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당명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면서 기존 자유한국당을 사용했던 예비후보자들 모두 이제는 '미래통합당'이라는 새로운 당명을 사용하게 된다. 미래통합당은 자유한국당을 포함한 새로운보수당, 전진당이 뭉친 보수통합신당으로 지난 17일 출범했다. 이튿날인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는 '자유한국당'을 지우고 그 자리에 '미래통합당'으로 당명을 바꿨다. 이에 따라 제주시갑 선거구의 고경실, 구자헌, 김영진, 제주시을 선거구의 강승연, 부상일, 김효, 서귀포시 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효 예비후보가 제주 제2공항 추진과 관련해 "논란을 끝내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효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2공항 건설을 반대하지는 않지만 현실적으로 건설이 어려운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면서 "제2공항 찬반 논란이 계속 이어지면 애꿎은 지역주민만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이제는 객관적으로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야할 때"라고 주장했다.특히 "정치인들 대부분이 제2공항 건설 찬성의견을 내 놓으면서 추진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건설 가능성에 대해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효 예비후보가 제주시 조천읍에 글로벌 제주인센터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김효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조천은 과거 일제 강점기 때 항일운동의 진원지로 제주인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면서 개혁정신을 보여주었던 유서 깊은 곳"이라며 "이제는 ‘글로벌 제주인 공동체’의 중심축으로서의 결속과 번영에 기여하게 될 곳"이라고 전망했다.이어 "글로벌 제주인 공동체 구현을 위해 사전에 제주인 동포마을 단지 조성과 글로벌 제주인센터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그는 "저도 조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고경실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제주시 갑)는 지난 13일 통합신당준비위원회가 당명을 '미래통합당'으로 결정하고 합당키로 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미래통합당은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이 참여해 구성됐다.고경실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키려는 모든 정당과 정치인, 시민단체 등과의 합당 결의를 환영한다"며 "지난 16년 동안 한쪽으로 기울어진 제주사회를 바로 세우는데 선봉장 역할하겠다"고 말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구자헌 예비후보(제주시갑)가 지자체장이 외국인근로자 수급관리 권한을 갖게 법률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구자헌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합법적인 외국인 고용을 확대하고 외국인 근로자 수급·지원·감독·복지 총괄 기구를 설립해 외국인 범죄를 예방하면서도 지역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설명했다.그는 "외국인근로자의 분포를 보면 타 지역은 2차 제조업 분야가 많지만 제주의 경우 상대적으로 1, 3차 산업에 집중되고 있다"며 "외국인의 불법체류에 따른 도민 불안 역시 외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때 아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맞물리면서 선거운동도 이전과는 다르게 다소 위축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크고 작은 각종 행사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대부분 취소되거나 축소되자 현장을 누벼야 할 예비후보자들은 노심초사하고 있다. 선거기간 동안 최대한 많은 유권자들을 만나 얼굴을 알려야 하는 예비후보자들 입장에선 난감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예비후보자들은 유권자들과 대면 시 먼저 악수를 청하는 것도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예비후보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허용진 예비후보(서귀포시)가 후원회 결성을 알렸다. 허용진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후원회장에는 서귀포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 실업가 변정현(47)씨가 맡았다"고 전했다.변정현 후원회장은 "허용진 예비후보는 지독한 가난 때문에 남들보다 4년이나 늦게 고등학교에 진학해 홀로 학비를 조달하면서 어렵게 대학을 다녔다. 이런 어려운 환경에서도 그는 사법고시에 합격하는 등 뼛속까지 서민의 아들로 살아왔다"고 말했다.또한 "서민의 눈으로 보고, 서민의 귀로 듣고, 서민의 입장에서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 보수진영이 참여하는 통합보수신당의 명칭이 '대통합신당'으로 잠정 결정된 가운데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이 환영의 뜻을 전하며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12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한철용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4.15총선에 출마를 선언한 고경실, 김영진, 구자헌 김효, 강승연, 부상일 예비후보가 함께했다. 한철용 위원장은 "이제 우리는 보수통합을 이뤄 반문 전선을 공고히 구축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온갖 탈
문윤택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11일 이번 달 임시회를 조기에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확산 방지를 위한 검역법 개정안을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문윤택 예비후보는 "2월 임시국회가 2주 넘게 열지 못하고 있는데, 자유한국당이 보수통합 일정을 이유로 자꾸 미루자는 억지를 쓰고 있다"면서 "한시가 급한 상황인데도 자한당 때문에 검역법 개정안의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문 예비후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민생과 경제보다 선거거 우선이라는 자한당의 본심"이라고 꼬집으면서 "20대 국회 내
김효 자유한국당 제주시 을 예비후보는 '한‧중‧일 어업자원관리센터'를 설립해 한‧중‧일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이 중첩되는 해역에 대한 3국의 공동관리와 어획량에 대한 과학적 관리를 통해 어업자원의 효과적 관리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제주지역살이를 통해 김녕을 방문한 김효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어업자원관리센터를 김녕항 인근 지역에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예비후보는 "동중국해는 한‧중‧일의 어업구역이 중첩된 해역으로 3국의 경쟁어업으로 인해 해양 어업 자원의 고갈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한 허용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서귀포시 선거구)가 11일 ‘시민이 행복한 서귀포시 건설’을 위한 정책공약의 하나로 ‘감귤 최저가 보장을 통한 농가소득 안정화 및 경쟁력있는 산업 육성’ 방안을 내놓았다.이번 정책공약은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소비 부진과 대체과일 확대 등으로 가격이 생산단가 이하로 떨어지는 등 서귀포시경제의 마지막 보루인 감귤산업의 근간이 흔들리는 현실에서 최저가 보장을 통해 농가들이 일정수준 이상의 소득을 얻을 수 있게 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것이다.허용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영진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제주시 갑)가 10일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접목된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 및 지속가능한 선진 농촌문화를 견인하겠다"고 발표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WTO 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른 농업 환경의 심각한 위기감에 대해 정부의 책임을 무시할 수 없다"며 "그간 유관 기관을 중심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와 실용화 등 각종 연구개발 투자 등이 진행돼 왔지만 아직도 성과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미래사회엔 농업 생산자들이 직접 기술과
