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숙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이 지난 2일 우도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통합운영학교 발전방안을 모색해보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고의숙 의원과 우도초중학교 관계자, 우도면특별보좌관, 주민자치위원장, 마을리장, 지역주민, 도교육청과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참여한 우도지역 주민들은 지역에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시설이 필요하나 현재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학교가 마을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주말에도 아이들과 학부모가 찾아오는 학교가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표출했다.또한 초등학교 이후 청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지역구 국민의힘 세 번째 예비후보 주자가 등장했다. '경제 전문가'이자 '윤석열 대통령 후보 특별보좌관'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정은석 씨는, 서귀포를 국제금융도시로 성장시켜 억대 연봉 일자리 창출 등 공약을 내걸었다. 6일 오전 10시30분 정은석 전 윤석열 대통령 특별보좌관(이하 정은석 전 보좌관)은 제주도의회 도민 카페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국민의힘 서귀포시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정은석 전 보좌관은 "저는 경영학과 관광을 전공한 경제전문가로,
제주기상청이 100주년을 맞아 '제주기상 100년, 기후위기와 제주의 미래'를 주제로 대토론회를 열었다.제주지방기상청은 1923년 5월 1일 제주시 건입동 현재 위치에서 제주측후소, 제주기상대 명칭을 거쳐 제주지방기상청으로 변모, 발전돼 100년동안 기상업무를 수행해왔다.전국에서 100년 이상 한자리에서 연속적으로 관측업무를 수행한 기상청은 부산, 서울에 이어 제주도가 3번째다. 이번해를 기점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100년 기상관측소 반열에 들어서게 됐다.이를 기념해 제주지방기상청은 28일 오후 2시 제주 아스타호텔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1년 넘게 거의 2년간 공석이던 우도와 추자 지역 특별보좌관 자리를 이제서야 메웠다.제주자치도는 5일 추자지역 특별보좌관에 최성근(58) 씨, 우도지역 특별보좌관에 정현동(55) 씨를 각각 임용했다.추자 및 우도지역 특별보좌관은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단일 지역구 기초의회가 폐지됨에 따라 도서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소통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주민을 추천받아 임용해 왔다. 지방별정 5급 상당의 직급이다.허나 지난해 1월 우도면 도서특보(당시 명칭은 정책보좌관)의 임기가 끝난 뒤, 공모 과정에서 금품 수수 의혹이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에서 이뤄진 최근 인사 방향을 두고 전임 도정들과 다를 바 없다는 비판에 대해 오영훈 지사 역시 원희룡 전 지사가 해명한 바와 똑같은 답변으로 응수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9일 제409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민선 8기 제주도정에 대한 첫 도정질문을 진행했다.첫 번째 질의자로 국민의힘 이정엽 의원(대륜동)이 나섰다. 이 의원은 "정무부지사와 정무특별보좌관, 대외협력특별보좌관, 서울본부장, 공보관, 메시지팀장 등 최근 개방형 직위와 별정직 임명 현황을 보면 모두 다 선거캠프 때 요직을 맡았던 분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더불어민주당)가 13일 "도민들과 함께하는 원팀을 구성해 대통합의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오영훈 선거캠프는 이날 오후 2시 20분 선거사무소에서 '도민이 주인되는 선거대책위원회' 1차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출범한 '도민주권 선대위'는 송재호 제주도당 위원장과 위성곤 국회의원, 문대림 전 JDC 이사장 등 3명을 총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두고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됐다.선대위는 추천 및 공모 등을 통해 공동 선대위원장(대표 홍석빈 노인회장)에만 338명, 공동 선대본부장(
# 이상봉 위원장, "원희룡 지사의 행정권력 사유화, 정도 심하다" 비판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행정권력을 사유화하는 정도가 심하다는 비판이 또 다시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는 24일 제387회 임시회 5차 회의를 열어 제주자치도 총무과와 감사위원회 등 5개 부서를 대상으로 올해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이상봉 위원장은 원희룡 지사의 '특별보좌관'을 겨냥해 행정권력의 사유화가 심하다고 질타했다. 질의 답변에 따르면, 3명의 특별보좌관 중 정무특별보좌관은 서울에서 국회 대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무특별보좌관에 경윤호(54) 씨를 전문임기제 가급(2급 상당)으로 임용했다고 25일 밝혔다.경윤호 씨는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 상임감사와 경기도청 정무특보, 국회사무처 보좌관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정무특별보좌관은 도지사 정책 자문기능 강화를 위해 신설됐으며, 대내‧외 행정정책 변화대응과 도정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도지사의 정무적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특보의 임기는 1년이며, 도지사 임기동안 1년 단위로 연장가능하다. 제주자치도는 이로써 법무와 정무, 대외협력 특별보좌관 3명이 모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도지사의 업무를 보좌할 3명을 12일 임용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법무특별보좌관에 임희성, 대외협력특별보좌관에 한상수, 도서지역(추자) 정책보좌관에 강명욱 씨를 임용했다고 밝혔다.