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우정청(청장 이동명)은 2020 온라인 제주감귤박람회에 참가한 우수 감귤 및 감귤가공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앞서 지난 17일 이동명 제주지방우정청장과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양병식 위원장 및 조직위원, 실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감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온라인 제주감귤박람회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에 따라 제주지방우정청은 온라인 감귤박람회 기간(11.27.~12.11.)동안 우체국쇼핑몰 내에 제주감귤박람회 전용 브랜드관을 개설·운영하고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범)는 감귤 가격하락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가격지지를 위한 실질적 방안 모색에 나섰다.지난 3일 제주농협은 감귤 유통사업소장 긴급 업무협의회를 열고 감귤가격하락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업무협의회에서는 ▲극소과의 철저한 농가 자가격리 유도와 더불어 유통비용을 하회하는 2L과의 가공용 편입 ▲홍수출하를 막기 위한 APC 자발적 수급조절 노력 ▲물량처리 확대를 위한 소비촉진 가격할인행사 지속 실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또한, 지난 7일 제주에서 중도매인 10
제주도의 감귤산업이 더 이상 예년만 못할 것 같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지난해 2018년산 노지감귤이 수확 초기에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며 제주감귤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되는 듯 했으나 이내 곤두박질치고 말았다.유통업자들은 수확 초기에 높은 가격대에 형성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미리 사들였다가 큰 낭패를 봐야했다. 시장 유통가격이 초기 때보다 절반 가까이 떨어지면서 미리 판매하지 않은 농가들 역시 큰 손실을 입었다.전체적인 출하량은 전년도와 엇비슷했다. 강제착색 등 불법 유통에도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시장에서 거래되는 감귤
올해 3월에서 8월까지 적용됐던 미국산 오렌지 계절관세가 완전 철폐되면서 제주감귤산업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이달부터 무관세가 된 미국산 오렌지가 대형마트 과일 매대를 점령함은 물론 저가공세로 현재 출하되고 있는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 만감류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이달 초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입 오렌지 상품 한 상자당 평균 가격은 4만 4000원 선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20% 낮아졌다.계절관세 철폐로 거세지고 있는 미국산 수입 오렌지 저가공세로 출하 중인 제주산
한철용 제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을, 새누리당)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에 감귤산업진흥원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한 예비후보는 감귤산업진흥원 신설을 통해 "감귤을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도내 여러 기관에 산재해 있는 감귤과 관련된 조직을 통합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 예비후보는 "도내에 감귤 관련 기관은 감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와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언)는 제주감귤의 우수성과 소비확대를 위해 오는 12월 1일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감귤 데이(Day) 선포식 및 통합브랜드 '귤로장생' 출범행사를 개최한다.제주감귤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회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국민과일로서 입지를 확고히
옛말에 감귤나무는 서너 그루만 키워도 자식을 대학에 보낼 수 있다고 해 '대학나무'라고 불렸다. 제주의 감귤산업은 생명산업이자 지주산업으로 성장해왔다.그러나 시대가 변했다. 감귤나무 서너 그루로 더 이상 자식을 대학에 보낼 수 없게 됐다. 생명산업인 감귤산업의 생명이 위협받기 시작했다.필요한 건 변화에 맞춘 변화, '경쟁력'이었다.농축산식품국은 민선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감귤명품화사업이 국비 지원 부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이에 김우남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을)은 "정부의 감귤공약 실천 의지가 실종됐다"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개회된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감귤명품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계획의 미이행을 질타하며 공약 이행을 위한 국비 지원 확대를 정부에 주문
2015년 제주국제감귤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25일 총회를 열고 제주국제감귤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사단법인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직 재정비는 감귤박람회 개최를 통해 제주감귤 홍보는 물론 제주감귤의 해외 수출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이날 총회에서는
서귀포국제감귤박람회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2015년 제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경제부문(Economic impact)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축제콘텐츠대상은 2014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열린 축제 가운데 서류심사 등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매년 전국에서 열리는 2천여 축제 가운데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
(사)제주감귤연합회가 품목별전국협의회 운영평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에 따르면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강희철)는 지난 11일 품목별전국협의회 운영평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품목별 평가 단위는 과수류(10개품목), 노지채소류(7개품목), 시설채소류(8개 품목), 화훼․특작류(6개
서귀포시 위미농협(조합장 오동옥) 상임이사에 양호경(56)씨, 사외이사에 오태욱(59)씨가 각각 선출됐다.위미농협은 지난 30일 제1차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양호경 상임이사를 재선출했으며, 사외이사에 오태욱(59) 전 제주도청 FTA대응추진팀장을 선출했다고 31일 밝혔다.양 상임이사는 지난 1981년도 위미농협에 입사해 조합원들의 권익신장 및 농협발전에 기
■ 이번에 출마하신 해당 지역구와 정당은?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26선거구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의 현우범후보입니다.■ 이번 6.4 지방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출마의 변은?지난 36년의 공직생활 경험과 함께 8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제주와 남원읍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실천하며 농어촌진흥기금 금리인하, 감귤 FTA 기금 확
김경진 예비후보는 농민들에게 노후된 시설하우스 개보수 및 시설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20일 김 후보에 따르면 “한미·한중 FTA협상으로 제주감귤산업의 위기감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농가의존도, 경영규모가 영세한 우리 감귤농가에 그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며,“1차 산업이 경쟁력을 강화하여 제주감귤을 명품화와 만감류 재배 등이 대처방안으로 나오고 있다”고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은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관장 강우석)와 제주감귤산업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7일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화 아쿠아플라넷은 제주해양생물 보존 및 제주해양문화 홍보를 통해 지역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해양 관광전문 기업이며 제주감귤농협은 제주감귤산업 발전을 위한 생산자 단체로서 양기관의
새누리당 오진택 제주도의원(제26선거구/남원읍) 예비후보가 출마의 변과 함께 주요 정책공약을 제안했다.오진택 예비후보는 17일 "35년여의 행정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침체된 남원읍에 미래 비젼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3조6000억에 가까운 제주특별자치도 예산이 선택과 집중이라는 명목하에 일정 지역에 집중되어 왔다"고 말했다.오 예비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제주공약 실천과 대응 방안 논의, 그리고 제주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새누리당 제주도당과 10일 오후 제주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개최된 당정협의회에 제주도에서는 우근민 도지사를 비롯한 도정 정책에 관여하는 간부 공무원을, 그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제주공약사항 가운데 '제주4.3 국가추념일 지정'과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등 2가지 공약사항을 우선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할 뜻을 거듭 밝혔다.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7월 지역공약 이행계획을 발표했고 지역공약 이행계획은 각 시도별 6~8개씩 전체 106개 지역공약이 포함됐다.이 가운데 제주지역은 총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민행복의 필수적 요건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를 안전행정부로 부처 명칭을 변경했으며, 제주도도 이와 함께 안전총괄기획관을 신설하기도 했다.이와함께 지난 4월 24일 선임된 방기성 도 행정부지사는 소방방재청 차장으로 임명돼 일을 해오다 제주 행정부지사로 발탁돼 힘을 더 실어주고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등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에서 내걸었던 제주지역공약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박근혜 정부는 지역공약 이행계획을 5일 발표 했다. 정부가 발표한 지역공약을 뒷받침하는 총 167개 공약사업에 124조원 내외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번에 발표된 지역공약 이행계획은 각 시도별 6~8개씩 전체 106개 지역공약이 포함됐다.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