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발대식과 후보자 등록 절차를 밟으면서 승리를 다짐했다. 21일 오후 3시 고기철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은 김태엽 전 서귀포시장을 필두로 현기종, 강연호, 강충룡, 강상수, 이정엽, 강하영 도의원 등이 명단에 올랐다. 또 김용하 전 도의회 의장 등 23명이 고문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선언한 853명의 시민선대위원 등 1,000여 명이 1차로 명단에 등록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고기철 후보는 "24년
위조 신분증으로 제주를 벗어나려 한 중국인들이 붙잡혔다. 21일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출입국관리법',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공문서위조', '위조 공문서 행사' 혐의 등을 적용해 중국인 A씨 등 6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중국인 6명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 사이 제주에 무사증으로 입국한 사람들이다. 신분증을 위조한 목적은 불법취업이다. 이들은 제주를 벗어나 타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위조 신분증을 만들었다. 이후 올해 2월 22일 제주항에서 목포 및 완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첫 마음으로 시민을 섬기는 더 큰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21일 위성곤 후보는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 위 후보는 "검증된 능력으로 더 큰 서귀포를 위해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며 "22대 국회에서도 첫 마음 그대로 서귀포 시민을 섬기며 더 큰 일꾼으로 거듭나겠다"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 각오를 다졌다. 위성곤 의원은 도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20대, 21대 국회에서 활동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지역아동센터 돌봄서비스를 보편화하겠다"고 약속했다. 20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장들과의 간담회'에 참석, 지역아동센터 3ㆍ3한 공약 제안에 서명했다.위 후보 측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 3ㆍ3한 공약 제안'은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온프렌즈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초저출생 문제 출구를 찾는 3단계 아동 돌봄 공약으로 △지역아동센
새벽 시간에 몰래 공동묘지에 들어가 무덤 두 개를 '파묘'하는 사건이 제주에서 발생했다. 가해자는 전 남편이고, 피해자는 이혼한 아내다. 검찰은 재산 분쟁으로 인한 파국으로 사건을 판단하며 실형을 구형했다. 20일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부장판사 전용수)은 '분묘발굴유골은닉'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모(65. 남)씨 재판을 진행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고씨는 올해 2월 3일 새벽 4시쯤 이혼한 아내의 가족 공동묘지에 몰래 가서 허락 없이 부모(장인, 장모)의 무덤을 파냈다. 이후 미리 준비한 관에 유골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항소심 재판에 나선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향해 검찰이 1심과 같은 형량인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법원은 다음 달 24일 항고심 선고를 예고했다. 20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재신)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오영훈 제주지사 등 5명 항소심 재판을 진행했다. 검찰과 변호인 측은 사실오인, 법리 오해, 양형부당 등 사유로 항소에 나섰다. 이날 검찰은 준비한 PPT 자료를 활용해 항소 요지를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사전선거운동과 가담시기, 특수 지위 이용, 원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서귀포시를 복합 해양 레저관광 거점도시로 지정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19일 고기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양레저 관광진흥법에 근거해 서귀포시가 복합 해양레저 관광거점 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면 약 2000억원의 국비 및 민간자금이 서귀포 해양관광산업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귀포시가 해양레저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공약 사항을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해양레저 관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소상공인·자영업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확대'를 약속했다. 19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통계청 등에 따르면 작년 제주지역 소매 판매 규모가 6.3% 감소하면서 풀뿌리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탈출구가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지역 풀뿌리 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확대 등 중·소자영업 정책을 민주당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저금리 대환대출과 소상공인 정책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 후원회장으로 오대익 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19일 위성곤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오대익 후원회장은 제 9‧10‧11대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을 지냈다. 위 예비후보와는 서귀초등학교 재학시절 은사로 인연이 있다. 오대익 후원회장은 "50년을 서귀포에서 살아온 위성곤 후보는 동홍동연합청년회장, 제주도의원, 재선 국회의원으로 일하며 서귀포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왔다"며 "정책과 입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봄맞이 낚시 이용객 증가 예상으로 해경이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 1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낚시어선 불법행위 특별단속'은 두 단계로 나눠 진행된다.첫 번째는 홍보 및 계도 활동으로 오는 31일까지 이뤄진다.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은 주요 항·포구 및 해상 위주로 특별단속이 실시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출입항 미신고 △구명조끼 미착용 △정원 초과 △영업 구역 위반 △음주 운항 여부 등이다. 제주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낚시어선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 수칙을 스스로 준수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구명조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 및 급식 도우미 배치' 내용을 약속했다. 18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활동을 위해 경로당 주 5일 점심을 제공하고, 급식 도우미를 반드시 배치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인복지법 37조 개정으로 경로당 예산 지원 항목에 부식비를 추가하고, 노인 일자리 재정 지원 등을 활용해 경로당에 급식 도우미를 파견할 수 있도록 하면 충분히 실현 가능한 정책"이라며