법무특별보좌관은 도정의 주요 정책에 대한 법률 자문을,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은 대외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 6월 1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통과하면서 특보를 둘 수 있게 됐다. 이 둘의 임기는 1년이며, 도지사의 임기동안 1년 단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의 보좌관을 맡았던 강성민 씨(46)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됐다.강성민 정책특보는 지난 23일 임명장을 수여받은 자리에서 "제주지역 선거구 획정 문제가 현안인 만큼 2월 임시국회를 열어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이어 강 특보는 "올해가 제주4.3
2년 전,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당선을 도왔던 선거 캠프 공신들이 "자리를 탐하지 않겠다"는 백의종군 서약서를 썼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허나 허울뿐인 서약서였음이 드러났다.강경식 제주도의원(무소속)은 28일 속개된 제346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원희룡 도정을 향해 '송일교, 원피아' 등의 발언을 내뱉으며 거침없는 일침을 가했다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lobal Green Growth Institute)가 올해 출범 4년차를 맞아 '2016 글로벌녹색성장주간' 행사를 오는 9월 5일부터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행사 기간 중에 '녹색성장기술 박람회'가 열리며, 박람회엔 한화큐셀, 한국녹색기술센터 등 국내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유엔개발계획, 세계은행, APEC 기후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12년 동안 한 석도 못 얻은 설움 해소를 위해 전직 도지사와 의장, 그리고 각 지역 보수인사 등 거대한 선거대책위를 구성해 이번 총선 승리를 위한 의지를 만천하에 공개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25일 오후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도당사무소에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대책위원회인 ‘제주도민 승리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12년의
양창윤 제20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예비후보(제주시갑)는 21일 매년 2만 명에 이르는 이주민을 빠른 시일 안에 제주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친화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양창윤 예비후보는 “최근 제주 이주열풍이 불면서 지난 2010년 이후 제주로 생활터전을 옮긴 이주민은 17만 명으로 제주도민의 26%에 이른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이런 추세를 감
새누리당 소속 예비후보엔 강경필 변호사, 강영진 전 제주일보방송 편집국장, 강지용 새누리당 제주도당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김중식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서귀포시지회장, 정은석 전 한국관광대 겸임교수, 허용진 변호사 등 6명이 있다.강경필 예비후보는 1963년생으로 52세다.제주제일고와 서울대 법과대학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뤄지는 오는 4월 13일까지 이제 98일 남았다.예비후보가 아닌 후보자로 등록이 되는 것은 오는 3월 24일부터다. 그러니 그때까지 약 70여 일 간 예비후보들은 자신들의 지지기반을 단단히 구축하기 위해 발 빠르게 뛰어 다녀야 한다.무소속 예비후보들이야 자기 갈 길을 가면 되겠지만, 각 정당에 소속돼 있는 예비후보들은 대표 후보로
정은석(53) 새누리당 정책자문위원이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정은석 새누리당 정책자문위원은 지난 22일 내년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지역구 예비후보에 등록했다고 밝혔다.정은석 예비후보는 서귀포고등학교, 제주대학교, 단국대학교 대학원(경영학 박사)을 졸업했다.박근혜 대통령의 후보 당시 특별보좌관을 지낸 바 있으며, 전국금융노동조합
서귀포시는 지난 12월 9일 1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전부서 공무원 210명을 대상으로 2015년 하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국가안보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자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 확립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지난 30여년간 해병대에서 여단장, 사단장 등을 역임하시고,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안보정책특별보좌관으로 재직중이신 배영준 강사(예비역
- 새정치민주연합 현역 3선 김재윤 의원, 회생 불능 전망...총선 출마 가능성 낮아 - 현역의원 없는 무주공산, 여․야 당내 공천경쟁 치열 전망 - 새누리당에서는 강경필, 강지용, 정은석, 허용진, 박영부 거론-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도내 젊은 정치인 대표 주자 ‘문대림-위성곤’대결...동문이면서 정치적 동지 대결에 이목 집중서귀포시 지역구가 내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독도교육감이 제주교육 위한 공유지를 많이 확보하여 지역사회 경제와 문화 활성화에 적극 지원할 뜻을 피력하고 나섰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3월 30일 오전 우도면에 위치한 우도초·중학교를 방문했다.이날 이 교육감은 주민들과 교직원, 학생들을 만나 현안을 청취하고, 학교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우도 방문에는 도교육청에서 이석문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