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0일부터 동문시장 등 제주시내 4개 전통시장을 돌며 민생행보에 나섰다.제주자치도는 이제 곧 다가온 설 명절을 앞둬,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지사가 직접 팔을 걷어부쳤다고 전했다. 원 지사는 오는 15일까지 제주시 및 서귀포시 각 전통시장, 대정읍과 신제주 등 도내 12곳의 상권을 둘러 볼 예정이다.시기 상으로만 보면 여느 해 때처럼 도지사의 '민생행보'처럼 보이지만, 올해 6월 13일에 치러질 제7회 전국지방동시선거를 목전에 두고 있기도 하기 때문에 선거 경쟁상대 측에 보
박원순 서울시장이 “나는 대선행보를 하는 것이 아닌 민생행보를 하고 있다”며 오늘(14일) 제주 방문이 대권행보가 아니라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14일 오후 7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특별강연을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프란치스고 교황의 ‘권력이라는 것은 절대적 희생’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나는 온국민에 대한 헌신과 희생의 길로 나
제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주시 구좌지역을 찾았습니다. 도민들의 고충을 경청하기 위한 민생행보의 첫 발걸음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종달리 부녀회장님을 뵙게 됐고, 하도리에 거주하시는 조손가정(할머니, 손자 5세)이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쫓겨날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야 할 것
신방식 전 제민일보 대표이사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 민생행보에 나섰다.신방식 예비후보는 15일 오후2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주시 서문시장 등 재래·전통상권과 연동일대 상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신 예비후보는 대형할인점과 프랜차이즈·편의점 등 대기업의 영세상권 진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전역에 많은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도 도민들과의 밀착 민생 돌보기를 이어갔다.원지사는 23일 오후 표선면 사회적기업, 영농조합 방문, 주민과의 대화 등 표선면 마을 투어를 진행했다.이는 지난 21일 함덕오일시장과 구좌읍, 그리고 22일 동문시장 등 삼일째 걸친 광폭행보.먼저, 원 지사는 ‘사회적기업 행복한 요리농부(대표 박소연)
대구 수성갑 출신으로 여당 내 지지 세력이 상당히 넓은 이한구 의원이 내년 4월 총선 불출마 선언이 여의도 정가는 물론 제주정가에도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도내 일각에서는 이러한 여파가 국내는 물론 제주지역 현역의원들에게 상당한 압박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새누리당 이한구 의원이 지난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총선 불출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레임덕’논란에 주말 간부들과 민생현안 보고회 강행군을 통해 해소에 적극 나섰다.우근민 지사는 8일 주말에도 불구, 오전에 월동무 자율감축 긴급대책보고회에 이어 오후 3시부터 3시간동안 도와 행정시에서 추진 중인 150대 민생시책에 대한 추진상황 및 읍면지역 주민 건의사항 238건을 점검하는 등 생활도지사로서 민생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조천읍과 구좌읍지역 민생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우 지사는 오늘(21일) 조천읍 함덕리 함덕1구 경로당을 비롯한 용암해수단지 입주업체, 한동리사무소, 한동초등학교, 평대리 당근밭을 잇따라 방문해 민생행보를 이어갔다.이날 우 지사는 먼저 겨울철을 앞둔 경로당을 찾아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운영 중인 프
제주특별자치도 우근민 지사는 오늘(17일) 애월읍지역 1차산업 등 현장을 찾아 민생행보를 펼쳤다.우 지사는 이날 애월읍 어음리에 위치한 축산물 공판장을 찾아 축산물 도축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제주지역 축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어 납읍리 소재 양배추밭을 찾아 생육상황을 살폈다.우 지사는“육지부 양배추 작황이 좋아 육지부 양배추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전통 대장간 공예 기능인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6일 오후 제주시 오라1동 소재 ‘제주전통 대장간’을 찾은 우 지사는 50여년간 호미(낫)와 골갱이(호미), 해녀 갈쿠리, 부엌칼, 괭이 등 농기구와 생활도구를 제작 중인 김태부(70) 대표와 전통공예 전승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 날 우 지사는 “제주도의 전통문화를 본인이,
우근민 제주특별도지사가 23일 서귀포 성읍민속마을과 가시리 조랑말 체험공원 등을 탐방, 민생행보를 이어갔다.이날 우 지사는 지난해 개관한 성읍민속마을 무형문화재전수회관을 찾아 정비사업 현장을 정비하고 성읍녹차마을 영농조합법인과 가시리 조랑말 체험공원을 잇따라 방문해 마을 주민들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대화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성읍민속마을을 찾은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9일 오후 도내 중소제조업체를 방문하는 등 민생현장 행보를 이어갔다.우 지사는 9일 오후 제주커피(대표 노진이)와 동성콘크리트(대표 김형찬)를 방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먼저 7년간 운영하며 제주의 2차소득작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 중에 있는 제주시 삼양동 소재 한국최초의 커피농장을 방문, 커피재배 하우스서 생육과정을 집중 파악했다. 우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어제(15일) ‘2012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를 끝내자마자 도내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민생 행보에 나섰다.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6일 오후, 모범농업인 수범사례 청취와 더불어 가을가뭄 극복현장 등을 찾는 등 한경면 지역 1차 산업현장을 찾았다.먼저 우근민 지사는 한경면 낙천리 소재 산양 감귤 영농조합법인을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12월 대선을 80여일 앞두고 추석 민심을 잡기 위해 사활을 건 승부에 돌입할 태세다.추석 민심이 중요한 이유는 4000만명의 유권자 시선이 대선에 집중된 가운데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어 기존 여론이 섞이며 재생산되는 등 새로운 여론이 형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또 추석 민심을 무시하지 못하는 이유 중
'정두언 체포동의안 부결'에 따른 후폭풍이 정치권에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여야의 유력 대선주자들은 주말인 14일을 이용해 민심잡기에 나서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대권 도전을 선언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이날 오전 호남을 방문, 농어촌 발전 방향 및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전날 정두언 체포동의안 부결 파문으로 대구 일정을 취소한 박
4.11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의 장동훈 후보가 30일 출정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장동훈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제주시 노형오거리에서 총선 출정식을 갖고 서민을 위한 서민에 의한 젊은 정치를 펴며 잃어버린 99%의 서민 정책을 되찾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 행사에서는 많은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수많
한나라당 울산시당(위원장 최병국)은 17일 오전 터미널식당(남구 신정동)에서 운영위원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찬간담회에는 최병국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정갑윤, 강길부, 김기현, 안효대 의원과 박맹우 시장을 비롯한 단체장 등 40여명의 운영위원 전원이 참석해 물가불안, 어려운 서민살림살이, 청년실업 등의 상황을 공유하고 복지문제와 10·26
정부 부처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각종 친(親)서민 정책을 쏟아내거나 서민 챙기기에 나서면서 '민심(民心)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11일 각 정부부처에 따르면 우선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말부터 장·차관 뿐만 아니라 실·국장 등 고위공무원, 일부 산하기관까지 동원령을 내려 일찌감치 친서민 행보에 돌입했다. 지경부
한나라당 7·4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홍준표 대표가 3일로 취임한 달을 맞았다. 여야 정치권은 대체로 '외치'는 성공적, 내치는 '반타작' 내지 '미약'이란 평가를 하고 있다. 홍 대표는 당직인선을 둘러싼 갈등으로 다른 최고위원들과 내홍을 겪으면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우여곡절 끝에 사무총장과 대변인, 여의도연구소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