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이 빠르면 5월 중에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토지보상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되는 시점이 오는 5월 중이어서다. 지난해 토지주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법무법인 측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와 함께 법원의 조정결과를 받아들였었다.이에 대해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15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서귀포시 연두방문에 나선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5월 중에 보상금액이 나와 서로가 받아들이면 토지문제가 해결될 수 있겠으나, 양측이 어그러지면 협의가 결렬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종우 시장은 "때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양영철 이사장, 이하 JDC)는 14일자로 김현민 전 제주특별자치도청 기획조정실장을 경영기획본부장에, 구병욱 전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관리국장을 투자사업본부장에 각각 임명했다.김현민 경영기획본부장은 무역학을 전공하고 39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청 기획조정실장과 특별자치행정국장, 경제통상일자리국장,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 등을 역임했다.구병욱 투자사업본부장은 도시계획을 전공하고 국토교통부 진주국토관리사무소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관리국장,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국토정책과 서기관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3년 상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지난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신청·접수 받고 있다.코로나19 후유증, 신3고(高), 저성장 등으로 침체된 경제상황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역농어촌진흥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 융자규모는 2500억 원이다.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대상은 제주도내에서 농·임·축·수산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어가 및 생산자단체이다.신청한도는 기존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액을 포함해 영농(어) 규모에 따라 농어가는 1억 원, 생산자 단체는 3억 원까지 지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3일 대외협력과 경제분야 정책고문 및 자문위원에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과 강태선 BYN블랙야크 회장을 위촉했다.대외협력분야 정책고문에는 문대림, 경제분야 정책고문은 강태선 BYN블랙야크 회장, 정책자문위원에는 정귀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장이 위촉됐다.문대림 전 이사장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운영 및 대통령비서실 제도개선비서관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대외협력 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는다. 제주출신 대표 기업인인 강태선 정책고문과 무역·통상전문가인 정귀일 정책자문위원은 기업성장을 통한 제주지역 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18일 설명절을 맞아 제주도 내 소외계층을 위한 차례상 비용으로 온누리상품권 1억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JDC는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경기불안 상황에서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의 건강한 설명절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마련했다. 이는 모금회를 통해 도내 차상위가구 1000곳에 전달됐다.양영철 이사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가치를 바탕으로 소외된 곳에 필요한 자원을 지
제주시에서는 계묘년 다가오는 설을 맞아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2023 설맞이 이웃돕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제주시는 오늘 20일까지 주민복지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민·관이 협업해 훈훈하고 온정 넘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3 설맞이 사랑 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한다.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99개소 3480만 원의 상품권을 전달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가구 2만 3000가구에 대해 이웃돕기를 추진하게 된다.사회복지시설은 시장, 부시장, 복지위생국장을 비롯 복지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2023년 1월 1일자로 면세사업본부장에 곽진규 과기단지운영단장을 임명했다.JDC는 면세사업본부장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해 지난 11월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며, 내·외부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다.신임 곽진규 면세사업본부장은 2002년도에 JDC에 입사한 후 홍보마케팅실장과 영업처장, 기획조정실장, 면세기획처장, 미래사업처장 및 과기단지운영단장 등을 역임했다.신임 면세사업본부장은 앞으로 2년간 JDC 지정면세점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사랑하는 JDC 직원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계묘년을 맞이해 무엇보다 더 보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JDC 직원 여러분! 지난해 3월 저는 JDC의 가족이 되었고, 창립 20주년을 함께 맞이하는 영광도 누리게 되었습니다. 취임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그동안 회사를 이끌어 온 여러분의 노고와 책임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의 기관이 탄생하고 성년이 되기까지 여러분의 희생과 노력으로 일궈 온 JDC의 성장과 역사를 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다. 국민의 알권리 보장,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다.이번 평가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이 진행했다. ▲사전공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의 4개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카카오 제주 본사가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카카오 공동체 협업 중심의 업무공간인 ‘카카오 제주아지트’로 탈바꿈한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16일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카카오 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제주아지트’는 약 12만 7000㎡의 카카오 제주 본사 부지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한다. 기존 건축물 리뉴얼과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고려한 신규 건축물, 카카오프렌즈 IP파크 등을 조성해 카카오와
