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고등학교에서 발생했던 불법 촬영 사건과 관련해 누락된 부분에 대한 추가 조사가 실시된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시 모 고교에서 발생했던 A군 불법촬영 조사 사안과 관련한 2차 피해조사를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말 해당 학교 교감과 교장 등에 대해 징계가 아닌 신분상 조치를 결정하고 당사자에게 통지한 바 있다. 신분상 조치를 받게 된 당사자들이 재심의 요청을 하지 않으면 2월 말 해당 조치가 확정된다.피해 교사가 이의제기한 이전 조사에서 누락된 내용은 ▲교장에게서 받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특별법과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이 일부개정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제주특별법에서 조례로 위임한 근거 조문인 제29조(조례의 제정 및 개정·폐지 청구에 관한 특례)가 올해 7월 11일에 삭제(2024년 1월 12일에 시행)되고,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이 올해 8월 16일에 개정(2024년 2월 17일에 시행)되면서 신설된 제12조 제2항에서 위임한 사항을 반영해 조례를 개정하고 있다.문제는 현재
사실혼 관계에 있는 피해자가 코로나 위중증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틈을 타 내연남 등과 짜고 재산을 빼돌린 범행이 발각됐다. 경찰은 일부 '혐의없음'으로 사건을 송치했지만, 검찰이 전모를 밝혀낸 사건이다. 자칫 완전범죄가 될 수도 있는 사건을 수면 위로 끌어올린 것은 피해자의 사위가 '고발'과 '이의신청'까지 나섰기에 가능했다. 형소법 개정으로 '고발인 이의신청권'이 삭제된 지금은 불가능한 실체 규명이다. 대검찰청은 '10월 형사부 우수 사례'로 해당 사건을 선정
용담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성)는 지난 11월 16일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용담1동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 세부일정(안) 및 우수주민자치센터 벤치마킹(안)에 대하여 심의했으며,용담1동장은 2023. 7. 1.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안내,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 유료 운영 안내, 2024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 등 도‧시‧동정 사항에 대한 홍보를 당부했다.
제주시는 지적재조사 측량에 따른 노형‧함덕지구 토지 경계결정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고자 지난 9일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경계결정위원회에서는 경계설정에 관한 결정, 이의신청에 관한 결정 등 경계결정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심의하고 의결한다.지난 4월 12일 지적재조사 측량에 따른 경계결정 사항을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한 결과 노형지구 34건, 조천읍 함덕지구 6건 등 총 40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돼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심의결과는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통지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서귀포시는 덕수1차 지적재조사지구(안덕면 덕수리 683-2번지 등 314필지, 21만㎡)에 대해 경계결정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지난 9월 서귀포시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에 의해 덕수1차 지적재조사지구의 경계가 확정됨에 따라 시는 경계결정 사항을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했다.토지소유자는 이의가 있을 경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시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 지적재조사팀을 방문해 경계결정 사항에 대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또한, 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주간 덕수리마을회
제주시는 오는 26일 개별주택가격(2023년 6월 1일 기준)을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6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기간 내 주택의 신·증축, 건물의 용도변경, 토지 분할·합병 등의 변동사유가 있는 주택으로 총 주택가격은 1037호․ 2043억 원이다.주택가격 열람은 제주시 세무과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10월 26일까지 열람 기관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
서귀포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적정 여부에 대한 검증을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 대상 필지는 도로, 구거, 하천 등 공공용지를 제외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분할과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3257필지이다.개별공시지가 검증은 담당 공무원의 지가 산정 후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9곳의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진행한다.감정평가사는 ▲비교표준지 선정 및 개별토지 가격 산정의 적정성 ▲산정지가와 인근토지와의 균형 유지에 관한 사항 ▲
강경흠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 을)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차원에서의 징계 절차가 19일에 공식적으로 돌입했다.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제4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회의규칙 제94조 1항에 따라 징계 대상이 있어 보고한다"며 강경흠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강경흠 의원은 본회의에 출석하지 않았다.윤리특위는 이날 임시회가 폐회된 후 곧바로 회의를 비공개로 개최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소집의 건을 처리했다. 윤리특위의 심사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듣
평생교육과 박 미 경친절이란? ‘대하는 태도가 매우 정겹고 고분고분함. 또는 그런 태도’라고 한다.공무원이 되기 전 면접을 준비하면서 공무원의 의무 중 ‘친절공정의 의무’가 가장 으뜸이라고 생각했다. 공무원이 친절해야 민원을 처리하러 온 시민들이 힘듦을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러한 마음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업무를 하면서 민원처리는 예상했던 것보다 힘들었다. 많은 시민들이 힘든 일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등기발송 및 문자발송 등을 통해 안내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 쪽
용담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성)에서는 지난 5월 18일(목) 오후 5시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5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용담용연 문화제 참여 계획 등에 대해 심의했다.용담1동장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 사업, 청년 내일 저축 계좌 모집 등 도·시정 업무에 대해 지역주민에 대한 홍보와 참여를 당부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 중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감정평가사 상담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해 전문가와 유선 또는 방문상담으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별공시지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서귀포시 담당 감정평가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함으로써 시민의 불만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됐다.이번 상담제는 이의신청기간인 4월 28일부터 5월 30일간 매주 수요일 오
용담1동(동장 문석훈)과 용담1동통장협의회(회장 강춘범)에서는 지난 5월 11일(목)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 5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용담1동장은 제주 고향사랑 기부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안내, 상반기 신규 착한가격업소 모집안내 등 도․시정 주요현안을 홍보했으며, 주민불편 사항을 청취하여 처리방향을 논의했다.
