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 경기도 소재) 송유종 원장이 국내 전력 인프라 융·복합 기술 선두기업인 (주)에코파워텍(대표이사 송기택)을 찾아 이 기업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엿봤다.KTC 송유종 원장은 15일 오후 3시 30분 에코파워텍을 방문해 송기택 대표이사와 간담회를 갖고 이후 제조시설을 시찰하며 에코파워텍의 높은 기술력과 기업의 역량을 재확인했다.KTC는 지난 2010년 7월 설립 이후 시험·인증, 국민안전, 기업지원, 해외인증, 연구개발, 지역특화 등 모든 산업영역에서 기업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제공인
제주지방조달청(청장 김현태)은 22일 도내 30여 곳의 조달업무 관계자들을 초청해 '2019년도 조달사업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선 올해 조달청의 주요 업무계획과 최근 변경된 조달제도 등을 설명하고, 공공조달 업무수행과 관련해 현장에서 느끼는 수요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제주지방조달청은 올해 조달사업으로 5605억 원을 확정했다. 지난해 조달사업 실적(5426억 원)보다 3.3% 늘어났다. 사업별로는 내자구매 5105억 원, 공사계약 500억 원 등이다.제주조달청은 올해 공공조달시장을 활용해 도내 벤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9년 공사, 물품, 용역 발주계획(1632억 규모)을 2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이 2019년도에 추진할 사업규모를 보면 시설공사 580건에 1275억 원, 물품 328건에 187억원, 용역 275건에 170억 원 등 총 1,183건에 1632억 원에 이른다.이중 상반기에 약 1245억 원(2019년 발주 예상 금액의 76.3%) 규모의 사업을 조기 발주해 경제 활성화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발주계획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 정보공개 → 계
혈세 5억 원을 들여 지난 2016년에 신축한 도두1동 동마을회관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방치되고 있다.문제로 제보받은 곳은 도두1동 1860-3번지에 위치한 건물이다.이 건물은 제주특별자치도의 공항소음 대책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5억 원을 지원받아 지어졌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가 3억 7500만 원(사업비의 75%), 제주도정이 1억 2500만 원을 부담하고 제주시를 거쳐 조달청을 통한 공사발주(G2B)로 준공됐다.2016년 초에 착공해 그해 11월께 준공됐으며, 같은 해 11월 27일에 개소식을 열었다. 헌데, '도두
[기사 수정 26일 오후 12시 5분] 제주시 도두동 주민들 간에 벌어진 감정의 골이 극에 달하고 있다.전임 회장단에서 집행된 예산의 사용처가 불투명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도두동 마을회 주민들간에 다툼이 잦아지고 있다. 전임 회장 K씨는 2달여 전 건강 상의 사유로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허나 마을회 일부 주민들은 예산 집행과정에서의 문제점이 하나 둘 불거지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도두동은 제주국제공항에 바로 인접해 있어 공항소음을 직통으로 겪는 지역이다. 이 때문에 도두동은 한국공항공사나 정부, 제주도정으로부터 공항소
독자적 기술을 보유해 성장 중인 제주도 내 중견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열린 박람회장에서 제주의 첨단 기술력을 선보였다.제8회 전기·전력 & 신재생에너지 박람회가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시티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도내 향토기업은 (주)대은, (주)에코파워텍, 한국에너지종합기술(주) 등 3곳이다.제주를 대표하는 이들 기술개발 기업 3사는 지난 2015년에 세계적 명문 대학인 싱가포르 난양공대 에너지 연구소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 공동 R&D 연구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발판으로 지난해엔 베트남 호치민
지난 2012년 제주에서 벤처기업으로 설립된 (주)에코파워텍이 도내 최초로 G-PASS 기업에 선정됐다.G-PASS 기업은 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의 약어로, 조달청이 지정하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을 일컫는다. 조달물품의 품질과 기술력 등이 우수해 조달청으로부터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제주지방조달청(청장 김현태)은 도내 중소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주)에코파워텍(대표 송기택)을 올해 2분기 조달청 지정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G-PASS 기업은 지
국내 1호 영리병원이 될 녹지국제병원의 숙의형 공론조사를 수행할 업체에 대한 공모 결과 2개 업체(도외업체)가 입찰에 응찰했다. 제주자치도에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1일까지 녹지국제병원의 공론조사를 수행할 전문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에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입찰공고를 했다. 입찰금액은 3억 4000만 원으로 2개 업체가 입찰에 응함에 따라, 제주자치도에서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을 구성한 뒤 오는 6월 26일 업체별 제안사안을 평가하고 점수에 따라 우선순위 업체를 선정해 우선순위에 따라 협상에 의
