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차고지증명제가 제주도 전역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차량을 소유하고 싶은 사람들의 최대 문제는 '주차공간' 확보의 여부다.인구 대비 차량 보급률도 전국 최고 수준인 제주에서 차량을 여유롭게 운용하기 위해선 개인 주차장이 필수인 시대가 됐다. 허나 현실은 녹록치 않다. 그 대안 중 하나가 '초소형 전기차'가 될 수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초소형전기차 보급정책을 적극 추진해 가중되고 있는 주차 문제를 완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초소형전기차는 지난해부터 3종이 보급되기 시작했다. 쎄미시스코의 D2와 르노삼성의 트
7월 초 이후 일본의 대표적인 전기차인 닛산 리프의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닛산 리프의 총 판매량은 62대로 집계됐다. 많이 선호하지 않는 차량이라 매월 10∼15대 수준에서 보급돼 왔다.그러다가 일본이 7월 초, 우리나라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따른 보복성 조치로 반도체 소재 관련 물품에 수출제한 조치를 걸었다. 그러자, 국내에선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으로 응수했다.일본 제품 불매운동은 유니클로와 ABC마트 등에 이어 차량으로도 확산됐다. 이 때문인지 7월 초 제주에서
5일 오전 제주시 애조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9분쯤 애월읍 서부경찰서 앞 도로에서 닛산 큐브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운전자는 최모(60. 남)씨로 차량 내 송풍구에서 연기 발생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화재는 10여분 만에 완진에 성공했지만 닛산 큐브는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정확한 원인을 위해 2차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페이스리프트, 닛산 리프 2세대, I-PACE 전시3D 프린터로 전기차 제조과정 직접 시연, 전기차 2대 경품 제공까지올해 국제전기차엑스포 행사가 질적·양적 성장을 꾀하고 있다.사단법인 국제전기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는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전기차 혁신을 향해 질주하라'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6회 행사는 김대환 이사장과 함께 야코브 사마쉬 뉴욕 주립대학교 부총장과 문국현 NPI CEO(유한캠벌리 전 회장)
전기승용차 6000대, 총 1256만∼1400만 원 지원, 기존 차량 대차 시 150만 원 추가전기이륜차 1136대, 총 200만∼350만 원 지원, 기존 이륜차 폐지 후 구매 시 20만 원 더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이 18일부터 개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 전기자동차 보급계획'을 수립해 이날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엔 총 7136대의 전기자동차가 보급된다. 이 가운데 전기승용차는 공공용 포함 6000대, 전기이륜차는 1136대가 보급될 계획이다. 접수는 이날 18일부터며, 도내 38곳의 전기자동차 판매처
제5회째를 맞는 올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하 전기차엑스포)가 국가지원 없이 치러질 전망이다.그간 매회마다 환경부에서 4∼6억 원 가량이 지원돼 왔으나 올해엔 단 1원도 지원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환경부나 국토부, 산업자원부 등으로부터 일체 국비 지원 없이 오로지 제주자치도 자체 지방비만으로 치러진다. 지방비 예산은 6억 원 투입된다.지난해 제4회 행사에만 23억 원이 투입됐던 것과 비교하면 행사 규모가 크게 위축됐다. 당시 환경부는 6억 3500만 원을 지원했고, 지방비로 4억 원, 기타 후
2018년도 전기차 보급정책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보급물량은 지난해보다 374대 늘어난 총 4015대가 제주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4015대 중 승용차는 3977대, 버스는 38대다.정부가 서서히 보조금을 줄이겠다는 정책을 펴면서 올해 전기차 국비 보조금은 200만 원 줄어든다. 대신 개별소비세와 교육세 감경 혜택이 전년도보다 130만 원 가량 오르면서 실제로는 보조금 하락 폭이 70만 원으로 줄어든다.개별소비세는 지난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교육세는 60만 원에서 90만 원으로 세금감경 혜택이 늘어나고, 취득세 200
제4회 제주 전기차 에코랠리 대회가 역대 최대규모로 오는 5월 26일부터 2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대회엔 도내 63개, 도외 5개팀 등 총 68개팀이 참가한다. 지난 3회 대회엔 33팀이 참가한 바 있다.참가하는 차종은 기아 쏘울, 닛산 리프, 르노삼성 SM3 Z.E, 현대 아이오닉, 한국GM 볼트, BMW i3 등 6개 차종이다. 현재
앞으로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유지 보수 서비스도 중도 해지 또는 환불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유효 기간이 지난 쿠폰이라도 이용하지 않은 서비스가 있다면 5년 내 위약금을 공제한 잔액을 환불 받을 수 있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FCA코리아(주),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닛산(주), 한불모터스(주)
