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시디자인과(과장 고윤권)가 이웃사랑 성금 기탁에 나섰다.제주시 도시디자인과는 올해 중앙단위 공모사업 성과 최우수부서 표창으로 받은 포상금(6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고 7일 밝혔다.성금은 한림읍을 방문, 생활이 어렵지만 꿋꿋하게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나가는 조손가정 3가구에 전달됐다.고윤권 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생활이 어렵지만
5일 오후 5시 7분께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굼부리 인근에서 스타렉스 렌터카와 1톤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유럽 전기차 판매 1위 르노와 제주도가 전기차 선도도시 추진에 적극 협력한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3일 프랑스 파리 소재 르노 자동차 본사를 방문, 제롬 스톨 부회장과의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원희룡 지사는 세계 유일 순수 EV(Electronic Vehicles)만을 대상으로 하는 '제주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르노그룹 차원의 지원을
제주 마라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선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5일 0시 10분경 마라도 남쪽 9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129톤급 부산선적 M호에서 선원 C(61, 부산)씨가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서귀포해경은 오전 3시경 M호가 서귀포항에 입항하자 장의차를 이용해 숨진 C씨를 서귀포시 내 병원으로 후송조치 했다.C씨는
제주 제2공항 항로가 수산리를 관통하게 된다는 해석에 수산1리 비상대책위가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제2공항 관련 수산1리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오찬율)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주민피해 최소화 대책이 포함되지 않은 제2공항 용역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이같이 요구했다.비대위는 "이번 발표된 제2공항은 활주로 북단에서 수산초등학교까지 불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제주지역 거주외국인은 1만9903명. 제주도민 100명 가운데 3명 이상이 외국인인 셈이다.전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74만1919명으로 지난해 156만9470명보다 11%가 늘었다.제주는 같은 기간 1만5568명에서 4335명으로 27.8%가 증가하며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만 해도 하루 평균 12명이 '이
제주시 구좌읍 송당에서 태어나 51년을 줄곧 '구좌읍 붙박이'로 지내왔다.누구보다 마을에 대한 애정이 끔찍했고, 그것을 아는 지역주민들의 믿음도 단단했다.그러나 첫 번째 도전은 실패였다. 2006년 처음으로 제주도의회 입성에 도전했으나 쓴 맛을 봤다. 그러나 지역민들의 '신뢰'와 '기대'는 그를 포기할 수 없게끔 했다. 그는 다시 도전했고, 결국
5일 제주는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다.낮 최고기온은 제주 11도, 서귀포 14도 등 11도에서 14도로 어제보다 높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기상청 관계자는 "한라산을 횡단하는 차량들은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내일
내년 총선을 4개월여 앞두고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 200여명이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했다.새정치민주연합 전국노동위원회는 4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노동정책당원 입당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은 이용득 새정치민주연합 노동위원장(최고위원)을 비롯한 이석행, 이수진, 남궁현 부위원장단 등 중앙당 노동위원회 지도부와 강창일 도당위원장, 김우남
제주 참조기가 어업인들에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제주도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기준(누계) 참조기 위판량 및 위판액은 5751톤·628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076톤·388억100만원보다 위판량은 13%, 위판액은 62% 증가했다.가격 또한 130마리 28만원~30만원, 160마리 13만원~14만5000원으로 지난해
수산업경영인 종합지원센터가 제주시 애월항에 문을 연다.제주도는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자, 제주시 애월읍 애월항 어항부지 998㎡에 지상 3층 규모 수산업경영인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도 지역 수산업경영인 단체의 조직 활성화 및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종합센터에는 수산업경영인
제주해녀를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받기 위한 최종 평가가 실시된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오는 11일 해녀박물관 및 구좌읍 일원에서 '제주해녀'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위한 현장평가를 실시한다.국가중요어업유산은 오랜 기간 동안 형성·진화시켜 온 보전·유지 및 전승할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 자원으로, 생계유지를 위한 어업활동이 지속적으로 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협약위원회(위원장 이용길)는 4일 오후 4시30분 제주도청 청정마루에서 제4기 사회협약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제2공항 확충 대응추진계획 및 화해와 상생을 위한 4.3관련 단체 화합을 위한 사회협약위원회 역할에 따른 의견을 교환한다.또 올해 분과별로 추진해온 활동상황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2016년 사회협약
제주특별자치도는 2015년도 제3·4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결과 최종 31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시험은 33명 모집에 933명이 출원, 평균 28.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필기시험에 합격한 32명에 대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31명을 선발했다.특히 이번 면접시험은 학력, 필기시험성적, 출신지역 등의 정보를 전혀 제공하지
제주도내 지하수 상수원수가 노로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홍성택)는 지난 11월 도내 지하수 상수원수 25개소에 대해 노로바이러스를 검사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노로바이러스는 미국 오하이오주 노워크에서 집단 발병된 이후 이 지역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미국의 경우 장염 설사의
제주시가 올해 전지훈련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연말 전지훈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제주시는 스포츠진흥과와 시체육회, 시생활체육회 등으로 전지훈련 홍보 T/F팀을 구성, 전지훈련 유치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유치 목표는 3700여팀·4만2000명으로, 11월말 기준 3674팀·4만250여명을 유치해 419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
제주아트센터는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내년 상반기 수시대관 사전예약 신청을 받는다.사전예약은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 내 우선·정기대관 예약 확정 기간을 제외한 나머지 일정에 한해 접수받는다.현재 대관 가능일은 ▲1월 5~7일, 11일, 25일, 27일, 29~31일 ▲2월 7일, 16~17일, 19~20일, 24~27일 ▲3월 7~9
제주시는 오는 9일부터 화북거로마을(소로1-8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착공한다고 3일 밝혔다.번영로와 연삼로에 접해있는 거로마을은 열악한 교통 기반시설로 인해 마을안 교통체증이 가중돼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왔다.이에 시는 총사업비 10억원(보상 5억, 공사 5억)을 투입, 내년 10월 5일 준공을 목표로 연장 225m, 폭 10m의 도시계획도로개설공사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내년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비용제한액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선거비용이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되는 금전․물품 및 채무 그 밖에 모든 재산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서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가 부담하는 비용을 말한다. 단 선관위 기탁금, 무소속 후보자의 선거권자 추천비용, 선거
제주도가 조건불리지역수산직불제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김우남 의원에 따르면 국회는 3일 본의회를 통해 조건불리지역수산직불제 지원 대상에 제주도를 포함하기 위한 사업비 14억원을 포함한 2016년도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방비 포함 총 17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제주도에 투입, 약 3500어가가 1가구당 50만원의 혜택을 입게 될 전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