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 제주도의원 후보(국민의힘, 용담1·2동)는 24일 "용담동 지역도 인구 감소로 인한 공동화와 함께 고령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원도심 문제를 풀어내겠다"고 말했다.김황국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선거는 용담동이 또 한 번의 도약을 해야하는 중대한 시기인 만큼 원도심 문제를 풀 수 있는 경험과 능력을 갖춘 검증된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젊은 층들이 더 좋은 주거환경과 도심 균형발전을 내세운 타 지역으로 이주한 것이 주된 요인"이라며 "게다가 원도심에도 차고지증명제를 적용하면서 인구유입이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더불어민주당)는 23일 제주지역 무주택자와 청년들이 적은 부담으로 내 집 장만의 꿈을 실현시켜줄 주거 사다리 핵심 정책인 ‘보금자리 장만 공공분양 주택’ 추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오영훈 후보가 이날 내놓은 정책은 ‘토지임대부+환매조건부 공공분양 주택제도’로, 주택 시장의 패러다임을 무주택자 등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확대에 초점을 맞춰 전문가 그룹과 협의하며 검토해온 현실적인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오 후보는 "토지임대부+환매조건부 공공분양 주택은 공공기관에서 보유 토지와 매입 토지를 활용해 공동주택을 건설
부상일(52. 남) 국민의힘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청년의 주거환경과 관련된 정책으로 행복주택 확대를 내놓았다.21일 부상일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지역 주택가격이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폭등하는 양상이 지속되면서 청년층의 주거 환경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상황 타개를 위해서는 청년 행복주택의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려나가야 한다"고 청년 행복주택 확대를 약속했다.이어 "지난해 말 일도2동 행복주택(120호)에 2750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23대 1을 기록했다. 청년층 경쟁률은 최고 140
제주도의원 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한권(44. 남) 후보가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채널을 개설, 민생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17일 한권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들과 자생단체 등이 참여해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 제도 개선 등을 토론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원도심 온라인 채널(페이스북·블로그·카카오채널) 및 오프라인 대화방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원도심에는 주민 외에도 중소기업, 재래시장, 어판장 등이 있어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야 하지만, 그동안 오프라인 소통으
고의숙 제주교육의원 후보(제주시 중부)는 15일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도심지에 어린이 미술관과 생태 놀이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고의숙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미술관과 놀이터를 조성해 아이들의 공간을 마련하겠다"며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교육 문화 공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고 후보는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미래 사회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중요한 사회가 될 것”이라며 “AI・코딩 교육과 같은 디지털 소양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유아기부
제주시는 산지천변 구도심을 대상으로 꽃향기 가득한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예산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7월 중순까지 산지로(동문R ~용진교, 325m)에 가로변을 활용한 꽃길을 조성할 방침이다.특히 동문시장 등 원도심 구심인 탐라문화광장과 산지천에 위치한 산지로에 누구나 걷고 싶은 향기 가득한 꽃길을 조성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조성 구간에는 기존 후박나무 가로수 하부에 황금사철 등 11종 768그루의 관목과 백묘국, 상록패랭이 등 초화류 15종 63
제주도의원 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한권(44. 남) 예비후보가 "원도심 올레길 개설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12일 한권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원도심의 자연·역사·문화 명소를 연계해 도보여행 콘텐츠인 올레길을 조성할 것"이라며 "관광객 유치로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상권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또 ▲올레길 연계 대형차 공영주차장 확보 ▲맛과 멋, 낭만이 있는 '느영나영 먹자골목(가칭)' 조성 ▲유휴공간 활용 야시장 확대 ▲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민·관 합동 불법 유동광고물(현수막, 벽보 등) 일제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최근 주요 도로변 등에 난립한 게릴라성 불법 광고물을 매일같이 정비하고 있으나 불법 광고물을 재부착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지난 5월 7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불법 유동 광고물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각 지역별로 불법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에 대해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는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 회원(15명)와 도시과 직원(27명), 읍·면·동 직원(1
정민구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삼도1동‧2동)는 3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정민구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미래 세대인 우리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맞춤형 통학 환경을 만들고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어린이공원을 확대·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정 예비후보는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일환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은 물론 보호구역을 벗어난 주 통학 구간에 노란색 노면표시로 지정해 보도와 차도를 구분하고 스마트 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지냈던 현근택 변호사가 2일 제주로 내려와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보궐선거로 치르게 된 제주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현근택 변호사는 이날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을 떠나 육지에서 치열하게 살아왔다"며 "이제 고향 제주를 위해 뛰어보고자 한다"고 말해다.현 변호사는 우선 4.3 유족분들의 상처 치유에 앞장서겠다는 말로 이날 회견을 시작했다. 그는 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4.3때 돌아가셨다며 "아버지께선 자신이
