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자치단체 설치 주민투표로 결정할 수 있게 돼단, 도 조례로 기관구성 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은 제외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실제로 부활시킬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오후 4시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이어 5시에 전체회의를 열어 제주특별법 개정안 2건을 수정가결했다.이번에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은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국회의원 시절 발의한 것과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대표발의한 2건이다.개정안에는 제주에서 기초자치단체(시 또는 군)를 부활시키려는 경우, 도지사가 도의회로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약속했던 '관광청' 신설이 흐지부지 되고 있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가 4일 회의를 개최해 정부에 관광청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의결했다.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때 제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제주에 관광청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국가 관광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관광청을 설립하되, 제주에 배치함으로써 풍부한 자원과 첨단기술을 융합해 고도화된 국제관광도시로서 그 위상을 강화해나가겠다고 약속했었다.이후 대선에서 승리하고 최종 제20대 윤석열 정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13일 제주를 환경 산업 중심으로 평화와 인권, 환경수도로 만들겠다며 9가지의 제주공약을 발표했다.9가지 공약은 ▲순환자원 혁신도시로 육성 ▲탄소중립 선도지역으로 육성 ▲제주형 기본소득 시범도입 ▲제주4.3 완전한 해결 ▲자치분권 완성 ▲해양문화 거점 조성 ▲상급종합병원 지정 및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 ▲워케이션 성지 조성 ▲미래 먹거리 및 바이오헬스와 우주데이터산업 육성 등이다.우선 이재명 후보는 제주를 폐기물 제로의 순환자원 혁신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재활용산업의 일자리를 늘리고
2022년 새해를 맞았다. 검은 호랑이의 해라는 임인년 올해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해다. 오는 3월 9일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6월 1일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다.이 중요한 새해를 맞아 뉴스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이끌고 있는 3명의 기관장들에게 제주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물었다. 그들의 비전이 지방선거라는 시험대를 통과해 계속 이어질지, 다른 패러다임으로 전환될지는 모를 일이지만 분명한 건 제주도민들이 결정할 것이라는 점이다.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했다. 기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최우선 국가과제입니다.골고루 잘 사는 균형성장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지방이 위기입니다. 지난해, 수도권 인구가 국가 전체인구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동시에 합계출산율이 0.84명까지 떨어지고 사망자수가 출생아수보다 많은 인구감소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특히 비수도권 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매우 심각합니다. 학교, 병원 등의 최소한의 인프라도 유지하기가 힘겹습니다.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지역 역시 위기입니다. 우리보다 앞서 산업 구조조정을 겪은 서구국가들의 제조업 중심지역 쇠락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경선후보는 21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이제 더는 '실험도'가 아닌 '시범도(道)'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에서 송재호 국회의원, 우원식 및 변재일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국가균형발전 및 자치분권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제주도와 관련한 공약에서 이재명 후보는 자치분권의 상징적인 정책으로 세종시와 제주도를 성공적으로 완성해내겠다고 말했다.이어 그간 관광단지 개발 위주로 성장해 온 제주를 이젠 평화와 인권의 환경수도로 전환하는 비전을 분명히 제시하겠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송재호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제주재정의 효율성과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제주계정·특행기관의 재정안정화 방안 토론회'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도의원과 재정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해가 갈수록 정부의 균형발전특별회계에서 제주계정 비중이 낮아지고 있는 건, 우선 균형발전과 관련된 신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데 미흡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공모 방식의 지역지원계정보다는 지역에 배분된 예산 하에서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20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다가오는 대선 준비로 인한 도정공백이 발생되선 안 된다고 주문했다.좌남수 의장은 이날 제394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제주경제를 우선 살펴야 한다면서 "도민들을 우선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좌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층의 가계부담은 더욱 늘었고, 생계지원 복지사업 신청도 올해 들어 2배 이상 증가해 도민의 삶은 더욱 팍팍해지고 있다"면서 "지역경제도 말이 아니"라고 말했다.이어 좌 의장은 "관광과 건설,
제주도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성탄절 연휴기간에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26일(토)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78명으로 늘었다. 특히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사우나 및 라이브카페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현재까지 한라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66명, 7080 라이브카페 관련 확진자는 52명, 동백주간활동센터 관련 확진자는 13명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제주로 오는 관광객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성탄절 연휴 이틀간 무려 4만명이
장례식장에 이어 결혼식장에서도 음식물 제공이 금지된다. 또 최근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제주지역 사우나·목욕탕도 집합 금지가 적용됨에 따라 내년 1월 3일까지 이용이 불가능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9차 특별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집단감염의 확산 고리를 끊고 연말연시 신규 확진자 발생을 막기 위한 특단의 조치다. 이번 행정명령에는 ▲공공·민간 주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개인의 모임·파티 장소로 빈번하게 활용되는 파티룸 집합금지 ▲사우나·목욕탕 집합금지 ▲결혼식장·피로연 음식물 제공 금지 ▲편의점 21시
