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11일 이낙연 전 대표가 당을 탈당하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송재호 의원은 "과거 이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대표 출마를 선언할 때 '선친이 평생 사랑하신 민주당, 저를 키워주는 민주당에 보답하겠다'고 말하면서 당원들의 선택으로 영광스러운 당 대표까지 올랐지만 오늘 당을 버렸다"고 적시했다.이어 송 의원은 "과거의 말은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한, 7개월짜리 당 대표가 되기 위한 정치적 수사에 불과했던 것이었느냐"며 "故 김대중 대통령께서 서거 전, 우리에게 야권통합을 당부했었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27일 제주로 내려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선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제라진 이재명 제주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이날 지원유세를 위해 제주를 찾은 이낙연 위원장을 필두로 제주선대위 지도부와 조직을 풀가동 시키며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이낙연 위원장은 이날 오전10시 제주시 도두동 하수종말처리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현재 시설현황과 하수처리현황을 보고받은데 이어 오수량 급증에 따른 시설증설과 현대화사업 추진내용 등을 경청했다.이 자리엔 송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이 오는 27일 하루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한다. 지난해 12월 3일 제주를 방문한 이후 80여일만이다.이날 제주시오일장에서 진행될 집중 유세에 참여한 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과 제주시 동문시장 등을 찾아 이재명 후보 지지를 당부할 에정이다.한편, 이낙연 전 대표의 제주방문은 지난해 9월 18일 경선주자로 방문한데 이어 원팀에 합류한 이후 12월 3일 4.3평화공원을 찾은 바 있다.
이재명 후보, 50%p 넘으면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최종 후보로 선택이낙연 측, 중도사퇴표 무효처리 거부... 사실상 '사사오입' 철회 촉구송영길 당 대표 "당헌당규에 이미 정해진 바"... 이의제기 사실상 '거부'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최종 후보자가 선출됐지만 본선 대결에서 상대 진영을 완전히 압도해 낼 '원 팀' 구성 동력이 요원해지고 있다.이재명 후보가 민주당의 대선경선 투표율 50%p를 넘기면서 결선 투표를 거치지 않고 민주당의 최종 후보자로 선택됐지만, 이낙연 후보가 경선 결과를 인정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선거 최종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단계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섰다.더불어민주당은 1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제주지역 합동연설회를 갖고, 연설회가 끝난 뒤 이날 오후 5시부로 제주지역 투표를 마감했다.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제주지역 전국대의원 투표에서 61.45%를 차지했다. 제주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도 56.64%의 득표율을 보이며 2위 이낙연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렸다.제주지역 선거인단수는 총 1만 3346명으로, 이 가운데 6971명이 투표에 참여해 52.23%의 투표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가 1일 제주에서 진행됐다.이날 합동연설회는 이날 오후 4시 제주시 오등동에 위치한 호텔난타에서 이소영 대변인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참가인원 수 제한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유튜브 '델리민주'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이 개회선언과 대회사를 하고 송영길 당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4명의 후보자가 사전에 추첨한 순서대로 정견발표에 나섰다.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기호 5번 박용진 후보
더불어민주당의 김두관 국회의원(전 경남지사)이 지난 26일 대선경선 후보직을 사퇴하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힘에 따라, 김두관 후보를 지지하던 제주지역 단체들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29일 선언했다.제주두드림과 (사)민부정책연구원 제주지부, 노무현정신계승연대 제주본부, (사)제주자치분권연구소 등 김두관 후보를 지지하던 제주지역 단체 관계자들이 2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문 앞에 집결해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김두관 후보가 후보직 사퇴를 선언할 때 '본인의 경선 완주보다 제일 중요한 게 정권 재창출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대선경선후보가 18일 제주4.3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배·보상을 5년 이내에 완료하겠다고 공언했다.이낙연 후보는 이날 제주지역 대선공약 발표를 위해 제주로 내려왔다.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이 후보는 제주4.3평화공원에 들러 참배를 한 뒤 유족회와 간담회를 갖고 민주당 제주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를 위한 5가지 대선공약을 발표했다.우선 이낙연 후보는 자신이 국회의원 시절 입법한 모든 법안 중에서 '제주4.3특별법'이 가장 자랑스러운 법안이라고 손꼽았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올해 2월에 마침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제주포럼'이라고 명명한 모임이 4일 오후 3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낙연 전 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맡았던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신복지 제주포럼 공동대표를 맡았으며, 상임고문을 맡은 송재호(제주시 갑), 위성곤(서귀포시) 국회의원 등 약 6700여 명에 달하는 주요 인사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양조훈 4·3 평화재단 이사장과 오임종 제주 4·3 유족회장, 김광우 제주 4·3 행불인 유족회장, 홍성수 전 제주 4·3 유족회장 등 4·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차기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지지모임인 '신복지 제주포럼'이 4일 성대한 출범식으로 그 첫 출발을 알렸다.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출범식 특강에 나서 "당 대표로 있으면서 통과시킨 422건의 법률안 가운데 가장 의미 있던 법률안이 '제주4.3특별법' 전부개정안이었다"며 "무려 73년의 세월을 인고하며 기다려주신 유족을 비롯한 제주도민 여러분께 송구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이 전 대표는 "제주는 한반도의 보석이지만 늘 어딘가 슬픔 같은 게 묻어있다. 제주가 슬픔을 끝내고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이 9일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의 비서실장으로 재임명됐다.