제주도교육의원 제주시 중부 선거구에 나서는 고의숙(54. 여)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에 제주교육변화를 약속했다. 고의숙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제주시 중앙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고 예비후보는 "코로나로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3년째인 지금, 제주교육의 새로운 전환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의 삶에서, 학교현장에서, 지역사회에서 우리 모두의 삶에서 변화를 요구하고 있기에 과감히 정년을 10년 앞두고도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 변화를 만드는데 헌신하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이
강민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일도2동)는 1일 자신이 출마한 지역구에 작은도서관을 추가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강민숙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작은도서관은 물리적인 거리 제약 없이 바로 집을 나서면 이용할 수 있는 동네 도서관"이라며 "생활 친화적 문화공간으로서 독서 및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는 소규모 독서 문화기반시설"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강 예비후보는 "현재 일도2동 지역에서 운영 중인 ‘호꼼슬로 작은도서관’과 ‘두맹이 작은도서관’의 독서 및 문화 프로
박호형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일도2동)는 지난 4월 3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정책 발표 회견을 갖고 일도2동을 반드시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박호형 예비후보는 이날 "그동안 저를 성원하고 지지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일도2동을 위한 3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우선 박 예비후보는 일도2동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앞으로 4년간 167억 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주차장 확대, 노후주택 정비, 소방도로 확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30일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제주지역 모든 후보군들에게 당선되면 즉시 '일상 회복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이석문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제주시 노형로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취임 즉시 교육청과 도청, 의회가 중심이 된 '일상 및 교육회복을 위한 상설협의체'를 설치하자"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교육회복을 포함해 도민들과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민생회복, 어르신들과 청년 등의 일자리 확대, 더욱 안정된 감염병 대응과 안전
김장영 제주교육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중부)는 30일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김장영 예비후보는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사회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한 실천과제로 △학교‧가정‧지역과 연계한 마을학교 운영 △마을학교 연계 인문·예술 방과후거점센터 운영 △원도심학교 자유학구제 확대 등의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우선 '학교‧가정‧지역과 연계한 마을학교 운영' 공약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지역의 경력 단절 여성 또는
박호형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일도2동)는 28일 영·유아 대상의 돌봄센터를 건립하고 수눌음 돌봄 공동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박호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일도2동에 0∼6세까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부모 및 보호자의 교육과 쉼터 지원 등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춰 원스톱으로 지원 가능한 아동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이어 박 예비후보는 "일도2동이 원도심인 것을 감안해 정주 여건과 인구 특성에 맞는 아이돌봄체계 서비스를 도입하고,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
롯데관광개발이 노형동 주민센터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시작한다.롯데관광개발은 27일 오전 10시 제주시 노형동 주민센터(동장 한명미)와 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주민을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방안을 위해 조성한 제주발전기금(120억 원) 프로그램의 일환 중 하나로 추진됐다.'솜뽁살레’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노형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추진 중인 먹거리 돌봄 사업이다. 어려운 이웃이
제주시는 청년몰 홍보 및 청년 상인 성장지원에 중점을 두고 특색있는 청년몰 활성화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중앙로상점가 청년몰(생기발랄) 주요 사업으로는 ▲라이브커머스·이벤트 행사 통합마케팅, 점포 경영 컨설팅,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안내시설 개선 등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 ▲청년 창업자 발굴 및 입점 홍보 ▲청년몰 입구 도로 개선 ▲중앙로상점가 문화관광형 육성시장 사업과 연계한 문화공연 등이 있다.중앙로상점가에서는 빈 점포에 입점할 만 19세~만 39세 청년을 상시 모집 중이다.동문공설시장 청년몰(B1)을 대
제주도의원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서홍동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범(60. 남)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27일 김용범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5일 선거구 획정안이 제주도의회 조례의결로 확정, 기존선거구에 서홍동이 새로 통합 신설되는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서홍동 선거구에 출마를 확정지었다"고 말했다.이어 "신설 확대되는 선거구인 만큼 의정 경험이 있는 의원이 서귀포시민과 지역민들의 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믿고 맡길 든든한 사람'이라는 슬로건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간다"고 언급했다.또 "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6일 이석문 예비후보가 비어있는 공약을 내놨다고 작심 비판했다.고창근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아라, 영평 지역의 초등학교와 제주시 동지역 일반고 과밀학급의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며 "이석문 후보 재임기간 내내 제기돼 왔던 과제"라고 말했다.이어 고 예비후보는 "이석문 후보가 과밀학급에 대한 어설픈 예측으로 오등봉 민간특례지구 내 초등학교 부지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또한 동지역 일반고 과밀학급 발생 원인이 실패한 고교입시 정책이 원인"이라고 주장하면서 "이에 대한 책임은 회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