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상돈)는 지난 22일 용담1동 노인복지회관에서 「용담 역사문화 백일장&음악회」를 개최하여 많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과 관내 초등학생이 세대를 공감하며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매년 규모와 내용이 한층 발전해 왔다.

 「제5회 용담 역사문화백일장&음악회」에서는 ‘제주의 자랑’, ‘나의 꿈’, ‘선생님’이라는 주제로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문예 백일장과 다채로운 공연 등 문학과 음악을 아우르는 복합문화행사를 선보였다.

용담1동장(강재선)은 "이번 행사가 주민 교류 확대뿐 아니라,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지역문화 형성에 기여했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더 많은 분들이 화합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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