손님을 가장해 귀금속 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40대가 범행 당일 붙잡혔다. 인상착의를 기억하고 순찰에 나선 경찰의 눈썰미가 빠른 검거에 한몫했다. 18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40대. 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저녁 7시24분쯤 제주시 이도2동에 있는 귀금속 영업장을 찾았다. 손님을 가장한 A씨는 금목걸이를 보여달라고 한 뒤 그대로 갖고 도주했다. A씨는 훔친 물건을 제주시 연동에 있는 금 거래소에 되팔았다. 택시를 타고 서광로 인근으로 이동한 A씨는 금방
"당신의 딸을 납치했다."3월 15일 밤 9시10분쯤 A씨 부부는 가슴 철렁한 협박 목소리를 들었다. 카카오톡 보이스톡으로 걸려 온 전화는 딸의 안전을 담보로 돈을 요구했다, A씨 부부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아내가 협박범과 통화를 하는 사이, 남편은 몰래 경찰에 신고했다. 협박범은 부부에게 한자리에 모이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통화 중인 아내의 폰을 남겨두고, 남편 핸드폰은 전원을 끄라고 강요했다. 신고자의 통화가 종료되자 제주경찰은 '코드 0' 경보를 발령했다. 경찰은 휴대폰 위치 추적과 통신 수사를 요청했다
제주경찰이 도내에서 음성적으로 벌어지는 홀덤펍 불법 도박 행위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18일 제주경찰청은 오는 7월14일까지 '홀덤펍 불법 도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지침으로 추진되는 집중단속은, 도박 범죄 척결을 국민 체감 약속으로 공포(2024년 2월)한 연장선이다. 홀덤펍은 영업장을 찾아 일정의 입장료를 내고 식음료와 함께 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게임 자체는 합법이지만, 환전을 하고 수수료를 챙기는 수법 등 음성적인 불법으로 번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제주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기성세대 시각 아닌 청년의 눈으로 청년정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선거사무소에서 20대 청년 선대위 '위캔두잇'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후보 측에 따르면 '위캔두잇(Wi Can Do It)' 선대위는 청년과 위성곤이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서귀포에 거주하고 있거나 서귀포를 사랑하는 청년으로 구성됐다. 위캔두잇 선대위는 앞으로 4·10 총선까지 청년의 목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국회 입성 시 정치인 대상 '제주 4.3 특별 강연'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고기철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로 조수연 예비후보의 제주 4.3 왜곡 발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 데 이어 재발 방지 조치를 강조했다. 18일 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 입성 시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제주 4.3 특별강연'을 추진할 것"이라며 "일부 정치인들의 역사 왜곡 발언이 제주 4.3에 대한 올바른 이해
국민의힘이 공천한 조수연 후보(대전 서구 갑)가 과거에 언급한 제주 4.3에 대한 표현한 문장이 총선을 맞이하면서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제주지역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다른 입장을 내세우면서 장외 신경전 국면이다.민주당 제주도당은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예비후보(국민의힘)의 입장을 두고 '궤변'이라고 겨냥했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재명 대표 입단속부터 하라"고 지적했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고기철 후보는 최근 4·3 왜곡 발언으로 제주사회에 파장을 낳고 있는 조수연 후보에 대한 입
제주 4.3사건은 김일성의 지령을 받은 무장 폭동이다. 국민의힘 조수연(대전 서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과거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 대한 서귀포시 지역구 후보자의 평가가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국민 자격도 없는 사람을 공천하는 국민의힘 수준"이라고 지적했고,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는 "제주를 지역구로 하는 여당 의원이 없으니 왜곡 발언이 그치지 않고 있다"고 평했다. 다만, 두 예비후보는 모두 4.3 왜곡 발언에 유감을 표명했다. 올해 총선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조수연 대전시 예비후보가 과거에 작성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4.3 왜곡 처벌 규정 신설 등 관련 7대 공약을 내놓았다.14일 오후 위성곤 예비후보는 서귀포4·3희생자유족회 임원진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위 예비후보는 "조수연 국민의힘 후보, 태영호 국회의원의 4·3 망언 등 극우세력의 4·3 왜곡과 폄훼가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사회적 비판 말고는 마땅하게 막을 방법이 없는 만큼, 5·18 왜곡에 대한 처벌 규정을 인용해서도 4·3 왜곡에 대한 처벌 조항을 신설하는 4·3특별법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후보로 나서는 녹색정의당 김옥임 제주도당위원장이 농업먹거리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14일 김옥임 비례대표 후보자 측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국회소통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녹작물 재해 보상 제도 도입 ▲농어민 1인당 월 30만원 농어민기본소득 추진 ▲식량주권법 제정 ▲지방대학부터 학생들에게 친환경 반값반상 ▲직거래 공공도매시장 ▲농어민 산재보험 ▲기후생태정책실과 여성농민정책관 신설 정책 등을 내세웠다. 김옥임 비례대표 후보는 "기후위기를 절감하는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