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에 들어설 제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위한 채용박람회가 오는 23일 개최된다.올해 여름 성수기 시즌에 맞춰 제주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신세계사이먼(대표 조창현)이 250여 명 규모로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채용박람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 브랜드 및 신세계그룹사와 파트너사 등 25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이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다.신세계사이먼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신규 일
제주신화월드가 국내 최초로 리조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신화월드에 따르면 서귀포시 안덕면에 조성될 리조트형 프리미엄 아울렛은 8,834.54㎡ 규모로, 이 공간은 지난해 4월 제주관광공사의 면세점 입점 계약 조기 종료로 1년 간 비어 있던 곳이었다. 제주신화월드의 티고 융 최고운영책임자는 "지난해 11월 면세점이 나간 자리에 대한 대규모점포 개설을 등록한 후 적합한 운영사를 물색해 왔다"며 "프리미엄 아울렛에 대한 전문성, 지역사회 공헌 이력을 높이 평가해 '신세계사이먼'을 최종 선정했다"
제주지역 대기업 면세점 신규 특허 허용을 철회하라지난 10일 기획재정부 산하 보세판매장 제도운영위원회(이하, 제도운영위)는 지역정서를 철저히 외면한 제주지역 대기업 면세점 신규 특허 허용을 결정하면서 10만 제주소상공인을 비롯한 제주 도민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현재 코로나19가 그 끝을 알 수 없는 채 맹위를 떨치고 있다. 제주도민의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예방수칙 준수로 대규모 감염 확산을 막아냈으나 첫 3차 감염사례가 나타나면서 지역 확산에 대한 우려와 초긴장 상태로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더군다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내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민생경제포럼이 9일 신세계면세점 제주 진출에 대한 성명서를 내고 제주특별자치도를 향해 오는 10일 예고된 경관·건축공동심의를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다.제주민생경제포럼은 "제주경제 전반에 드리운 코로나19 사태 속에 영세 자영업자의 폐업과 관광업계의 줄도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세계그룹은 제주진출에만 혈안이 돼 있어 이미 포럼에서 엄중히 경고하고 반대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고 말했다.포럼은 "그럼에도 신세계 측에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이는 곧 제주도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게다가 정부가
지난해 말, 제주시 신제주권에 새로운 건물이 지어져 면세점이 들어설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이미 신제주권에는 신라와 롯데라는 두 거대 공룡 기업이 들어서 있기에 어떤 대기업이 이들 틈바구니에 끼어들어 면세사업 전쟁을 벌일 것이냐는 의문이 따랐다. 허나 사업 주체가 서울시의 한 교육재단이라는 얘기가 들리면서 의아스러움이 커져갔다.때문에 소문은 설마했다. 기존 대기업들도 따내기 힘든 면세사업권을 이름도 듣도보도 못한 교육재단이 따내 운영하겠다는 건 기존 상식 선에서 너무나도 맞지 않는 설정이어서다.하지만 사실이었다. 실제 이 교육재단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개그맨 출신 스타강사 권영찬 교수가 지난 11월말 3명의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지원한데 이어 3명의 시각 장애우 개안수술을 추가 진행하며 나눔과 봉사에 앞장섰다. 저소득층 무료 안과 진료와 개안수술을 지원해주고 있는 실로암 안과병원 측은 지난 12일 개그맨 권영찬씨가 3명의 시각장애우 개안수술비를 추가로 지원하며 지금까지 총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개그맨 출신 권영찬 서울문화예술대 교수가 3명의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지원했다. 저소득층 무료 안과 진료와 개안수술을 지원해주고 있는 실로암 안과병원측은 지난 21일 개그맨 권영찬씨가 3명의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추가로 지원하며 지금까지 총 20명의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시행했다. 권 교수는 "작은 일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문어발적 유통시장 선점을 통해 막강한 파워를 지닌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본격적으로 소주시장 진출을 선언했다.주류 및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가 제주도에 기반을 둔 제주소주를 인수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해지고 있다.이마트는 올해 초 제주소주 측으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마트는 이번 제안에