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을 끝으로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차기 대선 담금질을 위한 '상임선대위원장'직을 맡게 됐다.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상임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을 필두로 ▲민주멘토단 ▲여성·노인·청년·대학생·장애인·노동·농어민·을지키는민생실천·사회적경제 등 9개 위원회 ▲종합상황실 ▲서울·부산 등 시도별 선거지원단으로 꾸렸다.이에 오영훈 의원은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을 모시고 4월 재보궐 선거 승리를 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과 중앙당 관계자들이 제주를 찾는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는 18일 오후 제주4.3평화공원 교육센터에서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균형뉴딜 제주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제주도당에 따르면 이낙연 대표 및 최고위원들은 18일 오후 제주로 입도해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전기차 배터리 산업화센터를 방문, 지역균형뉴딜 관련 현장시철에 나설 일정을 갖고 있다.이어 18일 오후 3시20분쯤부터는 4.3 평화공원을 찾아 제주 4.3 희생자에 대한 참배와 헌화에 나
더불어민주당이 새로운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 시동을 제주에서 걸었다.민주당은 25일 오후 3시 제주퍼시픽호텔에서 정기 대의원대회 및 당 대표 &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후보자 첫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 제주에서의 연설회이다보니, 당 대표 후보로 나선 이낙연 국회의원부터 김부겸 전 국회의원, 박주민 국회의원까지 모두 한 목소리로 외친 건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의 완전한 해결이었다.# 기호 2번, 김부겸 전 국회의원.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김부겸 후보는 "4월이면 늘 제주를 찾아왔고, 떨어진 동백꽃이 4.3의 원혼 같아 조심스레 피하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25일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제주4.3희생자들을 추모했다.김부겸, 박주민, 이낙연 후보자 3명은 이날 오전 양조훈 4.3평화재단 이사장, 송승문 4.3희생자유족회장과 함께 위령재단을 참배했다.참배를 마친 이들 3명 모두는 4.3유족들의 배보상 문제와 4.3 당시 자행된 불법적인 군사재판 무효화 등을 담고 있는 4.3특별법의 개정안을 21대 국회에선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공언했다.이후 위패봉안실에 들어간 이들은 방명록에 한 마디씩 글을 남겼다.김부겸 후보는 "제주4.3희생자 영령들이
이낙연 국회의원(서울 종로구, 전 국무총리)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두고 '아름다운 협력자였다'고 평했다.이낙연 의원은 오는 25일 제주에서 개최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앞두고 24일 제주로 내려와 에너지기술원 제주글로벌센터를 방문했다.센터 방문에 앞서 이 의원은 이날 오후 6시께 연구센터 쉼팡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자들로부터 제주현안에 대한 질문을 답고 답했다. 일정 상의 문제로 질문은 단 4개만 주어졌다.우선 제주 제2공항 건설로 인한 갈등 해결 문제에 대해 이 의원은 "제주도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와 제주도당 상무위원회가 오는 25일(토) 오후 3시부터 제주퍼시픽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열린다.이번 대의원대회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첫 합동연설회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제주에서 개최되며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치러지게 된다.합동연설회에서 당대표 후보 3인(김부겸, 박주민, 이낙연)은 각 7분씩 연설을 하고, 예비경선을 통과한 최고위원 후보자 이원욱, 신동근, 한병도, 김종민, 염태영, 노웅래, 양향자, 소병훈 후보 8명은 각 5분씩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제주를 찾는다.김부겸(62), 박주민(46), 이낙연(67) 후보(가나다순)는 오는 25일(토) 오후 3시 제주 퍼시픽호텔(2층)에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대의원대회에 참석해 합동연설회를 갖는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는 당초 김부겸, 이낙연 후보 등 2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박주민 후보가 가세하면서 3파전으로 확정됐다. 김부겸 후보는 제16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제18대 국회의원까지 내리 3선을 지내다 이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당선되며 4선 의원을 지냈다. 박주민
대선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최근 여론조사 성적을 보면 험난하기만 하다.YTN과 함께 차기 대선주자 선호조 여론조사를 실시한 리얼미터는 20일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여전히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지지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정치 생명 위기에서 구사일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그 뒤를 바짝 쫒고 있는 형국이다.야당권 인사 중에선 윤석열 검찰총장이 유일한 대안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칭 '잠룡'이라 칭하는 원희룡 지사의 지지율은 하위권에 머물렀다.이낙연 전 총리는 23.3%, 이재명 지사는 18.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는 자신의 후원회가 결성돼 10일 선거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송재호 후원회장엔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허향진 전 제주대학교 총장이 공동으로 맡는다.송재호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와 제주대학교에서 함께 했던 인연으로 두 분을 후원회장으로 모시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정성을 잊지 않고 깨끗한 정치, 당당한 정치로 도민이 잘 사는 ‘제주다운 제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송재호 예비후보에 대해 "2년 5개월 동안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주지역 주요 현안 및 정책공약 등을 소개한다. 5일 송재호 예비후보에 따르면 오는 7일(토)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채널 '쏭TV' 개국방송을 시작한다. '쏭TV' 개국방송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인영 원내대표, 김두관 국회의원의 축하메시지와 시민들의 응원메시지, 후보자 10문10답, 후보자 대담 등으로 꾸며진다.'쏭TV'는 주요 현안이슈 및 일정 브리핑, 주요 정책공약 소개, 유권자 좌담회 등으로 운영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