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 내 산업입지 수급계획을 수립하고자 제주연구원에 관련 용역을 의뢰했다.제주자치도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등 변화하는 여건을 반영한 산업입지 공급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입지 수급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26일에 제주연구원과 산업입지 수급계획 수립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산업입지 수급계획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제5조의2에 따라 산업입지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제주자치도는 2025년까지의 산업입지 수급계획을 2018년도에 수립하고, 산업입지 공급정책 등에 활용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 지난 3일 제주혁신성장센터 인피니티홀에서 제주혁신성장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는 김형길 제주관광문화산업진흥원장, 남성준 제주스타트업협회 회장, 김경수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근오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과장 등 정부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했다.토론회는 제주의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각 기관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과 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25년에 화북공업단지를 주거용지로 변경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으나 실제 계획대로 될지는 미지수다.제주자치도는 7일 '제주특별자치도 산업입지 수급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9일자로 고시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고시된 내용에 따르면, 화북준공업단지 지역은 도내 다른 산업단지들처럼 물리적 노후도가 높은 상태다. 이에 제주자치도는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할 당시 오는 2025년에 주거용지로 변경할 계획에 있다고 명시했다.주거용지로 변경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단지 내 현 업체들을 다른 지역으로 이설시켜야만 한다.
중국에서 날던 나비 한 마리의 날갯짓이 미국 동서부에 허리케인을 몰고 올 수 있다는 '나비효과'. 이 나비효과보다 더한 중국의 외환정책으로 인해 제주경제가 크게 휘청거릴 위험성이 제기된다.중국은 지난 2016년 말부터 외환보유고 관리조치에 들어갔다. 해외로 나가고 있는 돈이 너무 많다고 판단해 중국 정부가 해외투자 프로젝트들을 재심사했다. 그러면서 해외투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동산과 호텔 사업을 해외투자 제한항목으로 지정해버렸다.게다가 올해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자 중국정부가 자본 유출을 우려해 자국민의 해외
제주에서 성장 유망한 수도권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유관기관이 힘을 합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양기철 국제통상국장 주재로 투자유치 유관부서와 기관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업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LH공사제주지역본부 관계자등이 참석하여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추진상황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시첨단산업단지에 대한 반대 급부 여론에 대해 ‘당근과 채찍’전략을 구사해 나갈 방침이다.제주도는 12월 1일 브리핑을 통해 제주도시첨단산업단지 추진 과정에 대해 반대대책위가 제기하는 사실과 다른 주장내용에 대해 적극 해명과 함께 사업추진의 당위성 제시 등을 통해 여론전에 적극 개입해 나간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제주도시첨단산업단지가 첨단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시첨단산업단지반대대책위원회가 지난 11월 30일 제주도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제주시 도남동에 계획된 제주도시첨단산업단지를 철회를 촉구하는 과정에서 "500억원을 투입해 제주도시첨단산업단지를 개발하겠다는 정부의 발표는 거짓말"이란 주장에 대해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특히, 제주도는 제주도시첨단산업단지반대대책위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주되 지역발전과 더불어 청년 일자리 마련에 국내, 외의 유망기업 유치를 하겠다는 방침이 헛구호에 그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 한승철 책임연구원은 ‘제주지역 산업입지 정책과 향후과제’에 대한 정책이슈 자료를 내놨다.한승철 첵임연구원은 “용암해수단지, 첨단과학기술단지 등이 모두 포화상태로 미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이하 첨단과기단지) 공동주택용지 조성원가 공개 요구, 공급절차 등의 논란과 관련 10일 공식 입장을 전했다.앞서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1단지 조성원가 ▲토지매각이 전자입찰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타 지역 산업단지 용지 매각시 전자입찰 방법을 사용한 점 ▲수의계약에 따른 홍보가
최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분양가 폭리 의혹에 대해 JDC가 해명에 나선 가운데 제주참여환경연대가 해명에 대한 재반박에 나섰다.앞서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분양가 폭리 의혹에 대해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이하 산입법)'에 따라 택지의 공급가격은 적정하게 추진됐고, 수의계약 등 절차적 하자는
최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 건설예정인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에 대한 각종 논란에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가 각종 의혹 관련 내역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등 정면대응을 선언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JDC는 6일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공동주택 특별공급 등에 대한 JDC 입장을 밝혔다.자료에서 JDC는 ▲ 택지가격 뻥튀기, 공급
제주도내 아파트 평(3.3㎡)당 가격이 미친듯이 오르고 있다.6년 전 한일 베라체 아파트가 들어서면서부터 오르기 시작한 주택매매가격 상승률은 지난해까지 33.7%로 전국평균 11.1%보다 무려 3배를 넘고 있다.지난해 12월 연동 대림아파트의 26평형이 3억 5000만 원 선에서 거래됐다. 평당 1350만 원이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계속 지속되고 있다.최
한국주택토지공사(사장 이재영, 이하 LH)가 지난달 28일 제주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사설계용역을 수행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가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LH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조사설계 용역발주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8월 14일까지 PQ(Pre-Qualification, 입찰 참가자격 사전 심사)서류를 받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진덕 의원(민주당, 외도․이호․도두)이 2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행보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김진덕 의원은 “지난 4년간 지역발전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항공기 소음피해지원 강화, 교육·도시계획·문화·안전 분야 등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역 속으로 들어가, 주민들과 더욱 소통
[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부결됐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는 22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세종시 수정안 관련 법안을 상정, 표결에 부쳤다. 표결 결과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전부 개정안`(행복도시 특별법 개정안)은 재적 31명
정부는 27일 세종시 발전방안을 법제화하기 위한 ‘행정도시건설특별법 전부 개정 법률안’ 등 4개 관련 법 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했다. 이번에 입법 예고된 법률은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행정도시건설특별법) 전부 개정 법률안’과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
정부에서는 ‘산업단지 규제개선방안’으로 환경․교통 등 관련 분야별로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인․허가 행정절차를 한번에 통합 시행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신속히 산업용지를 공급하기 위하여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간소화를 위한 특례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산업단지 인․허가 절차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