정부가 올해 국내 시내 면세점 추가 허용할 방침이 알려지면서 대형면세점은 물론 중, 소형 면세점 업체들이 이에 관해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이는 미국과 동등한 경제대국으로 성장을 해나가면서, 중국인 관광객(요우커)들의 소비 형태가 점차 커져 세게적 큰손으로 등장, 이들의 국내 경제에 파급시키는 효과가 상당하다는 것이 국내 경제계의 중론이다.이에 정부는 세계
㈔골목상권 소비자연맹·수퍼마켓협동조합·소상공인연합회는 28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골목상권 살리기 추진단’ 확대 개편을 요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소상공인연합회 오재천 회장은 “인수위원회의 직제개편에서 ‘골목상권 살리기 추진단’을 경제정책과 소상공인 지원계로 직제를 격하했다”고 주장했다.오 회장은 “이는 지난 5월12
신세계그룹의 편의점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골목상권 침해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1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3無(로열티·위약금·영업시간 강제) 원칙’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현재 137개 지점을 연내 100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가맹점주 유치에 나섰다.우후죽순으로 생겨난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손님을 뺏겨 온 동네 영세 슈퍼마켓은
내년 초 판결을 앞둔 삼성家 형제간 유산소송의 여진이 오는 19일 열리는 이병철 전 삼성 회장(창업자)의 25주기 추모식을 둘러싼 갈등으로 비화하고 있다.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의 아들인 이재현 CJ 회장 쪽은 삼성 쪽에서 일방적으로 추모행사를 방해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건희 삼성 회장 쪽은 CJ쪽이 일부러 감정싸움을 일으키려는 것이라며 맞섰다.사건의 발
신세계가 계열 빵집과 피자집을 부당 지원한 가장 큰 통로는 판매수수료율 인하였다.판매수수료율 인하를 통해 신세계SVN과 조선호텔이 챙긴 부당이익은 62억1700만원에 달한다.공정위에 따르면 신세계·이마트·에브리데이리테일은 지난 2009년 3월부터 현재까지 판매수수료율을 최고 13% 포인트 낮게 책정하는 꼼수로 매출이 신통찮던 신세계SVN과 조선호텔을 지원해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재정위기 여파로 주식시장이 급락하면서 주식부자들의 자산이 대규모로 증발했다. 특히 주식부호 1위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최근 2개월새 1조5000억 넘는 투자금을 날렸다. 하루 평균 260억원이 줄어든 셈이다. 28일 재벌닷컴이 1798개 상장회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보유지분 가치를 27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이
정재은(사진)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이 4일 본사 문화홀에서 임직원 대상 특강을 갖고 사람중심의 '인사혁명'을 향후 기업이 생존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출발점으로 제시했다. 정 명예회장은 이날 특강에서 "우리 사회가 저성장 기조에 따른 삶의 질 악화, 기업환경의 글로벌화, IT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기 위해 혼자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부적절하다며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정용진 부회장이 출퇴근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기 위해 미니버스를 타고 출퇴근한다는 사실이다. 정 부회장은 오전 8시~8시반을 전후해 출근하는데, 일반 승용차를 이용해 판교에서 서울 중심가에 위치한 신세계
이달 들어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IT, 자동차, 화학, 정유 업종의 인기가 사그라진 대신 소프트웨어, 인터넷 연예 등 콘텐츠 업체와 유통, 통신 등 내수 기업이 인기를 얻고 있다.이 때문에 콘텐츠 회사와 내수 기업의 대주주가 새로 '주식 부자' 반열에 오르며 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2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주식지분 가치가 1조원 이상인 주식부자는 지난
미국 경제의 더블딥 우려와 신용등급 강등으로 국내 증시가 폭락하면서 상장사 100대 주식부호의 자산이 이달 12조원이나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주식자산 평가액은 이달 들어 1조원 넘게 감소했다. 10일 재벌닷컴이 1819개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 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9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 이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8조원대 '슈퍼 주식거부(巨富)' 대열에 올랐다. 2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20일 종가를 기준으로 상장사 대주주가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평가한 결과, 이건희 회장이 8조9382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몽구 회장이 8조405억원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최초로 8조원대를 돌파했다. 이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