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고경실 예비후보(자유한국당) 후원회장에 박승준 전 제주시 원로정책 자문단장이 이름을 올렸다.16일 고경실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박승준 후원회장은 한림읍 금악리 농업계 대부로 맥그린치 신부 기념사업회장, 한림읍 발전협의회장, 북제주군 이장단 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운영의원으로는 고승종 전 제주도의원과 김창건 전 건입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0명이 포함됐다. 고 예비후보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모다들엉 혼디하는 민생정치'를 펼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원
# 모든 현역 제주도의원 이번 4.15 총선 레이스 불참 선언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희현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을) 마저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김희현 부의장은 14일 총선 불출마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애초 국회의원에 도전할 뜻을 품었으나 제주에 산적한 현안과 갈등 해결에 매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봤다"며 "그것이 지금까지 저를 믿고 지지해 준 도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이로서 그간 4.15총선 레이스 참가 저울질을 벌일 것으로 예측돼 왔던 현역 제주도의원들이 모두 불참을 선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한 구자헌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제주시 갑)가 제주 4·3 북촌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 헌화를 분향했다.구자헌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10시 북촌 너븐숭이 4·3 위령성지에서 열린 '제71주년 제주 4·3 북촌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구 예비후보는 "제주의 낡은 정치를 허물고 소통과 공감의 정치를 만들겠다"며 "더 이상 원희룡 지사의 도정에 무조건 반대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정치로는 안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로 도정이 마비된 상태에 처한 제주도민
고경실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제주시 갑)는 제주도 내 오일장을 돌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고경실 예비후보는 지난 4일엔 한림 오일장을, 7일엔 제주시오일장을 방문해 과일가게 등을 돌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민생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고 예비후보는 "상인들의 걱정은 대부분이 경제였다. 정쟁에만 신경 쓰지 말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국회가 돼야 한다"면서 "국회의원이 되면 오일장 등 서민경제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고 예비후보는 상인들이 "경제가 어려운데도 현 정치인들은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강승연(67 .여)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4월15일)' 제주시 을 지역구 출마를 알렸다. 8일 오전 11시 강승연 예비후보는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 '엄마 정치'를 약속했다. 강승연 예비후보는 "제주도는 역사상 선출직 여성 국회의원이 전무하다"며 "지난 19대 총선에서 여성 후보로 출마했지만 아쉽게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동안 우리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다니며 절망과 희망을 보였다"며 "도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허용진(63. 남) 변호사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4월15일)' 서귀포시 지역구 출마에 도전장을 던졌다.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예비후보 등록에 나설 방침인데, "보수 대통합을 이룰 적임자는 저로, 과거 서귀포를 지배한 무기력한 정치인들의 모습에서 탈피하겠다"고 다짐했다.8일 오전 10시 허용진 변호사는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했다.허용진 변호사는 "전례 없이 무능하고 독선적인 운전자를 만난 대한민국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고 현 정권을 비판, "웃음을 잃어가는 이웃들의 절박함을
더불어, ‘희망의 제주’로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듭시다.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마땅하지만 지면을 빌어 이렇게나마 새해 인사 올립니다.희망찬 새해, 새아침을 맞아 도민과 당원동지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에 보내주신 성원에 마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2019년 대한민국이 세계에서는 방탄소년단을 배출한 한류로, WTO 승소를 비롯한 외교로 승승장구할 때 국내에서는 안타깝게도 미세먼지 사상 최악, 강원 고성‧속초 산불, 신속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제주시 갑 국회의원 강창일입니다. 2019년이 막을 내리고 경자년(庚子年) 쥐띠의 해가 밝아옵니다. 희망과 기회를 상징하는 흰 쥐의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제게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새해는 언제나 들뜬 희망으로 시작해야 하지만, 식물 국회가 된 20대 국회의 초라한 성적표를 가지고 국민들에게 무슨 말씀을 드릴 수 있을까 송구스럽습니다. 저 스스로도 자괴감과 무력감에 매우 괴롭습니다.제주지역에도 여러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난 해 여름과 가을
제주시갑 선거구 고경실 예비후보(전 제주시장)가 27일 자유한국당의 품으로 들어갔다. 이날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을 찾은 고경실 예비후보는 "민주주의 가장 기본사인은 견제와 균형"이라며 "현재 우리나라 정치 현상은 한쪽으로 급격하게 기울어져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자유한국당에 둥지를 틀고 날갯짓을 함으로써 혁신하고, 균형을 새롭게 잡아나가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당원으로 국가 사회와 공동체의 민생·실용·책임 정치 실현이 구체화되는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한철용 제주도당 위원장은 "제주시 갑 선거구는 과거 전략공천 때
내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 구자헌 자유한국당 제주시 갑 당협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24일 오전 9시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은 구자헌 예비후보는 "제주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우는 보수의 새로운 얼굴로 도민의 눈높이, 기대에 부응하는 서민의 정치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당의 이익과 전략에 매몰되는 정치인이 아닌, 도민의 필요에 따라 당을 바꿀 수 있는 능동적이고 참신한 일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후보등록을 마친 구자헌 예비후보는 곧바로 4·3 평화공원
