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외국인에 의해 도내서 벌어지는 각종 범죄사건에 대해 국내법에 의거, 강력하게 처벌하겠다고 19일 밝혔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1시 도청 삼다홀에서 제주지방검찰청과 경찰청,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관계기관 책임자들이 동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 앞서 피해자에 대한 명복을 비는 묵념이 먼저 이뤄졌다.원희룡 지사는 "이번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7일 제주도내 모 성당에서 발생한 살인사건과 관련해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원희룡 지사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매우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을 가지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안타까운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이러한 사건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
지난 9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돼지열병으로 의심되는 항체가 야외바이러스가 아닌 돼지열병 백신주(롬주) 항원으로 확인되면서 관련 업계가 시름을 덜게 됐다.제주도는 해당농장에 대한 이동통제 조치 및 추가 시료를 채취해 돼지열병 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야외바이러스가 아닌 돼지열병 백신주 항원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제주도는 이번 검
백남기 농민 청문회 개최를 즈음하여오늘 국회에서 백남기 사건 청문회가 개최된다. 사건이 발생한지 304일 만에, 청문회를 요구한지 7개월 만에 개최된다. 늦게나마 청문회가 열린 것은 다행이다. 국회는 이 사건의 시점부터 최종 정리까지 한 치의 의혹 없이 밝혀 다시는 이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이 사건 발생 이
집회 과정에서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 백남기 농민에 대한 청문회에 앞서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의장 현호성)이 성명을 발표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12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사건이 발생한지 304일 만에, 청문회를 요구한지 7개월 만에 늦게나마 청문회가 열린 것은 다행"고 밝히며, "국회는 이 사건의 시점부터 최
제주시내 모 고등학교 교사가 여제자를 성추행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해당교사는 곧바로 수업금지조치가 취해졌고, 얼마 후 학교 측으로부터 파면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사건은 지난 6월에 발생했다. 피해학생은 교사 A 씨로부터 추행을 당하자 학교보건교사에게 상담을 요청, 보건교사는 곧바로 학교장에게 인지사실을 보고했다.학교장도 이와 관련된 사실을 인지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9월 5일 최근 잇따라 발생한 사건사고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국민적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현장비상경영체제”를 선포했다고 밝혔다또한, 이날부터 성일환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부사장과 임원을 대책반으로 하는 ‘현장비상경영대책 위원회’를 가동해 나간다.한국공항공사는 비상경영 선포와 함께 최우선적으로
제주도교육청이 원어민 보조교사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 제주시내 00고등학교 소속 원어민 보조교사 A(여.28)씨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도교육청 강시영 정책기획실장은 5일 오전 10시 30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원어민보조교사 A씨가 지난달 31일 해당학교에 출근하지 않아 사유를 알아보던 중 A씨
돼지열병(콜레라) 백신주가 한림지역에 국한된 다른 농장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14년 오염백신으로 20농가에서 백신항체가 검출된 이후, 다른 농장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역학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백신주 검출농장에 대한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지금까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동물
제주도교육청 소속 간부가 과학실험실 밀폐형 시약장 보급 사업과 관련 특혜에 연루됐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교육청은 언론사의 의혹제기를 계기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한 전 교직원 교육 실시, ‘청탁방지담당관’지정,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무원 청렴행동 수칙’제
위성곤(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의원이 10일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특조위 활동보장을 촉구하는 릴레이 단식에 돌입했다.더불어민주당 당내 세월호 TF 소속인 위 의원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농성현장을 지키며 단식할 예정이다.이번 단식은 세월호 특조위가 조사활동보장을 촉구하며 지난달 27일부터 이어온 무기한 단식농성을 지지하기 위해 위 의원을 비
제주특별자치도가 투기 유형별 모니터링 실시 및 제도개선 T/F 구성 등 도내 부동산 투기행위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부동산투기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부동산 투기에 대한 감시체계를 구축 운영하며 기획부동산 등 부동산 투기세력 근절을 위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 밝혔다.이를 위해 투기유형별 자료 전수조사 및 투기발생 의심자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 4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지난 6월 28일 발생한 돼지열병이 최종 종식됨에 따라 돼지열병 방역대내 양돈농가에 대하여 이동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발생농장에서 반경 3km이내 위험지역의 모든 양돈농가 사육돼지에 대해 임상관찰 및 채혈하여 검사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취한
조달청(청장 정양호)이 학교 우레탄트랙의 신속한 정상복구와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조달청은 유해물질이 초과 검출된 학교 우레탄트랙에 대해 하자보수 조치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납품검사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조치를 28일 발표했다.특히 조달청은 최근 유해물질이 초과 검출(90mg/kg 이상)된 것은 시공 과정에서 우레탄을 빨리 굳게 하
"고동동 만화가 작품 도용 분노" 공동대응종영한 tvn드라마 작가 "표절 절대 아냐" 【서울=뉴시스】신진아 기자 = 표절논란에 휩싸였던 tvN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가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우리만화연대,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전국시사만화협회 등 5개 만화관련단체가 고동동 만화가의 편에 서 9일 “명백한 절
지난 4월 28일 강정마을 내부에서 군 차량 탑승병력이 총구를 주민들에 향했다는 논란과 관련 강정마을회가 논평을 내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강정마을회는 2일 논평을 통해 “기지방어 훈련과정에서 사주경계는 당연한 것이며 오히려 군 차량을 막고 항의하는 주민들이 불법이라는 태도가 과연 지역사회와 함께하려는 자세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마을회는
최단시간 내 원상복구 등 재발방지를 위해 공무원 직무연찬 강화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1565번지 일대에 조성중인 “곽지과물해변 해수풀장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시행의 주체인 제주시가 청정과 공존이라는 제주의 핵심가치에 상충되는 행위로 청정 제주의 환경을 훼손하고 행정불신을 자초한 것에 대하여 도민들께 정중히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물의를 일으킨 사업은 곽지
강정해군기지 진상조사 실행 여부와 관련해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지난 19일 거부한 것을 두고 21일에도 같은 질의가 던져졌다.이에 대해 원희룡 지사는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며 같은 입장을 되풀이했다.김희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1일 개회된 제339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19일 발언한 원희룡 지사의 답변을 두고 반박에 나섰다
“정책은 실종하고 네거티브만 넘쳐났던 4.13 총선 종료...제주특별자치도 미래비전과 발전을 위해 승자는 손을 내밀고 패자는 결과를 겸허히 인정하는 화합의 장 마련되어야...” 4.13 제20대 총선 초반 당시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들 간 제주발전을 위한 이채로운 공약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속출하면서 여타 다른 총선에 비해 도민들의 기대감을 높아만 갔다.그러나
제주시는 관광시즌을 맞아 가짜 유채꿀 및 불량 말뼈환 제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해당 제조 및 소분업소에 대해 오는 22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유채꿀 소분, 제조업소 11개소 및 말뼈환제품 제조업소 9개소로 총20개 업소이다. 점검내용은 작업장의 위생적 관리 및 위생시설 적정 여부, 가짜 유채꿀 제조.소분.판매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