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장 취임 당시 쓰레기과 교통·주차 문제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던 고경실 제주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쓰레기, 교통·주차 문제 해결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고 시장은 3일 제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시민생활 불편에 가장 밀접한 쓰레기 문제, 교통·주차문제에 대해 나름의 해법을 제시하면서 엉킨 실타래를 풀어가는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의 모형을 모색해 온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가 논의 끝에 '행정시장 직선제(안)'을 제주도정에 권고했다.행정체제 개편은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제주도청의 권한 집중 현상과 상대적으로 약화되고 있는 행정시의 위상 및 민원 대응력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그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지난해 제주도의회가 주관한
지난해부터 논의돼 왔던 제주행정체제개편이 채 꽃망울도 여미지 못한 채 종결될 것으로 확정됐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0일 국회 국정기획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논의한 결과, '제주특별자치도 완성' 과제가 문재인 새 정부의 100대 과제에 포함된다고 21일 밝혔다.원 지사가 이날 도 본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러한 내용을 전하
제주특별자도가 출범한지 10년을 넘어섰지만 지난 특별자치도의 실험은 결과적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 대응성, 책임성이 오히려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나 실패한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제왕적 도지사의 탄생과 풀뿌리민주주의 훼손, 주민접근성 약화, 행정시‧읍면동의 책임행정 약화 등으로 도민들의 행정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4개 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대한 도민공청회를 오는 5월 24일에 개최한다.이날 공청회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두 곳에서 열린다. 제주시에선 오전 10시부터 제주시청 1청사 별관 회의실에서, 서귀포시에선 오후 3시부터 서귀포시청 1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각각 개최된다.이번 도민공청회에선 종전에 제시됐던 3가지 대안인 '현행유지안'과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선호도 조사결과 제주도민의 42.3%가 행정시장 직선제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과는 17일 오후 4시 도청 4층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 개편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조사결과를 내놨다. 이번 용역을 수행 중인 제주연구원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도민 선호도가 높았던
제주특별자치도(자치행정과)는 오는 5월 17일 오후 4시부터 도 본청 4층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이번 용역을 수행 중인 제주연구원은 지난 2012년부터 도민 선호도가 높았던 3가지 대안에 대한 장단점과 실현가능성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3가지 대안은 현행유지, 행정시장 직선제, 기초자치단체
제주특별자치도가 교통항공국을 신설하고 상하수도본부의 일부 기능을 행정시로 이관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 본청은 현행 13실·국·본부 48과의 체제에서 2과가 더 늘어난 13실 50과로 개편된다. 증설된 2과는 해녀유산과와 대중교통과다.제주도정은 대중교통 분야를 좀 더 강화하고자 공항 업무를 교통과 합쳐 '교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6일부터 3일간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고, 누락 또는 잘못된 표기 등 오류가 있으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선거인명부는 행정시의 장이 4월 11일 현재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작성되며, 선거일 현재 만 19세 이상(1998년 5월 10일 이전 출생)의 국민에게 선거권이 주어진다.
제주주민자치발전포럼(상임대표 김상훈, 이하 자치포럼)은 13일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선 해외 선진국의 사례를 들며 읍면동장이 직선제로 선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자치포럼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행정체제 개편이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제주도지사가 임명하는 행정시장제는 주민자치에 역행하는 제도"라고 비판했다.이들은 현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기초자치단체 부활이나 행정시장 직선제 등을 담고 있는 행정체제 개편 논의에 대해 "전적으로 결정은 도민이 하는 것"이라면서도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주도정을 상대로 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손유원과 고태민 의원이 행정체제 개편 논의에 대한 질의에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체재개편위원회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에 걸쳐 행정체제개편 도민설명회를 개최하면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이번 도민설명회는 개편위원회 위원들을 4개조로 나눠 읍면 지역별로 찾아가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편위원회에 따르면, 성산 지역에선 기초자치단
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한다며 제주도가 지난 2006년에 특별자치도로 출범하고서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특별자치'의 지위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라는 지적이 여전하다.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과 국회사무처 법제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24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권한이양 및 주민선택권 강화를 위한 제주 행정
제주 행정체제의 개편에 대해 위성곤 의원, 국회 사무처,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제주도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국회 사무처 법제실과 한국지방자치학회와 공동으로 이달 24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행정체제 개편의 결정 방안 등에 논의하는 '지역현안 입법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일에 행정체제 개편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선다.행정체제 개편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3일에 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 개편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에 따라 신설됐다.제주도정은 개편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13일까지 공모를 거쳐 15명을 선발했다. 위촉직 위원 13명과 당연직 위원 2명
안덕면(면장 김창운)은 지난 9일 안덕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제9기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지난해 7월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 조례 개정으로 위촉권자가 읍면동장에서 행정시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이중환 서귀포시장이 안덕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또한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1월 정기회의에서는 안덕면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선출 및
국정농단 사태가 정점을 치닫고 점차 그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올해 정유년 상반기는 대한민국 역사상 초유의 사태를 빚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실체가 어느 정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이 와중에 정치인들은 셈범이 복잡하다. 헌법재판소가 국회의 탄핵 결정을 인용하면 곧바로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해야 하기에 제주정가에서도 새로운 움직임들이 움트고 있
제주특별자치도 내 각 읍면동장들의 재임기간이 너무 짧아 제대로 된 대민업무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특히 민선 6기 원희룡 도정이 취임 초기 '향피제'라는 명분으로 일괄적으로 도내 43개 모든 읍면동장을 바꾼 것을 두고 '정권 교체에 따른 후속작업이지 않았느냐'는 비판도 일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학)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행정체제 개편 요구에 대해 "저도 (현 체제가)힘들다"고 토로했다.허나 원희룡 지사는 '기초자치단체'의 부활에 대해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 제34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원희룡 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강익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도정질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31일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6년도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추천 대상자(금액)를 확정했다고 전했다.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은 작년 하반기 1650억 원 규모에서 150억 원을 증액한 1800억 원 규모로 융자추천이 이뤄졌으며 총 확정 건수는 5688건, 확정 금액은 1800억 원이다.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