김효 자유한국당 제주시 을 예비후보가 '우도지역살이'를 통해 섬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야간관광 활성화의 필요성을 공감했다고 밝혔다.김효 예비후보는 제주여성의 위상을 높여주는 두 가지 사례가 전 재산을 털어 곡식을 사들여 나눠줘 백성들을 굶주림에서 구한 의녀 김만덕과 강인한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으로 평범하지만 위대한 삶을 보여주고 있는 제주해녀라고 언급했다.김 후보는 "어떤 분들은 해녀들이 억세다고 하지만 이러한 억세함이 개척정신으로 이어질 수 있었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식교육들을 잘 시켜 우도에서 도지사도 나오고 대학총장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구자헌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제주시 갑)는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예비후보로 등록한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에게 8일 논평을 내고 직격탄을 날렸다.구자헌 예비후보는 "불과 5개월 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연임 재가를 받은 분이 총선 행보를 시작한 건, 정말 한 마디로 뜬금없다"고 비난하면서 "강창일 국회의원이 불출마하면서 전략공천 대상지로 결정됐기 때문인 거 같은데, 이는 전형적인 기회주의이자 철새정치"라고 쏘아붙였다.이어 구 예비후보는 "이제 총선이 불과 80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허용진 예비후보가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청정지역 사수가 우선 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용진 후보는 7일 논평을 내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위기 국면에 대응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재난 수준의 지원에 나서기로 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 제주경제의 근간이 뿌리째 흔들리는 상황에서 다소 늦은감은 있지만 매우 바람직한 조치"라고 판단했다. 허 예비후보는 "제주도의회에 대한 제주도의 현안보고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올 상반기까지
4.15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허용진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문윤택 예비후보의 제주 4‧3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공동결의문 채택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허용진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43기념사업위원회가 제안한 5대 정책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며 "4‧3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추가 신고 상설화, 4‧3트라우마 센터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 4‧3 유해 발굴과 유전자 감식을 통한 가족 찾기 사업의 국가 지원 등을 위해 4.3 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설명했다.특히 "국회에서
4.15총선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효 예비후보가 농림부에서 공모하는 '농촌 신활력사업'을 유치해 밭작물과 특산물을 제주 특화형 6차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통해 농가의 소득을 올리겠다는 것이다.김효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감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농업 경쟁력이 뒤져 있는 밭작물 재배지역의 활력과 농가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는 농촌 신활력사업 같은 정책적, 제도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제주시는 올해까지 3년째 농촌 신활력사업 공모에 나섰지만 매번 탈락하고 있다.김
4.15총선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효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2월 한달간 제주시 동부지역에 머무르며 지역 주민들과 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효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2공항 추진 관련 도민분열의 위기, 관광산업 침체에 따른 경제적 위기,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도민의 안전 위기 등 3대 위기를 제주사회가 맞고 있다"고 운을 뗐다.김 예비후보는 "대책마련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대화하기 위한 '제주 지역살이'에 나서겠다.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놓고 찬반에 따른 도민분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허용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서귀포시)는 첫 번째 정책공약으로 ‘제2공항 신속 추진을 통한 서귀포시 경제 활성화’를 제시했다.허용진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정책공약의 핵심은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추진중인 제2공항을 신속하게 건설함으로써 건설경기를 활성화하는 한편 관광·교통·물류·서비스 등 연관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해 침체의 늪에 빠진 서귀포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를 통해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20년 독주속에 경제·교육·문화 등 모든 면에서
4.15총선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효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김우남 전 국회의원을 향해 "2018년 제주도지사 선거 당시 청와대와 여권 관계자들이 김 전 의원에게 유도했던 경선 포기 의혹에 대해 도민에게 정정당당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김효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철호 울산시장의 청와대 하명수사와 선거개입 의혹에 이어 이번엔 김해연 전 경남도의원이 총선에 불출마하면 공기업 자리를 주겠다는 제안에 대해 폭로했다"며 "2018년 제주지사 선거 청와대·여권 관계자들의 경선 포기 의혹도 김 전 의원의 출마결정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