제주도 내 B학교에서 근무하던 A씨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물품 대금 예산 2억 5000여 만 원 가량을 횡령한 것이 알려펴 파문이 일고 있다.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B학교는 관급자재(물품)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A씨가 물품 대금을 가로챈 정황을 포착했다.기능직이었던 A씨는 8급 행정직 교육공무원으로 변경돼 지난 2016년 9월 1일자로 제주시 소재 C학교에서 서귀포시 소재 B학교로 발령받은 뒤 업무를 수행해 왔다. 그간 조달청을 통해 학교 자재를 구매해 왔던 A씨는 물품을 받은 뒤 그에 따른 대금을 조달청에 지급해야 했으나 이
제주지방조달청(청장 김현태)은 지난해 조달사업 실적이 1978년 개청 이래 사상 최초로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조달사업 실적은 전년도 2016년 4770억 원보다 20% 증가한 5723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 2005년 실적이 2247억 원이었으며, 매해 큰 성장폭을 기록하고 있다.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내자구매(물품·서비스)는
제주도내 향토 강소기업인 (주)대은(대표이사 송기택)에서 생산한 태양광 모니터링 발전 시스템이 싱가포르로 첫 수출된다.이번 수출은 대은이 싱가포르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인 오션픽셀(Ocean Pixel)과 싱가포르 내 전문 펀드 회사와 함께 공동 추진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따른 초도 물량이다.수출액은 미화 약 13만 불(한화 약 1억 4000만 원)이
제주지방조달청(청장 김현태)는 9일 사단법인 정부조달마스협회(회장 이순종)와 함께 도내 다수공급자계약(MAS) 조달업체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선 개정된 다수공급자계약 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도내 기업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자 진행됐다.내년부터는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제도가 5억 원 이상일 경우, 공개 제안공고를 통해 구
설계나 감리, 조사용역 등 건설기술 관련 용역 입찰에도 조달기업의 고용 및 근로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 평가가 도입된다.조달청(청장 박춘섭)은 적격심사로 집행되는 연간 2774억 원 상당의 건설기술 관련용역 입찰에 대해 고용·노동과 관련한 '사회적 책임'의 이행여부에 따라 입찰 심사 시 가·감점을 도입하기 위해 '기술
제주도는 2차 산업이 척박한 지역이다. 이 때문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취약한 2차 산업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허나 그게 다 말 뿐이었던 모양이다.제주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변하기는커녕 오히려 제주에 없는 대기업만을 위한 행정을 펴고 있다는 지적이 또 다시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소속 김경학
조달청에서 집행하는 모든 시설공사에 대한 설계서를 오는 7월 21일부터 인터넷으로 열람할 수 있게 된다.조달청은 그간 '설계서 e-열람 서비스'를 통해 추정가격 300억 원 이상의 공사(13건)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해 왔다.이 서비스는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으로, 수요기관에서 나라장터에 설계서(설계도면, 시방서)를 게재하면 입찰자가 이를 인터넷에서
도입 추진때부터 안전성 문제가 불거졌던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의 수리온 헬기가 최근 감사원 감사 결과 안전 부실 문제가 터지면서 난항이 예상된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12월 28일 조달청으로부터 가격개찰 결과를 통보 받음에 따라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소방헬기 계약을 252억원 규모로 체결, 순항을 예고했었다.당시 소방당국은 섬 지역 특성에 맞게 중증응급환
제주지방조달청(청장 김현태)은 도내 중소기업 업체인 (주)대은계전(대표 고휴환)의 '원격제어형 수처리 감시제어시스템' 제품을 2017년 제2회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우수조달물품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다.분야별 전문심사단의 기술 및 품질평가와 정부조달물자로서의 적합성 검증
국내 국책은행 중 하나인 IBK 기업은행의 김도진 은행장 일행이 6월 23일 제주를 방문해 도내 중소기업 (주)대은을 찾았다.이날 IBK 기업은행의 제주방문은 최근 제주에서 개최된 잦은 경제 행사와 맞물려 이뤄진 일정이다. 김도진 은행장은 "취임하고 나서 제주기업을 순회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AIIB총회와 여성기업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2.0버전으로 새롭게 변신한 '안전입찰' 서비스를 오는 7월 4일부터 전면 적용한다고 밝혔다.안전입찰 시스템은 나라장터 서버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공공기관 및 조달업체 PC에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입찰정보를 유출하거나 변조·조작하는 부정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마련된 서비스다. 지난 2015년 2월부터 서비
제주지방조달청(청장 김태경)은 5월 26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道 농공단지(금능, 구좌, 대정)에 입주하고 있는 제조업체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개정된 조달사업의 계약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조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적은 인력으로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에선 수시로 개정되는 법규를 파악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