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총선 승리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1차 공개회의 및 제주지역 공동 공약 발표에 따른 기자회견을 오는 26일(목) 오전 10시 제주도당사에서 연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강창일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오영훈 상임선대위원장(제주도당 위원장), 위성곤 상임선대위원장(서귀포시 국회의원), 송재호 상임선대위원장(제주시 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김태석 상임선대위원장(제주도의회 의장), 문윤택 공동선대위원장 (전 제주시 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박원철 선거대책본부장(제주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공천을 마무리 짓고 본선에 진출할 최종 후보자를 확정한 반면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아직까지도 최종 후보자를 추려내지 못하고 있다.경선을 남겨 두고 있는 미래통합당의 경우 3월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이틀간 100% 국민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경선이 마무리되면 제주지역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제21대 국회의원 제주지역 선거구는 총 3곳으로 이 중에서도 가장 치열한 격전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올해 4월 15일에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해 올해도 매머드급 규모의 선거대책위원회를 8일 발족시켰다. 선대위 총 인원이 128명에 이른다.2004년 17대 총선부터 내리 16년 동안 4선을 지내왔던 강창일 국회의원이 이번엔 자리를 내려놓고 제주권역 총괄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그리고 3개 지역구 후보로 결정된 송재호, 오영훈, 위성곤과 함께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등 4명이 상임선대위원장을 수행키로 했다.특히 제주시 갑 지역구 후보에 전략공천으로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지명되면서 밀려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4.15총선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한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는 6일(금) 오후 3시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한다고 5일 밝혔다. 발족식에는 강창일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오영훈 상임선대위원장(제주도당 위원장), 위성곤 상임선대위원장(서귀포시 국회의원), 송재호 상임선대위원장(제주시 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이 참석한다.또 김태석 상임선대위원장(제주도의회 의장), 문윤택 공동선대위원장(전 제주시 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박원철 선거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제주시갑 선거구의 전략공천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의 내부 분열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민주당 뿐만 아니라 야권에서도 전략공천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향해 연일 집중포화를 쏟아내고 있다. 당 안팎에서 미운털이 제대로 박혔다. "제주 민주정치의 맏형(강창일 의원)으로서 공천사태 수습에 힘을 보태 달라"던 문윤택 예비후보의 요청에도 강창일 국회의원은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강창일 의원은 현재 난처한 입장이 아닐 수 없다. 그가 만일 공천사태에 대해
제주시갑 선거구를 둘러싼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 잡음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략공천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문윤택 예비후보가 제안한 '공정한 경선을 위한 3자 공개회동'에 참여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윤택 예비후보는 9일 송재호 전 위원장을 향해 또 다시 '3자 공개회동' 참여를 제안하고, 불출마를 선언한 강창일 국회의원을 향해서도 "제주 민주정치의 맏형으로서 사태 수습에 힘을 보태 달라"고 강하게 요청했다.앞서 문 예비후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구자헌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제주시 갑)는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예비후보로 등록한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에게 8일 논평을 내고 직격탄을 날렸다.구자헌 예비후보는 "불과 5개월 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연임 재가를 받은 분이 총선 행보를 시작한 건, 정말 한 마디로 뜬금없다"고 비난하면서 "강창일 국회의원이 불출마하면서 전략공천 대상지로 결정됐기 때문인 거 같은데, 이는 전형적인 기회주의이자 철새정치"라고 쏘아붙였다.이어 구 예비후보는 "이제 총선이 불과 80
제주시갑 지역구의 전략공천을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이 극심한 내홍에 휩싸였다. 먼저 등판한 예비후보자는 물론 원로당원들마저도 "전략공천 백지화"를 요구하면서 당내 갈등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제주시갑 선거구는 4선 의원인 강창일 현 국회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무주공산이 되자 제주에서 가장 많은 예비후보자들이 몰린 곳이기도 하다.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이들만해도 총 9명(더불어민주당 2명, 자유한국당 3명, 정의당 1명, 무소속 3명)에 달할 정도다. 강창일 의원의 불출마 선언 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중진 의원이
제21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영진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에 입당, 보수 재건을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16일 오후 2시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을 찾은 김영진 예비후보는 "국민의 복리와 국가의 장래는 안중에 없이 오로지 정권연장에만 혈안이 된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강창일 국회의원의 불출마와 관련, 편법으로 민심을 유린하는 중앙당의 모습은 후진정치의 전형을 보이는 작태"라고 주장, "평소 '건강한 보수'를 자처하는 국민의 한사람으로 이 나라 보수를 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제주시 갑 지역구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확정했다.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도종환)는 15일 오후 회의를 열어 전국 13곳의 현역 국회의원이 불출마 하는 지역구를 1차 전략공천 대상지로 선정했다. 또한 공석 상태에 있는 2곳도 전략공천 지역구가 됐다.13곳의 지역구는 제주시 갑을 비롯해 세종시, 경기 의정부 갑, 서울 종로, 경기 부천·오정, 서울 광진 을, 서울 구로 을, 서울 용산, 경기 고양 정, 경기 광명 갑, 경기 고양 병, 경남 양산 을, 경기 용인 정 등이다.이에 따라 제주시 갑 지역구 전략공천
