한 이전계획이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도출될 수 있을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내 공업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수립 대상지역은 산업단지와 항만 구역을 제외한 공업지역으로, 화북 및 토평공업지역이 대표적인 곳이다.제주자치도는 도내 공업지역의 노후화로 인해 도시환경이 저해되고 있고, 기능도 많이 약화돼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이 지난 4월 1일부터 내년도 3월 말까지 1년간 만6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뿐 만 아니라 은행 영업점에서 대면을 통한 이체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기존에는 개인 인터넷뱅킹, 모바일 뱅킹 등을 통한 비대면 거래 시 타행 이체 수수료 500원,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300원 그리고 은행 영업점 창구 거래인 경우에는 타행이체 수수료가 최대 3000원이 부과됐다. 이번 전면 면제를 통해 만65세 이상 고객은 인터넷과 모바일뱅킹을 이용해 다른 은행으로 돈을 보낼 때 발생하는 타행(자동) 이체 수수료는 물론
앞으로 빨대, 일회용 용기 등도 재활용이 가능해졌다.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가연성으로 처리하던 빨대, 일회용 용기, 양파망, 노끈 등을 오는 4월부터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3일 밝혔다.비닐류 재활용 가능 업체 확보에 따라 배출 가능한 품목이 확대됐고 기존에 가연성으로 처리하던 육류·생선 포장용 일회용기, 보온보냉팩, 양파망, 노끈, 빨대, 과일포장재·완충재, 사발면 용기(종이, 플라스틱 재질 제외), pp마대 등이 재활용 가능하게 됐다.처리업체에서는 회수·선별한 비닐류를 열분해해 재생유를 생산하는데 이 재생유는 여러 화학 과정을 거
제주시는 삼화1차부영아파트 내에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 ‘공립삼화1차부영어린이집’이 4월 1일 개원과 함께 원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제주시는 그동안 공동주택 내 폐원한 민간어린이집에 대해 입주자대표회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해 7월 위탁운영자(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를 선정했다.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비 및 기자재구입비 1억 7000여만 원을 투자해 지상1층 연면적 117㎡에 보육실, 조리실, 교사 휴게실 등을 조성했으며,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인건비 및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지방조달청(청장 황광하)은 30일 도내 석재(자연석 판석·경계석) 조달기업을 대상으로 조달현장 규제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참여 기업들은 그간 일정금액 이상 납품 시 내륙에 위치한 전문검사기관을 의무적으로 이용하는 불편과 검사에 따른 비용·납품지체 등의 부담을 겪어왔다. 이번 규제혁신으로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납품검사를 수요기관검사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조달청은 지난 2월 부총리 주재 경제규제혁신TF 회의에서 선정한 138개 조달현장 규제혁신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현 정부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조달현장
제주지방조달청(청장 황광하)은 28일 제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등 도내 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 실무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선 도내 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조달청이 지원하고 있는 창업·벤처·청년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제도를 안내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창업·벤처·청년기업이 진입할 수 있는 벤처나라(벤처·창업 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 및 이음장터(서비스 오픈 플랫폼)와 기술력을 갖추면 진입하게 될 혁신제품 지정제도, 조달우수제품 지정제도를 설명했다.또한, 제주지역 석재제품 납품검사 방식을 현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전력계통 안정화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최소화를 위한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는 장시간으로 오래 충전하고 방전하는 방식의 ESS를 말한다.제주자치도와 전력거래소는 오는 30일 오후 1시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제주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 중앙계약시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완화와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해 제주도에 160MW 에너지장장치 구축 계획을 명시했다. 이를 안정적으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오는 28일 도내 주요 하나로마트 13개소에서 제주월동채소(월동무, 양배추, 조생양파)를 산지가격 그대로 외식업소 및 소비자에게 판매한다고 밝혔다.행사참여는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제주점·노형점을 비롯해 하귀, 한림, 애월, 함덕, 서귀포, 대정, 안덕, 중문, 위미, 남원, 성산일출봉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실시한다. 