서귀포시 헬스케어타운 의료서비스센터에 들어서는 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KMI)가 직원 채용에 나선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9일부터 사람인(www.saramin.co.kr)과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등 구직사이트를 통해 채용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거쳐 내년 1월 중에 총 2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KMI는 제주에서 현지 채용이 어려운 전문인력에 대해선 전국 7곳 검진센터 직원들의 순환근무 방식을 통해 투입할 계획도 있다고 전했다.JDC는 지난 4월 KMI와 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데이터디자인엔지니어링(대표 김재복, DDE) 및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대표 이민규, KENCOA)와 함께 2일 ‘드론 및 UAM 산업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JDC-DDE-KENCOA 3자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인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발전을 위해 내년도 제주도정의 UAM 실증사업을 협력·지원하고 관련 생태계 조성과 주도권 확보를 위해 본격 나서게 된다.JDC는 지난 9월 제주도정, KENCOA와 함께 PAV(Personal Air Vehicle) 저고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인 (주)나눔에너지(대표 양지혁)가 최근 중소기업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나눔에너지는 2016년 제주에 본사를 두고 신재생에너지 분야 설계·시공·소프트웨어 개발을 위주로 하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강소기업이다. 이날 장관상은 공공구매 증대와 혁신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인공지능(AI)제어를 통해 태양광 모듈의 출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옵티마이저'와 태양광 발전량을 예측하는 써니매직·써니로직 플렛폼 등의 독자 기술을 보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경영지원실의 유희성 대리가 '2022년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에 노력한 우수 공공기관과 기관 구매 담당자 등을 포상하고,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다.유희성 대리는 ▲공공구매지킴이 제도 운영 ▲우선구매제도 분야별 전문가 초청 교육 ▲주기적인 실적관리 시스템 개편 등으로 중소기업제품 구매 증대를 통해 공공구매 촉진
제주대학교 SW 융합교육원(원장 송왕철 컴퓨터공학전공 교수)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대학 산학융합원에서 ‘AI 자율주행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후원하고 제주드론산업협회와 코코랩스 서민우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제주대, 제주한라대, 폴리텍 제주캠퍼스 학생 23명이 참여했고 드론 해바라기 장애물 통과, 화살표 인식, 제주 부속섬 오토랜딩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대상은 제주대 ‘분과의미래’ 팀(정진아, 이지현, 김정석), 최우수상은 제주대
서귀포시 천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허지효)는 '천지동 주민 토크콘서트'를 지난달 27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지난달 20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천지동 주민 토크콘서트'에는 천지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도심화 된 천지동 주민들이 교류기회가 부족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눌 기회가 없어 마련된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 첫날엔 과거의 천지동을 추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고, 둘째 날에는 현재 생각하는 천지동의 모습과 천지동의 자랑거리를 얘기하며, 천지동에 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태원 사고 국가애도기간동안 공직기강을 철저하게 확립하고,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내 행사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오영훈 지사는 31일 오전 8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도정현안 및 정책 공유회의를 주재하며 “이태원 사고에 대응해 도지사 특별요청사항 3호를 발령하고, 각 실‧국이 특별지시사항을 이행할 것을 지시했다”며 “제주지역에서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행사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달라"고 지시했다.이어 오 지사는 "국가애도기간동안 공직기
제주특별자치도는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금리로 어려움이 가중된 도내 농·어가를 돕기 위한 농어촌진흥기금의 융자 지원을 확정했다. 제주도정은 올해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의 수요자 금리를 0.7%로 적용하고, 총 6458건에 2194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상반기엔 7938건에 2743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이를 위해 제주도정은 지난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규 융자 신청 접수를 받고, 10월 24일 기금 심의를 거쳐 지원 규모를 확정했다.올해 하반기 지원 규모는 신규 금액
제주도의원들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약속을 어겼다며 제주도정에 손해배상 청구를 촉구하고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24일 제410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JDC의 농축산수산물 판매장센터 설치가 5년째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에 문제해결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이정엽 의원(국민의힘, 대륜동)은 "제주도정의 공유재산 일부를 무상으로 양여한 곳에 JDC가 농축산수산물 판매장 설치를 약속했는데 왜 아직도 안 되고 있는 것이냐"고 물었다.이는 지난 2017년에 제주도정과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하고 있는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측이 18일 논평을 내고 현 제주국제공항의 시설개선이 방치되고 있는 사유가 제2공항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의혹을 제기했다.제주국제공항의 불편함이 지속돼야 제2공항 건설 타당성이 지속될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느냐는 논리다.비상도민회의는 국회발 자료를 근거를 토대로 이러한 의혹에 논거를 댔다. 비상도민회의 측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공항 14곳 중 10곳이 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최근 5년간 흑자를 기록한 공항은 김포와 제주, 김해, 대구 등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