내년에 개최될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직접 주최·주관이 돼 치러질 전망이다.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28일 오전 도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내년도엔 제주도가 직접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달라"고 관련 부서에 하달했다. 전성태 부지사의 이러한 발언은 올해 치러진 제4회
지난 17일에 개막한 제4회 제주국제전기차엑스포가 23일 오후 5시 폐막식을 끝으로 7일간의 여정을 마친다.'전기차의 미래, 친환경 혁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기차엑스포는 148개 기업에서 261개 부스의 전시를 열고, 28개국의 전문가와 기업, 관계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55개의 컨퍼런스가 개최됐다.주최 측 추산으로 관람객은 지난 22일
제4회 제주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17일 개최됐지만 '국제행사'라고 하기엔 행사 규모가 지난해보다 크게 축소돼 흥행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올해 제주전기차엑스포는 서귀포시 중문 여미지식물원 일대서 개최됐다. 이날 오전 10시 글로벌 EV 서밋(Global EV Summit)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공식 기자회견과 오후 4시 개막식이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의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해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을 형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나 뜻대로는 되지 않은 모양이다.올해 엑스포에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내 전기차와 BMW, 닛산의 차량들이 중심이 될 뿐, 테슬라나 벤츠, 폭스바겐 등의 굵직한 회사에서 내놓은 전기차들은 볼 수 없을
공용충전기 지원...세제감면 혜택 확대 제주도가 올해 전기차 7361대를 도민에게 전량 보급하며 지원 혜택까지 확대해 '전기차 글로벌 메카' 실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25일부터 12월 29일까지 '2017년도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도민 공모'를 통해 1대당 2000만원의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 제주에
한국에 진출한 국내외 전기차 회사들이 다양한 구매혜택을 정비하고 올가을 제주도민 공략에 나선다.제주도 경제통상산업국(국장 문원일)은 제주가 전국적으로 전기차 보급률이 가장 높아 전기차 제작사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시장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각 전기차 회사들은 제작사별로 특색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해 도
민간이 주도한 최초의 전기차 행사인 이버프 제주(EVuff Jeju) 전기차 포럼 및 페스티벌이 3일 서귀포시 상예동에 위치한 라이트리움에서 개최됐다.
전국에선 처음으로 민간이 개최한 전기차 포럼 및 페스티벌 행사가 제주에서 열렸다.전기차를 소유하고 운영해 오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있다는 이찬진, 김재진, 홍정표, 박태준 4명이 모여 '이버프 제주(EVuff Jeju)'를 3일 서귀포시 상예동에 위치한 라이트리움에서 개최했다.먼저 이찬진 모티스 대표이사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포럼을 진행했다.
제주도내 전기차 이용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전기차 이용자 포럼·페스티벌'이 오는 9월 3일 개최된다.전기차 축제는 '이버프 제주(EVuFF at Jeju)'라는 명칭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상예동에 위치한 라이트리움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전기차 이용자들이 모여 직접 만든 행사다. 배우 김희애 씨의 남편이자 과거 '한글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이 전기차를 직접 운전해보고 이용에 따른 편의성 및 경제성 등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도내 6개 전기차 제조업체와 함께 ‘전기차 공동 시승체험센터’를 운영키로 했다.이번 ‘전기차 공동 시승체험센터’에는 기아, 르노삼성, BMW, 닛산, 현대, 파워프라자 등 총 6개의 전기차 제조업체가 참여하기로 했으며, 서로간의 경쟁보다는 ‘전기
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도 친환경택시(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개모집'을 지난 13일자로 공고했다.제주도정은 오는 8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해 총 1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사업장주소지를 둔 개인택시 및 일반택시 사업자다. 개인택시에겐 1인 1대, 법인택시에겐 면허대수 범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친환경택시를 구매하는 이에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