제주시 아라동(동장 고명선)는 지난 5월 9일(화) 오후 6시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5월 통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아라동(동장 고명선)은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운영기간 운영과 복지사각지대 실태조사 추진 등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홍보 및 협조를 당부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확인조사를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는 상·하반기 연2회 전체 사회보장 수급자에 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수급자 및 그 부양의무자의 최신의 소득·재산 변동 사항을 확인해 수급자격 및 복지급여를 관리하고 있다.이번 서귀포시의 상반기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등 13개 유형 2934건으로, 그중 보장중지 및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542건에 대해 사전 자격 변동 안내문을 발송했다. 5월 중순까지 추가 안내문을 발송해 소명 절
제주시는 노형동, 조천읍 함덕리 지적재조사지구 사업 토지 경계결정에 따른 이의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대상 토지는 지난 4월 12일 제주시경계결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제주시 노형동 및 조천읍 함덕리 2개 지구 총 723필지·46만 8665㎡로, ▲노형동 522필지·33만 2715㎡ ▲조천읍 함덕리 201필지·13만 5950㎡이다.이에 제주시는 결정된 사항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경계결정 통지서를 발송했으며,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이의신청
제주시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결정.공시한 가운데 전년대비 7.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올해 정부의 부동산가격 현실화율 하양 조정에 따른 표준지공시지가의 하락(-6.96%) 영향으로 지역별로는 읍․면 지역은 평균 7.31% 하락, 동 지역은 평균 6.77% 하락했다. 제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공시 대상은 제주시 전체 52만 1607필지 중 도로 등 비과세 토지와 표준지 6590필지(국토교통부 공시)를 제외한 33만 308필지이다.열람은 제
제주시 올해 개별주택가격이 전년대비 4.4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8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결정·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총 6만 3381호·10조 42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실질 변동률은 4.41% 하락했다.결정·공시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는 주택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2023년 개별주택가격은 제주시 세무과,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제주시 홈페이지(www.jejus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찰에서 불송치한 사건을 검찰이 직접 나서 실타래를 풀었다. 같은 사건에 대한 결론이 달라졌는데, 보완수사를 통해 실체를 규명했다. 29일 제주지방검찰청 형사3부(부장검사 신재홍)는 지난 28일 '변호사법 위반', '사기', '횡령' 혐의로 A씨(40대. 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피해자 B씨는 다른 사건에 연루된 사람으로, 향후 재판에서 낮은 형량을 받기 위해 노력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제주지검 등 따르면 법조계와 무관한 직업을 가진 A씨는 B씨와 사업적으로 알게 된 사이다. B씨의
제주시는 관내 토지에 10년 이상 장기간 방치된 무연분묘에 대해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무연분묘는 경작지 및 임야 등 사유지내에 장기간 방치돼 있어 미관 훼손은 물론 농경지 활용, 건물 신축 등 토지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있어, 묘 지번 및 비석이 없고 산담이나 봉분이 허물어져 잡목들이 우거진 상태로 방치된 분묘를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할 계획이다.신청기간은 오는 4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로, 무연분묘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토지주가 개장허가 신청을 하면 된다.신청서류는 무연분묘 개장허가 신청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