서귀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노래연습장 및 종교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대상은 종교시설(297개소) 및 노래연습장(87개소) 등 총 384개소이다.이번 특별행정조치에 따른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노래연습장, 오후 9시 이후 운영 제한 △종교시설, 예배・미사・법회시 비대면 원칙(부득이 한 경우 20%이내), 소모임 및 식사제공 금지 △출입자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열체크 △2m 이상 거리두기(좌석 띄어 앉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
전국 각지에서 최근 닷새째 300여명이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재확산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결국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로 격상됐다.제주지역도 안심할 수 없다. 11월 현재 총 8명(도내 60번~67번)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도 방역당국은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관광객들의 제주여행 방문은 개인적 판단에 맡기겠지만 감염 시 모든 책임을 질 준비를 하라는 '선전포고'다. 24일 오전 11시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진행
오라동주민센터 김동영광복절 연휴를 기점으로 시작된 국내 코로나19의 2차 유행으로 그동안 칭찬 받았던 우리나라의 방역이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았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로 상향 되었고 제주에서도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하며 지역사회 전파우려가 높아졌다. 특히 추석, 한글날 연휴 동안 총 40만 명에 달하는 사람이 제주를 방문하면서 제주의 방역망이 뚫리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많았다.이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는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특별행정 조치를 발령하며 고강도 방역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와 함께 읍면동 자생단체와 유관기관, 보건
오라동주민센터 김동영 광복절 연휴를 기점으로 시작된 국내 코로나19의 2차 유행으로 그동안 칭찬 받았던 우리나라의 방역이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았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로 상향 되었고 제주에서도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하며 지역사회 전파우려가 높아졌다. 특히 추석, 한글날 연휴 동안 총 40만 명에 달하는 사람이 제주를 방문하면서 제주의 방역망이 뚫리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많았다.이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는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특별행정 조치를 발령하며 고강도 방역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와 함께 읍면동 자생단체와 유관기관, 보건
오라동주민센터 김 동 영 광복절 연휴를 기점으로 시작된 국내 코로나19의 2차 유행으로 그동안 칭찬 받았던 우리나라의 방역이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았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로 상향 되었고 제주에서도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하며 지역사회 전파우려가 높아졌다. 특히 추석, 한글날 연휴 동안 총 40만 명에 달하는 사람이 제주를 방문하면서 제주의 방역망이 뚫리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많았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는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특별행정 조치를 발령하며 고강도 방역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와 함께 읍면동 자생단체와 유관기관,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3일 "제주도가 특별하지 않은 특별자치도가 되고 있다"고 작심 비판했다.제주특별법 7단계 제도개선 과제로 추진한 안건 25개 중 23개가 수용되지 않고 있다는 데 따른 비판이다.좌남수 제주도의장은 이날 오후 개회된 제388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제주도정의 안일한 대응을 질타했다. 좌 의장은 "도지사의 권한만을 확대시키는 과제를 선정할 게 아니라 도민체감도가 높은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했어야 했다"며 "정부의 균형발전 특별회계 증가에도 불구하고 제주계정의 비중은 지난 2007년 5.2%에서 올해 2.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갑·정무위)은 21대 국회 국정감사 첫날인 지난 7일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정감사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뉴딜과 제주도 지방분권의 완성을 강조했다.이날 송재호 의원은 "포스트코로나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는 ‘한국형 뉴딜’ 이다. 중앙의 배분과 지역의 수요가 충돌하는 지점에서 지역 균형을 맞추기 위해 낙후지역을 우선해 발전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특히 "코로나 위기로 교육격차가 심각한데, 원격교육 시설의 경우 대도시보다는 농어촌을 우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균형의 장치를 고려해 ‘어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철 많은 귀성객들이 제주로 몰릴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에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지난 25일에 전개했다.이날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일 마스크 전도사로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제주도 자원봉사협의회를 비롯한 15개 민간단체 및 읍면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원희룡 지사는 “마스크는 코로나19를 막을 수 있는 최고의 백신”이라며 “외출 시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주 입도 후 37.5도 이상의 발열이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 또는 선별진료소로 신고해
#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시행제주특별자치도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에 제주를 방문하는 입도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행정조치를 발동하겠다고 23일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를 '특별방역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3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보고 고강도 방역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우선 제주도정은 공·항만을 통해 제주로 들어오는 입도객 전원을 대상으로 제주에서 체류하는 동안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해야 하고, 이를 위반 시 강력한 패널티를 부과하는 행정조치를
이번 추석 연휴기간 총 30만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의 관문이자 제주방역의 최전선인 제주국제공항과 항만의 방역체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공‧항만을 통해 제주로 들어오는 입도객 전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하고 입도객 중 발열검사 기준치를 넘으면 강제 검사를 실시하는 등 발열자 본인의 자부담을 원칙으로 격리 조치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도 등에 따르면 연휴를 앞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10만명,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9월 30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