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에 위치한 보호작업장 한라원장애인직업재활시설(원장 박상현)에서는 2014년 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중증장애인의 직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사업’을 매월 3회 진행하고 있다.처음엔 발음도 어려웠던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라멜마끼아또’ 등의 음료를 온 음료와 냉 음료를 구분하며 척척 만들어 내는 친구들도 생기고 더
제13선거구(노형 을)에 출마한 이상봉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지난 1일 오후 6시 뜨란채아파트 정문 앞에서 열린 총력유세에서 “노형주민들을 감동시키고 노형을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이날 유세엔 고희범 전 민주통합당 제주도당위원장, 문대림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현길화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후보, 고연수 (사)제주장애인인권포럼 상임대표 등 지지자들이 참
단일규모로는 세계 최대규모인 중국 암웨이 인센티브 관광단이 지난 5월 31일 제주를 찾았다.제주항에서 악대공연과 국악연주 및 풍물패의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일정은 시내 면세점 및 칠성로상가 쇼핑과 성산일출봉 방문을 주요 일정으로 하고 있다.특히 칠성로 상가에서의 쇼핑일정을 3시간 이상 확보했으며, 성산일출봉제주특산품 판매장 운영 및 제주향토음식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4개 농업기술센터에서 6월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오는 3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농업기계 순회수리 봉사서비스는 매년 농업인을 직접 찾아가는 친절한 순회수리 서비스 제공으로 농업 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률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특히 도내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농기계 수리점이 없거나 멀리 있는 마을을 대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가 제주흑우 육성ㆍ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흑우 씨수소 정액공급 및 소 공란우에서 난소 채취를 협조하고, 제주대학교는 체외수정란을 생산해 도내 제주흑우 사육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함으로서 제주흑우 무한증식을 도모하는 등 제주흑우 상용화를 위한 체외수정란 연구사업도 병행해서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가 노령해녀에 대해 매월 2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신구범 후보는 30일 오후 1시 모슬포오일장에서 유세를 이어갔다.이 유세에서 신 후보는 "제주해녀들은 단순한 어업종사자 또는 생계유지를 위한 노동인력이 아니라 ‘제주문화의 계승자’로써, 일제에 항거한 ‘제주항쟁의 표상’으로써 혹은 ‘제주수출의 역군’으로써 제주의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30일 제주지역 일자리 실태를 둘러보며 '이동식 민원도지사실'을 설치해 현장 대화행정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원희룡 후보는 이날 ‘서민의 3 투어’ 일정으로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소재 지갑과 벨트 등을 생산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찾았다.원 후보는 기업에 취업한 결혼이민여성들과 장애인들의 취업 실태와 임금 수준, 애로사항
제주시 노형동에 건립되는 초고층 빌딩 드림타워가 지난 28일 건축설계 변경허가가 처리된 가운데 우근민 제주지사가 이에 대한 사항을 도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우근민 지사는 30일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실․국장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주문했다.우 지사는 "지난 5월 28일 노형동 드림타워 건축설계 변경허가가
제주도내 퇴직교원 단체인 '제주교육의 미래를 생각하는 퇴직교원 모임'이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제주도교육감으로 고창근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30일 오후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4일은 제주미래 100년의 교육대계를 책임질 제주도교육감을 뽑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도교육감은 7천 여 교직원을 하나로 이끌고 10만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문원일)에서는 제주 동부 읍면지역 하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부(월정)하수처리장 증설사업과 관련 시설 정상가동 전 최종 종합시운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동부(월정)하수처리장 종합시운전은 증설되는 6천톤 규모의 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3개월간에 걸쳐 풍부한 시운전 경
상수도를 이용하는 가정 수도꼭지에 대해 무료수질검사는 물론 그 결과를 알려주는 무료 수도꼭지 수질검사제도가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문원일)에 따르면 이 제도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지난해 128건을 검사했으며, 올해에도 5월까지
6.4지방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이 새누리당의 특정 후보를 겨냥해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30일 "향응제공 등으로 두 명의 새누리당 도의원 후보자들이 검찰에 고발되거나 조사받고, 급기야는 ‘도박 후보’가 이번 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며 "그런데 이번에는
다국적기업 암웨이 인센티브단 1만7000여 명이 오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대형 크루즈선인 마리나호와 보이저호를 이용해 제주에 상륙한다.이번 암웨이 인센티브단의 제주여행은 여행사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제주도에서 암웨이사 및 여행사와 지속적인 협의 결과 지역상권에서도 쇼핑이 이루어지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칠성로 상가에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실무위원회(위원장 우근민)에서는 30일 오전 11시 제주4․3평화기념관 회의실에서 제주4․3실무위원회 제119차 회의를 열고 4․3사업소로부터 제주4․3평화공원 3단계사업 추진상황, 잃어버린마을 표석설치사업, 4․3희생자 및 유족 추가결정에 따른 후속조치계획
6.4지방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경찬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가 서귀포시에 예체능 특수고등학교를 설립해 산남북 균형을 이루겠다고 공약했다.강경찬 도교육감 후보는 29일 오후 7시 서귀포시 1호 광장에서 지지자들이 대거 운집한 가운데 선거 유세를 이어갔다.강경찬 후보는 "교육계에 40여 년간 몸담으면서 두루 현장을 돌아보며 비로소 교육현장을 이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는 사전투표제를 홍보해 투표율을 높이는 차원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사전투표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선거사무소는 이를 위해 자원봉사자중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김경택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방훈 전 제주시장, 양원찬 김만덕기념사업회 대표가 오는 30일 오전 9시 제주시 연동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제
윤춘광 후보가 지난 28일 오후 7시, 영천동 법호촌 마을 거리유세에서 지역주민소득 증대 방안으로 '약초재배단지' 조성을 약속했다.이에 앞서 윤 후보는 최근 서귀포 지역에 이주인구 증가 현상에 주목하고 '귀농 귀촌인 지원센터'를 설립해 귀농 귀촌인들이 안정적 정착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윤후보는 이날 거리유세에 앞서 고홍삼 법호촌마을회장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9일 도민캠프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공식 간담회를 갖고,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문현 4.3유족회장과 김두연 전 회장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원희룡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제주의 진정한 통합을 통해 제주 공동체의 힘을 키우는 것은 4.3의 완전한 해결에서부터 시작
양창식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후보는 29일 희망캠프를 발족하고 최종 확정된 참여인사 3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양창식 후보 ‘희망캠프’는 제주교육의 미래를 생각하는 각 직능단체와 사회단체, 여성 및 청년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양창식 후보 ‘희망캠프’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한 이영부(전 중등교장)공동선대위원장은 “제주교육의 미래를 바
6.4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8일부터 고용주는 근로자에게 투표시간 청구권 보장에 관해 안내해야 하며 투표시간을 보장하지 않은 고용주에게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기업체 등의 고용주는 선거일전 7일인 28일부터 5일 동안 소속 근로자에게 투표시간 청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