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제주도정의 첫 정기인사가 빨라야 8월 중순께 이뤄질 전망이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6일 오전 10시 20분께 제주도청 기자실에 들러 민선 7기 조직개편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원희룡 지사는 "정기인사의 원칙은 행정시장 취임 이후에 하는 게 낫다"며 "행정시에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기 위해선 그 방법이 맞다"고 잘라 말했다.이어 원 지사는 "인사를 위해 현 시장의 임기를 연장하는 것이나 부시장이 인사하는 것도 맞지 않다"며 "도지사가 행정시 인사정보를 다 갖고 있는 것도 아니다. 시기가 늦어질 수 있지만 원칙은 행정
양석완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7일 취임하면서 '성과감사'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道감사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감사위원장 취임식이 개최된 자리에서 양석완 위원장은 "공공부문 감사대상을 '비용'에서 '성과'로 전환하고 사후 적발 위주의 감사에서 예방적 감사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이어 양 위원장은 "적극행정을 펼치는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에 대해선 최대한 면책을 보장하면서 깨끗하면서도 위축되지 않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양 위원장은 "도민사회에서의 신뢰를 회복
양석완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위원장 예정자가 2일 실시된 인사청문회를 무난히 통과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홍기철)는 이날 오전부터 인사청문을 진행해 양석완 예정자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사했다.심사 과정과 그 결과만 놓고보면 매번 같은 패턴이다. 여러 문제들이 드러나긴 했지만 해당 직을 수행하는 데 있어 그다지 큰 문제는 없기에 임명하는데 적합하다는 판단이다.인사청문 과정에선 양 예정자에 대한 도덕적 결함과 직무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이 지적됐다. 허나 그러한 지적과는 상관없이 "잘 노력하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김동전(54) 제주연구원장 내정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지사가 최종 임명하면 김 내정자는 연구원장으로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는 12월 14일 김동전 제주연구원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하고 '적격' 의견을 냈다. 행자위는 "인문학적 소양을 지닌 내정자가 제주
제주연구원은 제10대 원장을 전국에 걸쳐 공개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제주연구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26일 임원공개모집 계획안을 심의하고, 제주연구원 제10대 원장을 공개모집하기로 의결했다. 공개모집 기간은 11월 10일까지다.임원추천위원회는 지원서 접수 후, 심사를 거쳐 2명 이상의 후보자를 선정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추천하게 된다.도지사가 원장 후보
제4대 제주관광공사 박홍배 사장이 오늘 공식 취임했다.제주관광공사 박홍배 사장은 지난 13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고, 3일 후인 16일 원희룡 제주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아 오는 2020년 10월 12일까지 3년간 제4대 제주관광공사 수장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했다.제주관광공사는 이날 오전 9시 공사 이사회 임원 및 임직원이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박홍배 전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제4대 제주관광공사 사장으로 임명했다.이날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결과 '적격'으로 통보됨과 동시에 임명이 이뤄졌다.제주관광공사 사장 자리는 지난 8월 5일 이후 3개월 넘게 공백 상태에 놓여왔다. 최갑열 전 사장의 임기가 도래했으나, 이후 차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 예정자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문턱을 넘어섰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희현)는 13일 오전 10시 박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적격' 취지의 의견을 담은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문광위는 경과보고서를 통해 "제주관광공사 사장 예정자로서 제주관광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 예정자는 13일 "질적관광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박 예정자는 이날 오전 10시 실시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희현)의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제주관광공사가 처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주의 최우선 관광정책의 목표인 질적성장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인사청문회가 오는 13일 실시된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희현)는 10일 오전 11시 제354회 임시회 폐회중 회의를 개최하고 '제주관광공사 사장 예정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이번 인사청문은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국내서 치러지는 선거는 3개다. 대통령의 임기가 5년이므로 5년마다, 국회의원이나 지방의원은 4년이어서 4년마다 치러지는데, 3가지 선거시일이 모두 달라 4∼5년마다 선거가 치러지지 못하고 평균 1년 6개월마다 실시되고 있다.이 때문에 국민들은 잦은 선거로 인한 피로감으로 정치적 무관심이 갈수록 심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주장이 있다.제주특별자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4대 제주관광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박홍배 전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60)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제주시 애월읍 출신인 박 내정자는 41년간 공직사회에 근무하면서 제주도 투자정책과장, 국제자유도시과장, 경제산업국장, 특별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제주도는 박 내정자에 대해 "조직관리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력을 가진 행정 전문가이자 제
제주관광공사는 제4대 사장 지원에 나선 12명에 대한 서류심사 결과, 면접 대상자를 4명으로 추려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제4대 사장 공모는 세번째 진행되는 것으로서, 그간 두 차례 심사 도중 제주도지사에게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지 못하고 중단된 바 있다.당초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6월 23일에 제4대 사장을 공모한다고 밝힌 바 있다. 7월 11일까지 진행한
이상순 서귀포시장 내정자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인사청문 절차를 가뿐히 통과했다.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일 이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적격 취지의 인사청문심사보고서를 채택했다.이날 인사특위는 이 내정자에 대해 행정시장이 갖춰야 할 공직수행 능력과 도덕성, 준법성, 책임성, 적격성 등을 검증했다. 특히 제주 제2공항, 강정 해군기지 등 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고정식)는 1일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상순 서귀포시장 내정자(62)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이 내정자의 전문성과 도덕성에 대한 의혹을 표출했다.이날 청문회에서는 제주 제2공항과 민군복합형관광미항 등 갈등 현안 해소 방안을 비롯해 농업전문가로서의 1차산업 발전 방향, 전반적인 행정 운영에 대한 이
이상순 서귀포시장 내정자는 1일 "서귀포시의 주요 정책방향을 농수축산업에 기반을 두고 추진함으로써 농업과 관광이 융합된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 내정자는 이날 오전 10시 실시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고정식)의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이
제주관광공사 제4대 사장 재공모가 지난달 31일 오후 6시를 기해 마감된 가운데 차기 사장 후보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4대 제주관광공사 사장 재공모 마감 결과 총 12명이 최종 지원했다.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들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2배수 이상의 후보자를 선정, 도지사에게 추천하게 된다.이후 도지사
이상순 서귀포시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9월 1일 실시될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18일 오전 제353회 임시회 폐회 중 회의를 갖고 인사청문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이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내달 1일 오전 10시 실시된다. 또 인사특위는 위원장에 고정식 의원(바른정당), 부위원장에 홍경희 의원(자유한국당)을
제주특별자치도는 개방형 직위인 서귀포시장과 공보관에 대한 공개모집 결과를 10일 발표했다.서귀포시장엔 이상순 전 농업기술원장이, 제주자치도 공보관엔 강영진 제주일보 전 편집국장을 내정해 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상순(62) 서귀포시장 예정자는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원예학과 농학박사를 취득했다.
제주관광공사 재공모가 지난 3일 마감된 가운데 총 5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들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2배수 이상의 후보자를 선정해 제주도지사에게 추천할 예정이다.도지사가 추천된 후보자 중 1명을 내정자로 결정하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치게 되며, 이후 도지사가 임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