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3월 1일자로 단행되는 조직개편에 의한 지방공무원 인사를 22일 발표했다.이번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인사규모는 명예퇴직 1명, 승진 11명, 전보 36명 등 총 48명이 이뤄졌다.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초대 안전복지국장엔 송성한 제주교육박물관장이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임명됐다. 강애선 행정국장이 명예퇴직으로 물러나서면 이 자리에 강동선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이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발령됐다. 또한 직급이 3급으로 상향된 제주도서관장엔 양윤삼 교육재정과장이 지방서기관에서 지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은 2023학년도 학교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계획을 일선학교에 안내하고 이달 말까지 학교별 차량지원을 신청 받고 있다. 서귀포시 관내 읍면지역 유·초·중 전체 학교 및 동지역 소규모학교(8학급 이하)를 대상으로 각급학교에서 희망하는 현장학습 일정에 맞춰 교육지원청에 배치된 버스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 원도심학교 활성화 지원방안 일환으로 원도심학교까지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관내 전체 60개교(초45, 중15) 가운데 자체 통학버스를 보유한 학교를 제외한 36개 학교가 지원혜택 대상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장애유아의 재활을 돕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장애유아치료 카드'를 지급한다.장애유아치료 카드는 제주도교육청이 선정한 '재활치료 지원 제공기관'에서 언어, 놀이, 청능, 미술, 심리운동, 재활심리, 음악, 감각, 운동, (심리)행동 총 10가지 재활치료 서비스 영역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쓸 수 있다.재활치료 지원 제공기관은 제주시에 42곳, 서귀포시에 12곳이 있다. 매월 16만 원 한도로 사용할 수 있다.신청 자격은 유치원이 아닌 가정, 복지시설,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지난 16일 학력이 인정되진 않지만 학교형태의 평생교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장들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제주도 내 학교형태의 학력미인정 평생교육시설은 동려평생학교, 동려청소년학교, 제주장애인야간학교, 서귀포오석학교 등 4곳이 있다. 이곳에선 학업의 기회를 놓친 성인이나 학교밖 청소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및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이날 김광수 교육감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에게 또 다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의 학교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병·의원 치료비 지원 대상을 도내 유치원 유아까지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금액도 지난해보다 10만 원이 인상됐다.치료비 지원은 도내 유치원 유아 및 초·중·고 재학생과 학령기의 학교밖 청소년 중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학생 1인당 연 70만 원(입원비 별도 300만 원)까지 가능하다.치료비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 홈페이지(https://www.jje.go.kr/health/index.jj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생존수영교육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초등 1~2학년은 이론 교육으로 2시간을, 초등 3~6학년은 입수형으로 실기교육 10시간을 이수받게 할 예정이다. 입수형 실기교육은 2만 8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제주도 내 14개 학교 수영장 및 사설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생존기능, 수영기능, 구조기능이 포함된 이론과 실기교육으로 이뤄진다.교육 자료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학교체육진흥회가 공동으로 제작한 생존수영 교육 이론 및 실기 교육 자료를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이영재)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한호재)은 지난 10일 제주대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은 △농장동물 강의, 실험실습, 진료 시설의 공동 활용 △농장동물 공동교육, 교과목의 개발 및 운영 △교수 및 학생 교류 활성화 △수의학 교육을 위한 대학시설의 공동 활용 △수의학 전공 교육 강좌 및 프로그램 공유 활성화 분야의 인적ㆍ물적 교류 확대를 통해 세계적인 수의과대학으로 공동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학과장 이연우 교수)가 지난 11일 정기학술대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한국관광레저학회가 마련한 이날 제58차 정기학술대회는 부산 동명대학교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예선을 거쳐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는 김경환, 박예슬(3학년), 김주몽(2학년), 이호준(1학년) 학생으로 팀을 구성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을 주제로 '제주형 5色 문화 팩토리'를 선보였다.이 관광상품은 폐공장 공간을 활용해 제주를 대표하는 5가지 색을 입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민원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제주도교육청은 최근 2년 연속 이 부문에서 최하위 등급인 '마' 등급을 받아왔으나, 정권이 바뀌면서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을 받게 됐다.제주도교육청이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3월 중에 행정안전부로부터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이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은 2022년 행안부가 주관하는 3가지 평가에서 모두 '가' 등급을 획득하는 전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2023학년도부터 제주도 내 모든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거리별로 통학비를 지원한다.제주도교육청은 13일 학생들의 복지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내용을 담은 3개의 역점 정책을 발표했다. 3개 역점 정책은 ▲중·고등학생 통학비 지원 ▲저소득층 및 다자녀가정 수학여행비 전액 지원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수강료 전액 지원 등이다.# 통학비우선 제주도 내 모든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 중 통학거리가 1.5km 이상인 학생들에게 교통비가 지원된다. 거리와 관계없이 통학시간이 20분 이상일 경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2일간 올해 퇴직 예정인 교육공무직원들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올해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은 총 60명이며, 이날 교육은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진행됐다.