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길현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갑, 민생당)가 6일 박희수(더불어민주당)와 고경실(미래통합당) 예비후보에게 충격적인 제안을 건넸다.양길현 예비후보는 이날 민생당 제주시 갑 지역구를 단수 공천이 아닌 경선지역으로 전환해달라고 중앙당에 제안하겠다면서 박희수와 고경실 예비후보에게 민생당 입장을 제안했다.그러면서 양 예비후보는 당에 입당해 같이 당내 경선을 치르자고 제안했다.이와 관련, 양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민생당 제주도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부연하겠다고 예고했다.한편, 박희수와 고경실 예비후보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주지역 주요 현안 및 정책공약 등을 소개한다. 5일 송재호 예비후보에 따르면 오는 7일(토)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채널 '쏭TV' 개국방송을 시작한다. '쏭TV' 개국방송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인영 원내대표, 김두관 국회의원의 축하메시지와 시민들의 응원메시지, 후보자 10문10답, 후보자 대담 등으로 꾸며진다.'쏭TV'는 주요 현안이슈 및 일정 브리핑, 주요 정책공약 소개, 유권자 좌담회 등으로 운영되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4.15총선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한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는 6일(금) 오후 3시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한다고 5일 밝혔다. 발족식에는 강창일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오영훈 상임선대위원장(제주도당 위원장), 위성곤 상임선대위원장(서귀포시 국회의원), 송재호 상임선대위원장(제주시 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이 참석한다.또 김태석 상임선대위원장(제주도의회 의장), 문윤택 공동선대위원장(전 제주시 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박원철 선거대
'전략공천'에 반발하며 깊은 고심에 빠졌던 박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5일 오전 11시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다만 무소속 출마 여부에 대해선 모호하게 대답했다. 박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실수를 저질렀다. 민주당의 전략공천은 큰 실수이다. 그들의 밀실야합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독재이자 횡포"라 분개했다. 또한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전략공천은 잘못된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지역구 재선에 도전하는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현직 국회의원)가 정책브리핑 2호를 공개했다. 어르신 행복 100세 시대 실현에 대한 내용이다. 5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인구 비중이 14.87%로, 서귀포지역은 18.44%로 전국 평균(14.9%)보다 높은 사실상 초고령화 사회에 살고 있다"며 "고령 친화 사회 환경 조성과 노후빈곤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사업 수당을 최소 매해 물가상승률을 감
무안공항과 양양공항 등 지방 적자공항의 사례를 답습하는 국토부와 제주도정전라남북도는 군산, 광주, 여수, 무안 등 차로 한 시간도 채 안 되는 거리에 공항이 4개나 있다. 4개 공항 모두 현재 적자 운영 중이다. 무안국제공항은 개항 이후 13년째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개통한 무안광주고속도로는 6000억 원의 세금이 들어갔다. 국비 1조 1000억 원을 투입해 KTX 호남선을 16.6㎞ 구부려 무안공항을 경유하도록 한 공적 투자도 이루어졌지만 허사였다. 한국공항공사에 의하면 무안국제공항은 지난 2017년과 2
4.15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박정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대정읍)가 양병우 예비후보(무소속, 대정읍)의 '네거티브 지양', '클린선거', '정책선거' 제안을 받아 들였다. 박정규 예비후보는 4일 언론에 보도자료를 내고 "치열한 경선 과정에서 애써주신 정태준 후보에게도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 대정'을 외쳤던 정 후보의 대정을 사랑하는 마음도 소중히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박 예비후보는 "클린선거와 정책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지
박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당초 오는 4일께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이를 취소하고 좀 더 심사숙고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박희수 예비후보는 3일 오후 1시께 자신의 페이스북을 이용해 심경을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내일 저의 입장을 정리한 기자회견을 가지려 했으나 더 많은 분들께 의견을 구하고자 한다"며 기자회견 취소 소식을 알렸다.그러면서 박 예비후보는 "어떤 일이 있어도 미래통합당에 제주시 갑 지역을 바칠 수는 없다"며 탈당을 고사하고 전략공천으로 지명된 송재호 예비후보와 뜻을 같이 할 듯한 발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가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정부의 정책 결정이나 국제 투자자본 등 그 어느 것도 '흔들 수 없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송재호 예비후보는 3일 오전 11시 제주시 연동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식적인 첫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공약을 발표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송 예비후보는 "가뜩이나 주름진 제주경제는 코로나19 여파로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 출마선언에 앞서 중앙당선대위 참좋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제주도민의 안전과 건강, 민생과 경제활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지역구 재선에 도전하는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현직 국회의원)가 정책브리핑 1호를 공개했다. 서귀포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보건·의료 분야' 정책공약이다. 3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역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큰 상황에서 지역 간 의료불균형 문제가 존재 한다"며 "필수의료서비스의 공급부족 등 거주 지역에 따른 의료격차는 생명과 직결되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이어 "제주는 의료인력 확보가 가장 시급한 현안인 만큼 제주대 의대 정원을 확대하고 증원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전략공천 후보로 확정된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내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송재호 예비후보에 따르면 오는 3일(화) 오전 11시 제주시 연동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식적인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송 예비후보는 1960년 제주 서귀포시 출생으로 제주일고를 졸업(79년)하고 연세대학교를 거쳐 경기대학교 대학원에서 관광경영학과 박사학위를 취득(97년)했다.그는 2000년부터 제주대학교 관광개발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과 유네스코 한국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경선에 제주출신 이상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정다운 메니페스토 청년협동조합 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상이 교수는 국민의 정부 시절에는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창설에 기여했고 의약분업 정책을 주도했으며, 2000년부터 20년째 제주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이 교수는 이명박 정부 당시 제주도에서 추진됐던 의료민영화를 반대하며 ‘의료민영화 제주대첩’을 승리로 이끄는 데 기여했으며, 보수정부 시절인 2010년부터 ‘건강보험 하나로 시민운동’을 주도해 왔다.정다운 대표는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경선 결과, 서귀포시 동홍동에 김대진 후보, 대정읍에는 박정규 후보가 각각 선출되면서 공천을 확정지었다. 한편 이번 경선은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1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선거인단 ARS투표(100%)를 통해 진행됐다.
