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 29개 선거구를 재조정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을 두고 '3자 회동'에 나섰던 모든 이들이 '폭탄 돌리기' 마냥 책임을 서로에게 떠 넘기고 있다.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은 8월 10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일본 아오모리현의회와 우호협정 체결에 따른 브리핑을 가졌다. 브리핑은 표면상의 명분이었을 뿐, 신
지하수기초조사 및 보완조사의 활성화를 통해 지하수개발·이용의 적정성을 증진하는 내용의 제도개선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은 30일 이 같은 내용의 ‘지하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지하수는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어 자연적으로 보충되는 특성을 가진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지하수의 효율적인 개발
강창일 한일의원연맹 회장(국회의원)이 오는 21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나 한일 관계 전반에 대해 논의한다.강창일 회장은 이날 아베 총리를 비롯한 야마구치 공명당 대표와 렌호 민진당 대표 등과 양국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여‧야 의원 9명을 이끌고 2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고 이날 밝혔다.강 회장은 앞서 지난 19일 오후 3
문재인 정부가 19일 발표한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에 제주의 핵심 현안인 ‘제주4.3 완전 해결’, ‘제주특별자치도 분권모델의 완성’이 반영됐다.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은 5.18 광주민주화 운동과 함께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과거사 문제 해결 과제’로 반영돼 피해자 및 유족에 대한 지원 등 과거사 청산 및 사회통합 지원 등을 목표로 국가차원에서 추진하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신관홍 제주도의장, 강창일·오영훈 국회의원이 제주도의회 의원 정수를 도민 여론조사로 최종 결정하기로 합의한데 정의당이 발끈하고 나섰다. 비례의원 정수를 축소하기 위한 꼼수가 아니냐는 의혹 제기다.현행 29개의 제주도의원 선거구를 31개로 늘리는 방안을 전제로, 도의원 정원확대, 비례대표 축소, 교육의원 폐지 등 3개 대안 중 도민여론조사
결국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시한 권고안은 '없던 일'이 됐다.7월 12일 제주도정-도의회-국회의원 3자간 모인 간담회 자리에서 선거구획정안 도출을 위한 도민 여론조사를 다시 실시키로 최종 합의했다.간담회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의장실에서 선거구획정과 행정체제개편 논의를 위해 개최됐으며, 강창일, 오영훈 국회의원과 원희룡 제주도지사, 고창
제주특별자치도의 행정체제개편 추진이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초안) 도출될 때까지 잠정적 '유보' 단계에 접어든다.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12일 제주도의회 의장실에서 2명의 국회의원과 원희룡 지사, 신관홍 의장 등이 모여 선거구획정안과 행정체제개편안에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국회의원엔 강창일, 오영훈 의원이 자리했다. 위성곤 의원은 프랑스 대
살수차를 집회·시위의 해산 목적으로 사용해선 안된다는 법안이 추진됐다.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찰관 직무집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에는 박 의원을 포함해 제주출신의 위성곤·강창일 등 더불어민주당(30명)을 중심으로 박선숙·김광수(국민의당), 김종대(정의당) 의원 등 진보 정당 국회의원 33인이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은 4일 민주화 운동 보상 신청을 6개월 간 추가로 접수받도록 하는 내용의 '민주화보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이날 밝혔다.현행법은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희생된 사람과 그 유족에 대한 명예회복 및 보상을 위해 지난 2000년 제정된 이래 2차 개정을 거치는 동안 국무총리 소속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이계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이 최근 정책보좌관 임명 논란에 대해 '어차피 발생할 논란이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학)가 6월 26일 제주자치도교육청의 2016 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사하는 자리에서 이선화 의원(바른정당)이 이 문제를 꺼냈다. 이선화 의원은
지난 6월 1일자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보좌관(5급 상당)에 임용된 이경언(45)씨에 대한 자질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이경언 정책보좌관의 인사를 두고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내년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대비하기 위한 인사가 아니냐는 의혹까지 더해지며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제주도교육청은 이석문 교육감 초대 비서실장(2014년7월~2016년2월)
제주4.3 희생자로 확인된 유족들에게 국가차원에서의 개별적 배·보상이 이뤄질 전망이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6월 20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논의한 바를 발표하겠다며 21일 도 본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원희룡 지사는 "어제 새정부 출범 이후 국정과제에 반영할 제주현안을 가지고 국정기획자문위를 방문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집무실에서 수크-오치르(Sukh-Ochir) 몽골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몽골정부 복지당국 공무원 등 사회복지관계자 10명을 면담했다.이날 면담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초청으로 한국형 복지모델 전수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몽골 측은 수크-오치르 회장을 비롯해 보얀다래 몽골사회복지협의회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은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 한일의원연맹 정기총회에서 서청원 의원의 후임으로 신임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이날 총회는 의원연맹 경과보고 후 신임 회장 선출과 임원인준,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정관개정 등 시급한 안건들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의원연맹은 15일 현재기준 여‧야 국
미활용 방치 폐교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교재산의 사용용도에 학생 또는 교직원을 위한 연수원을 추가하며 연수원 등 공공시설로 쓸 때는 무상으로 임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은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폐교재산 활용 촉진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최근 산업화로 인한 이농현상과 저출산에 따른 취학인구 감소 등으로
원희룡 제주지사와 제주지역 국회의원 3인(강창일, 오영훈, 위성곤)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책 간담회를 갖는다.제주도는 제주공약 및 제주 현안 사업의 국가정책 반영과 2018년 국비 예산 확보 공동 대응을 위한 '제주도-지역 국회의원 정책간담회'를 14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4간담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정책간
성폭력 피해자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성폭력 보호 시설 종사자의 정보 유출 행위 및 피해자에 대한 불이익·보복 조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은 지난 6일 이 같은 내용의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성폭력방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성폭력 피해 정보
제주지역 국회의원(강창일·오영훈·위성곤) 3인이 제주 제2공항을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발전특별위원회는 1일 오전 10시 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제주 제2공항 갈등 해결 해법 모색' 두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제2차 회의에는 강창일 위원장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교육청 비서실장을 지낸 이경언(45)씨가 신임 정책보좌관(5급 상당)에 임용됐다. 제주도교육청은 6월 1일자로 도교육청 비서실장을 역임한 이경언씨를 신임 정책보좌관으로 임용했다고 31일 밝혔다.이경언 보좌관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지난해 2월말까지 이석문 교육감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후 올해 1월말까지 강창일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쳤다.도교육청은 새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은 30일 새 정부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첫 해 예산을 다루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 선임됐다고 이날 밝혔다.예결위 위원은 더불어민주당 20인, 자유한국당 18인, 국민의당 7인, 바른정당 3인, 무소속 2인 등 총 50명으로 구성됐다.제주지역에서는 강창일 의원이 최종 선임돼 새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