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은 총 16시간 동안 생애설계와 자기개발 및 채취업전략, 건강설계, 재무설계, 여가설계, 진로설계 작성 등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용적인 교육과정으로 짜여졌다.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퇴직 이후 행복한 제2의 생애설계 준비를 지원해 인생 후반기 준비에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0일에 제주도 내 초·중·고 교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2023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설명회를 가졌다.2023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은 '기초학력 보장법' 및 교육부 제1차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의 내용을 반영해 3개의 핵심과제와 10개의 세부과제, 코로나19 교육결손 해소 지원으로 구성돼 있는 정책이다.다각적 진단을 통한 지원대상학생 선정, 촘촘한 학생 맞춤형 지원, 기초학력 지원체제 강화를 통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책임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수립됐다.이를 위해 제주도 내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지난 10일 취임 후 국제학교를 첫 방문했다.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NLCS Jeju와 한국국제학교(KIS)를 처음으로 방문해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두 국제학교에서 수업 전문성을 함양하는 '2023 국제학교 수업체험 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교육감은 국제학교의 우수한 교육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교육 협력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 국제학교의 수업체험에 참여한 교사들(15명)로
제주의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제주도정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2023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장학생 모집은 오는 3월 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총 235명을 선발한다. 초・중・고등학생은 1인당 최대 100만 원,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등록금 범위 내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장학금 종류는 4개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성취 장학금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희망 장학금 ▲예·체능 분야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학생들을 위한 재능장학금 ▲농어촌(읍·면)지역 고등학생들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과장 등 교육전문직원과 교장, 교(원)감이 포함된 3월 1일자 교육공무원 558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제주도교육청 국제교육과장에 서희순 국제교육협력과장을, 초등교육과장에 강남철 교원인사과장을 발령했다.또한 중등교육과장에 강승민 학교교육과장, 창의정보과장에 김창건 미래인재교육과장, 진로환경교육과장에 강문식 안전복지과장, 안전관리과장에 고성범 성산중학교 교장을 배치했다.이어 정서복지과장에 제주시교육지원청 김지혜 교육지원국장,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에 고용철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이 제주도 내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청소년 진로교육은 학예연구사와 문화예술교육사, 작품보존처리사, 소장품관리사, 기록관리사, 전시디자이너 등 미술관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청소년들에게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교육'으로 교육 자료집과 직업별 해당 전문가들의 생생한 인터뷰 영상을 활용해 진행된다.운영 대상은 제주도 내 중・고등학교 학급 단체 및 동아리다. 학교별 2개 학급씩 총 30개 학교・60개 학
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는 최근 열린 임시총회에서 정수연 교수(경제학과)를 제1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신임회장의 임기는 2023년 3월 1일부터 2년으로, 제주대 교수회 부회장과 평의회 부의장을 겸임한다. 제주대 여교수협의회는 1999년 결성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회원은 150여명에 달한다. 정수연 신임 회장은 "양성평등 문화의 확산과 제도적 정착을 중심으로 여학생 멘토링 지원,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제안 등 대학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438학급에 이르던 과밀학급을 154학급으로 대폭 줄였다.제주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월 1차 학급편성 이후 이어진 2023학년도 초등학교 학급편성 2차 결과를 최종 확정해 9일 발표했다.최종 학급편성 결과, 총 1826학급으로 지난해보다 9학급이 늘었다. 학생 수는 4만 367명으로 약 1200명이 줄었다. 학생이 줄고 학급이 늘면서 과밀학급 문제가 상당수 해소됐다.지난 1월 당초 학급편성 때엔 전체 30개교에서 총 438학급이 과밀학급으로 조사된 바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즉시 전환가능 교실이 있는 학교를 중심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 채용시험에 합격한 170명을 7일 발표했다.최종 합격자에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 촉진을 위한 저소득층 5명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부모 2명, 도내 특성화고 취업활성화를 위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2명도 포함됐다.이번에 합격한 교육공무직원은 돌봄전담사, 조리실무사, 행정실무원 등으로 지난 1월 1차 서류심사 및 인성평가,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됐다.최종합격자는 2월 중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2023년 3월 1일자로 도교육감 소속 학교 또는 기관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2023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와 보건 및 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에 대한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1차 시험(교육학 및 전공 시험)과 2차 시험(실기평가,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총 167명이다. 응시 분야별로 보면 일반 158명, IB학교 6명, 장애 3명이다.최종 합격자는 오는 9일까지 제주도교육청 별관 1층 원서접수 창구에서 신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이후 13일부터 17일까지 탐라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직무연수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