김효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을)가 공천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를 향해 "오영훈 예비후보의 공천으로 물갈이에 실패했다. '그 밥에 그 나물'이 됐다"며 맹비난했다.김효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영훈 후보의 공천권 획득에는 우선 축하를 드리지만 지나온 4년 동안 제주를 위해 무엇을 이룩해 놓았는가를 생각해 봐야 할 것"이라며 "또한 과거 ‘버닝썬 사태’와 관련된 의혹에 대한 검증의 시간도 갖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이어 "저를 포함한 미래통합당 후보들의 자질과 도덕성 등에 대한 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전체 국회의원 중 1위라는 기록으로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에서 수여하는 ‘제20대 국회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위성곤 의원은 국회 헌정대상에서 2017년 3위, 2018년 2위, 2019년 6위를 차지하며 최상위 성적을 나타낸 데 이어, 20대 국회 4년 종합평가에서 전체 1위에 오르며 모범적인 국회 의정활동으로 제주의 자존심을 높였다는 평가다.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우수한 의원을 대상으로 ‘헌정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20대 국회
더불어민주당이 제주시갑 선거구에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전략공천 후보자로 결정하자 같은 당,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박희수 예비후보가 이에 반발하며 재심을 신청했지만 기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희수 예비후보는 전략공천 후보자가 결정되자마자 곧바로 입장문을 내고 "후보자들 간 경선으로 합리적인 절차와 과정이 있을 줄 알았지만 이런 결정(전략공천)은 누구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했다. 그러나 중앙당은 재심청구를 기각했고, 박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SNS를 통해 자신의 현재 심경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오영훈 의원이 2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2020년 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업무보고'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영훈 의원은 ▲해운 재건의 확실한 성과 창출 ▲연안·어촌의 경제 활력 제고 ▲스마트화로 혁신성장 견인의 3가지 주제로 해수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또 한진해운 파산 이후 무너진 해운 산업의 신속한 재건 추진에 대한 핵심 정책을 꼼꼼히 살폈다.이와 함께 ▲제주도 지역을 비롯한 국내 해역의 해양플라스틱 및 항만미세먼지 저감 ▲자원관리형 어업체계 전환을 통한 깨끗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오영훈 국회의원과 제주시 을 선거구 경합을 펼쳤던 부승찬 예비후보가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27일 부승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 을 시민분들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지만 좋은 결과로 보답해드리지 못해 송구하다"며 "과분할 정도의 응원을 받아 어떻게 인사드려야할지 막연하다"고 말했다.이어 "경선과정에서 불미스러웠던 일이 있었지만 저는 중앙당에 이의를 제기하는 선에서 마무리 지었다"며 "경선 결과에 승복, 경선에서 승리한 오영훈 예비후보께 축하를 전한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선 지역구 후보자를 발표했다. 이로써 총선에 나서는 제주도내 모든 민주당 후보군이 꾸려졌다. 26일 밤 10시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는 '제21대 총선 첫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당초 예정 시간인 밤 9시보다 한 시간 가량 늦은 결정이다. 제주지역에서는 경선 결과 현직 오영훈(53. 남) 국회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최운열 위원장은 "꼼꼼히 체크하다가 시간이 소요됐다"며 "오늘 진행된 경선 지역 중 15곳 선거구를 1차로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나서는 부상일 예비후보(미래통합당)가 선거캠프 명예대변인으로 (사) 춤다솜무용단 임정희(45. 여) 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다.26일 부상일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임정희 대표는 지난해 제주4.3동백발화(冬柏發花)평화챌린지를 연출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미래통합당(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을 챌린지에 참여시켜 제주4.3사건특별법 촉구를 전국에 알렸다.임정희 명예 대변인은 "국회에 계류중인 제주4.3사건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