예고됐던 바와 달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한림읍)이 14일 이번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박원철 의원은 이날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오후 2시 20분에 갑작스레 기자회견을 갖고선 제21대 총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박 의원은 "국회의원 선거 도전을 피력한 후 지난 며칠 간 많은 도민들을 만나 민의를 경청해 왔다"면서 "많은 분들이 아직 제주엔 제2공항 갈등해소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아 중앙정치로의 길을 만류했다"고 전했다.이어 박 의원은 "부족한 제가 도의원으로서 도내 현안 해결에 미력한 힘이라
제주에서 처음으로 4번 연속 국회의원을 지낸 더불어민주당의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올해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강창일 국회의원은 12일 오후 3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어 지난 16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와 이번 제 21대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의정보고회는 강철남과 이승아 제주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희수 전 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제주도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동영과 손학규, 주승용 국회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은 영상으로 강창일 의원의 의정
박원철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한림읍)이 올해 4월 15일에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키로 밝히면서 제주시 갑 지역구 당내 공천경쟁 혹은 경선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민주당 내 제주시 갑 지역구 예비후보로는 현재 4명이 거론되고 있다. 강창일 국회의원을 비롯해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한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과 박원철 도의원에 이어 문윤택 제주국제대학교 교수 등이다.무엇보다 현역 4선인 강창일 국회의원의 출마 여부가 최대 변수다. 강 의원은 오는 12일 의정보고회를 통해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제주시 갑 국회의원 강창일입니다. 2019년이 막을 내리고 경자년(庚子年) 쥐띠의 해가 밝아옵니다. 희망과 기회를 상징하는 흰 쥐의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제게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새해는 언제나 들뜬 희망으로 시작해야 하지만, 식물 국회가 된 20대 국회의 초라한 성적표를 가지고 국민들에게 무슨 말씀을 드릴 수 있을까 송구스럽습니다. 저 스스로도 자괴감과 무력감에 매우 괴롭습니다.제주지역에도 여러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난 해 여름과 가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경용)가 지난 16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카지노업 갱신허가제 도입 촉구 결의안'을 들고 17일 국회를 직접 방문했다.카지노업 갱신허가제를 위해선 상위법인 관광진흥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기에 제도개선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자 상경한 것이다.이경용 위원장을 비롯한 문광위 소속 6명의 제주도의원들은 제주특별자치도 강영돈 관광국장과 함께 노웅래, 국회의원을 찾아갔다.노웅래 국회의원은 지난 2017년 7월에 카지노업 갱신허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관광진흥법 개정안을 대
내년 총선 이후 5월 29일 전까지 국회서 다뤄지지 않는 안건들은 자동 폐기된다. 현재 국회 상임위에 계류 중인 제주4.3특별법 개정안도 마찬가지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정민구)는 16일 성명을 내고 반드시 20대 국회 임기 내에 다뤄져 통과돼야 한다고 당부했다.이날은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지 딱 20년이 되는 날이다. 1999년 12월 16일에 여야 국회의원의 만장일치로 통과됐었다.이를 기념해 4.3특위는 정부와 여·야 정치권을 향해 4.3특별
제주도 내 골프장에 대한 개별소비세가 내년 1월 1일부터 75%가 경감된다.강창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지난 10일 예산 부수 법안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면서 "동남아 골프장들과 경쟁하는 제주도의 골프장들이 일정 부분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11일 밝혔다.강창일 의원에 따르면, 골프 관광객들이 제주방문 체류기간은 2박 3일이 가장 많다. 제주발전연구원에서 지난 2016년에 분석한 지역경제파급효과에 따르면, 이는 1인당 최소 2회에서 3회까지 골프장을 이용하는 것으로서, 개별소비세를 2~3회 납부하는 것으로
준공된지 30년이 넘은 하귀파출소가 새옷으로 갈아입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12일 강창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제주도 하귀파출소 청사 신축 예산 5억2600만원이 기재부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제주서부경찰서 관할로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에 위치한 하귀파출소는 지난 1985년에 건축된 청사다. 30여년이 넘은 기간 동안 잦은 해풍으로 건물 노후가 빠르게 진행됐다. 때문에 잦은 누전 발생 등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에도 한계를 빚어왔다.좁은 청사 연면적도 문제다. 총 37평에 14명이 근무하기 위한 기준 면적(80평)의 절반
제주도가 최근 3년 동안 살인과 강도, 절도, 폭력 등 4대 강력범죄 발생률이 전국 16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강창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급증하는 관광객에 비해 치안공백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수사인력 보강을 위한 경찰을 더 증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강창일 의원이 지난 27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강력범죄 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외근형사 1인당 4대범죄 발생률 또한 1위다.외근형사 1인당 4대 강력범죄 발생 건수는 전국 평균
우여곡절 끝에 중앙정부로 올려 보내졌지만 결국 국무총리실 문턱을 넘지 못했다. 제주지역의 행정시장 직선제 제도개선안 얘기다.제주특별자치도는 국무총리실 산하 제주자치도 지원위원회가 행정시장 직선제 제도개선안에 대해 '최종 불수용' 결정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제주지원위는 지난 23일에 "관계부처 검토의견에 대한 서면심의 결과, 직선제 제도개선안은 수용되지 않았다"고 제주도정에 전했다.허법률 특별자치행정국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행정시장 직선제의 취지엔 공감하나 '특별자치도' 설립 취지에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