내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둘째 날인 18일에 3명의 주자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경실(63) 전 제주시장과 김용철(53) 회계사, 양길현(63) 제주대학교 교수가 모두 무소속 신분으로 제주시 갑 지역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경실 예비후보는 이달 중으로 자유한국당에 입당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김용철 예비후보도 원희룡 지사 지지자로서 보수 쪽에 있지만 이번엔 무소속 신분으로 후보 단일화 없이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밝혔었다. 양길현 예비후보는 당적에 대해선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유보한 상태다.이 가운데 김용철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예비후보 등록이 17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이날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는 총 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 갑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희수(58)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제주시 을 지역구에 자유한국당 소속 차주홍(62) 대명교통 대표가 등록했다. 서귀포시 지역구엔 아직 아무도 등록하지 않았다.박희수 전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로부터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예비후보로 적격 검증을 받았다며, 이날 오전 9시 자신의 지지자들과 함께
[기사최종 수정 - 2019년 12월17일 오후 4시47분] 원희룡 제주지사가 어제 제2공항 갈등해소 특별위원회 예산 편성을 부동의 했다. 제주녹색당은 부동의 결정을 내린 원희룡 지사와 제주도의회 의원들에게 책임을 돌렸다. 특히 "도의회 의원들이 도민들을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17일 제주녹색당은 논평을 통해 "지난 16일 도의회 임시회에서 특별위 예산 거부는 명백한 권한남용이며 제왕적 도지사의 횡포이자 중앙정치에 목맨 비겁함"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어떤 지자체장보다 강력한 권한을 가진 원희룡
자유한국당 제주시(갑) 당협위원장인 구자헌 변호사가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장기집권 중인 제주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적폐'로 규정, "낡은 정치를 바꾸겠다"고 했다.17일 오전 11시 구자헌 변호사는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구자헌 변호사는 "낡은 정치와 구태 정치를 새로운 희망으로 바꾸기 위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게 됐다"며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낡은 정치를 허물고, 깨끗하고 새로운 정치로 도민의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문재인 정부의
예고됐던대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2공항 갈등해소 특별위원회와 관련된 예산 편성을 동의하지 않았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 오후 2시부터 제378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76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 가운데 예결위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한 안에 대해 김태석 의장이 "동의하느냐"고 묻자, 원희룡 지사는 "제2공항 갈등해소 특별위원회 활동에 편성된 2억 원의 예산에 대해선 부동의하고, 나머지 예산안에 대해선 동의한다"고 답했다.이에 따라 김태석 의장은 해당 예산을 제외한 내년도 제주특별자치도의 예산안을 전체 의원 표결에 부쳤
공공기관 임원들의 고액 연봉을 제한하는 조례안이 지난 10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균)에 상정됐었으나 아직까지 계류 중에 있다.행자위는 지난 10월 15일에 개회했던 제377회 임시회에서 일명 '살찐 고양이 조례'라고 불리는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기관 임원 최고임금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보류시킨 바 있다.당시 행자위는 "타 지역의 사례들을 살펴보고, 상위법에 근거가 마련이 됐는지 등을 검토해보고 좀 더 심도있는 논의를 하자"며 사안을 뒤로 미뤘다.# 정의당 제주도당 "살찐 고양이 조례
고경실 전 제주시장이 11일 내년도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제주시 갑 지역구로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고경실 전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의 변을 밝혔다.먼저 고 전 시장은 이달 중에 자유한국당으로 입당하겠다고 예고했다. 빠르면 다음 주가 되거나 늦어도 이달 말 중에는 입당하겠다고 선언했다. 예비후보 등록은 오는 17일에 하겠다고 덧붙였다.고 전 시장은 "지난해 6월 30일자로 30대 제주시장 임기를 마치고 그간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면서 "산적한 민생문제를 해결
김용철 회계사가 내년 4월에 있을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10일 밝혔다.김용철 회계사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을 '경제 전문가'라고 지칭하면서 경제를 최우선으로 살리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김 회계사는 "정치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경제 위기를 타파할 여러 이론적인 대안들을 제시한 뒤 "문제는 실천"이라고 말했다.이에 김 회계사는 "오랜기간 경제와 경영, 세무를 공부하고 실무를 익
선거법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 자동 부의됐다. 지난 4월 30일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패스트트랙 법안으로 지정된 지 212일만이다.이에 제주도 내 33개 단체가 모여 구성된 '정치개혁제주행동'은 28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반드시 이번 20대 국회가 종료되기 전에 개정안을 통과시켜 선거제도가 개혁될 수 있도록 거대 정당들이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정치개혁제주행동은 "국회가 국민들로부터 불신 받는 국기기관이 된 지 오래다. 반드시 개혁이 필요한 시점인데, 국회개혁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남자 박근혜 같다"고 표현해 파장이 예상된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대구 수성관광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아포럼 21'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야권이 통합되면)자유한국당에 입당할 것을 예고하면서 이러한 수위 높은 발언을 일삼았다.원 지사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생방송으로 보여 준 '국민과의 대화'를 의식한 듯 "문재인 대통령이 잘 듣는 것 같지만 안 받아들이고 특정한 문제에 굉장한 고집이 세다"며 "소수 측근에 둘러싸여 바깥으로 나서려고 하지 않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