이번 산지가격 판매행사는 산지농산물을 원가에 판매함으로써 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소비자에게 노마진으로 농산물을 공급해 물가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지방조달청(청장 황광하)은 23일 조달정책 소통과 규제혁신 안내를 위한 수요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엔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도내 30여 수요기관과 지역 6개 우수기업이 초청됐다. 조달청 주요 업무계획과 규제혁신 사례, 이음장터, 벤처나라 등 조달제도를 설명하는 자리다.또한 제주도 내 조달우수제품 업체인 (주)대은계전과 (주)이투지, (주)나눔에너지, (주)에코파워텍 4개사와 혁신제품 지정업체인 (주)지에스엘바이오, (주)솔포투 2개사의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 제주지방조달청은 올해 조달사업 목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이 '탐나는전'의 사용처에서 농협 하나로마트를 배제해달라고 한 요청에 제주특별자치도가 거부했다.제주자치도는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가맹점 제한 기준을 당분간 현행대로 유지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지난 달 22일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영세소상공인 중심으로 개편하고,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인 경우에만 가맹점 등록 허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침을 개정했다.이와 관련해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2일 하나로마트의 가맹 해제 등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제주도정은 "농
제주지방조달청(청장 황광하)은 제주지역 규제 혁신 사례 현장인 (주)아라개발을 방문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제주지방조달청은 지난 2월 경제규제혁신TF에서 확정된 138건의 규제개선 과제 중 제주지역 업체 규제혁신 과제로 선정된 '도서지역 납품검사 방식 현실화' 현장인 (주)아라개발을 방문해 규제혁신 사례를 공유했다.제주시 조천읍에 소재한 아라개발은 자연석 경계석과 자연석 판석을 제조‧납품하는 기업이다. 그간 전문기관검사를 받기 위해 내륙의 검사기관을 이용해야하는 불편과 타 지역에 비해 과다한 검사비용 부담을 겪어왔다
제주지역 소상공인연합회가 21일 오영훈 제주도정을 향해 "왜 정부 지침을 수용하지 않는거냐"고 항변했다.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제주시 및 서귀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탐나는전' 사용처를 정부 지침에 맞게 재조정하라고 촉구했다.제주소상공인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에 "제주의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발행취지에 맞게 농협 하나로마트의 가맹점 등록허용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연합회는 "제주도정에선 지난해
제주지방조달청(청장 황광하)은 민간 중심의 역동경제 실현을 위한 공공조달 규제 혁신방안에 대해 현장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조달청은 '현장·체감·대안'의 3대 원칙을 세우고, 법령에 근거한 명시적 규제 못지않게 업무 관행에 숨어 있는 불합리한 업무 처리나 부당한 비용 전가 등 이른바 '그림자 규제'를 개선하고 있다.조달청은 최근 부총리 주재로 열린 '경제규제혁신TF'에서 138개 과제에 대한 규제혁신 방안을 확정했다.주된 규제혁신 방안은 ▲혁신제품 거래 활성화를 위한 혁신성장 지원 (3
제주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지난 3월 14일 공포‧시행돼 지방세 감면에 관한 개정 법률이 소급 적용됨에 따라 미적용된 상태로 납부한 지방세에 대해 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에서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 감면대상자가 취득 당시 가액이 3억 원 이하의 주택에서 12억 원 이하의 주택을 취득하는 자로 확대됐다.감면율도 기존 최대 150만 원을 한도로 50% 감면(취득당시 가액 1억 5000만 원 이하인 경우 면제)에서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액 감면 되는 것으로 확대 적용됐다.특히, 이번 감면 확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년도 자동차세 연세액을 절감할 수 있는 3월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이달 말일까지 운영한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 할 경우 신청한 달의 다음달부터 12월까지 해당되는 세액의 일정부분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서귀포시에 의하면, 지난 1월 연납(공제율 6.4%) 신고납부 기간 중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60억 1900만 원을 징수 한 바 있다.지난 1월에 연납 신고납부를 하지 못했거나 차량을 새로 구입한 경우, 자동차세 연세액을 3월 중 미리 납부하면 5.3% 세액을 공제받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의 2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발표했다.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은 JDC에서 추진하는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난 2013년부터 추진되기 시작했다. A‧R‧H지구에 홍콩 람정그룹의 투자를 유치해 제주신화월드(복합리조트)를 조성했다.이와 함께 JDC는 2014년에 J지구에 제주항공우주박물관과 항공우주호텔을 건립했다. A‧R‧H지구에 들어선 제주신화월드는 착공 후 5년이 지난 2018년에야 개장했다. 2019년까지 약 2조 원 넘게 투자해 1단계 사업개발을 완료했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