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종합고와 특성화고에서 특정지어 선호되는 학과를 보통 학과로 전화시켜 운영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석문 의원은 29일제주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특성화고 졸업 이후 대부분 대학에 진학되고 있지만, 이는 도내 고등학교 서열을 가르는 원인이 되고 있으며, 입시풍토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이 의원은 “도내 읍•면
道교육청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 처우개선 대책을 하루 마련해야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윤두호 의원은 29일제주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금 교육청과 도내 각 학교에서 근무중인 비정규직 근로자가 총 9522명인데 이들에 대한 처우가 매우 미흡하다.”며,“이는 교육공무직 24%를 차지할 정도로 제주 교육 발전에 막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이하 ‘산업위’) 위원들이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장시찰에 나선다.강창일 국회 산업위원장(제주시 갑, 민주당)은 오는 30일(수), 국정감사 현장 시찰로 산업위 소속 위원 30명을 이끌고 제주를 방문한다.이번 현장시찰은 제주지역에 대한 전력수급 문제 및 LNG발전소 건립 등에 대한 기관의 의견 청취와 질의를 통해 제주의 에너지 자립을 이
서귀포 어업지도선 탐라호가 불법어업 단속 등 어업지도보다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지원에 나서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손유원 의원(새누리당 조천읍)은 서귀포시 행정감사에서 어업지도선 탐라호가 본 업무인 어업지도에서 손을 놓고 있음을 질타했다.이날 손유원 의원은 “어업지도선인 탐라호의 최근 3년간 단속 현황을 보면 총 6건으로 창피한 실정임”이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장애인 주차장이 일반 비장애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행정이 직접나서 강력한 단속을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정식의원(새누리당, 일도2동 갑)은 제311회 임시회 제주시 주민생활지원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 주차장 불법 이용이 증가하여 단속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실태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제주시의 안일한 대응으로 학생들에게 정서적 인식에 기여하는 국가인증 수련활동 프로그램이 부족함을 지적하고 나섰다. 현정화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제311회 임시회 제주시 주민생활지원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지역 내 국가인증 수련활동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며 이에 대한 제주시의 대응방안을 주문했다.이날 현정화 의원은 “국가인증 청소년 활동 프로그
제주시지역 어린이집의 재무구조, 특히 부채율 증가하는 상황에 대한 지적과 함께 개선대책 마련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민주당, 동홍동)의원은 29일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시에서 인가를 내주는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의 부채는 모두 13억3360만원”이라며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오히려 부채가 1억600만원 증가해
강창일 국회 산업위원장(제주시 갑, 민주당)은 오는 30일 국정감사 현장 시찰로 산업위 소속 위원 30명을 이끌고 제주를 방문한다.이번 현장시찰은 제주지역에 대한 전력수급 문제 및 LNG발전소 건립 등에 대한 기관의 의견 청취와 질의를 통해 제주의 에너지 자립을 이끌어 내고,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시찰은 오전 10시, 제주도청 대강당에
농협이 변호사 자문료 등 법률비용을 과다하게 지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乙, 농축식품해양수산위)은 29일 농협중앙회(이하 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소송내역과 로펌 자문내역 등을 분석한 결과, 농협이 자문료로 건당 평균 427만원을 쓰는 등 상식수준을 넘는 비싼 자문료를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김우남 의원실에 따르면, 중앙
매년 적자경영을 이끌어 온 ‘서귀포 의료원’이 머지않은 기일에 ‘진주의료원 사태’에 버금가는 상황이 발생될 가능성이 전망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정식, 김경진, 위성곤, 신영근 의원은 28일 속개한 ‘제311회 임시회 복지안전위원회 서귀포의료원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귀포의료원 수장인 ‘오경생’원장에게 임금체불과 운영적자, 의사 고액연봉 등을 문제로
LNG(액화천연가스) 인수기지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현재 인수기지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 뿐만 아니라 향후 운영 예정인 제주도 등의 주변지역에 상당한 주민 지원사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 산업통상자원위원장)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7대부터 이번 19대에 이르기까지 국회에서 지
지난 17일 김태환 前 제주도지사가 새누리당 제주도당 ‘지원특별위원장’으로 위촉됐다.새누리당에 따르면 “김태환 前 제주도지사에 대한 제주도당 당직 위촉은 지난 대선에서의 역할을 살리고 산적한 제주지역 현안들을 중앙정부와 함께 상호 협력하면서 해결해 나갈 가교 역할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고 밝혔다.김태환 前 제주도지사는 지난 제18대 대선에서 중앙선거대책
JDC개발센터 부채률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는 형국에서 임•직원들에 연봉은 꾸준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를 통해 “JDC의 부채는 2009년 1787억원 2012년 6704억원으로 4배 가까이 늘어났다.”며, “빚은 눈덩이처럼 늘어났지만 같은 기간 이사장을 비롯해 임
제주도를 스마트그리드 글로벌 선도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갑,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예비사업자 선정, 스마트그리드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 스마트그리드 사회안전 시범사업 시행 등 제주실증사업을 통해 확보된 사업모델들을 토대로 제주를 스마트그리드
10월 25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열린 지방고용노동청들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가 개최되었다. 그 자리에서 민주당 장하나 의원은 제주 한라대 김성훈 총장과 민주노총 대학노조 이준호 한라대지부장에게 “한라대 노사 간의 합의가 원만하게 마무리 될 때까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제주 한라대학교는 작년 4월, 대학 측의 취업규칙과 연봉제 관리규정의 일방적이고
국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乙, 농축식품해양수산위)은 24일 토익성적서 위조사건으로 불거진 농정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채용비리를 추가로 분석한 결과, 서류전형채점이 1차적으로 끝난 후에 다시 채점기준을 바꿔 재 채점함으로써 Y前공공기관장의 조카 Y군이 서류심사에 통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Y군은 토익점수 조작 외에도 재 채점이 있었기에 합격
주택밀집단지 내 화재 발생 시 이를 원활하게 진압하기 도입된 ‘골목형 소방차량’이 거의 운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고정식(새누리당)의원은 25일 소방안전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도내 5대의 ‘골목형 소방차’가 5대가 준비되어 있지만 내구연한이 지난 시점까지도 출동횟수가 거의 없다시피 하고 있다.”고
오는 25일 영산강 환경 유역청에서 진행될 지방고용노동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제주 지역의 노동현안인 제주 한라대학교의 노사 간의 문제가 다뤄진다. 이와 관련하여 민주당 장하나 의원은 제주 한라대학교 김병찬 이사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하여 채택되었다.증인 채택 이후 제주 한라대학교 측에서 이사장이 고령이라는 이유와 대학 측 당사자로서의 성실한 답변을 위해
제주도 조직개편이나 행정개편이 될 때마다 ‘선거용 아니냐’며 매번 우근민 도정과 대립각을 세웠던 허진영 의원이 우근민 편들기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범) 소속 허진영 의원(송산·효돈·영천동, 새누리당)은 23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3일 기초자치단체 부활 문제를 꺼내 들면서 인사권과 조직에 대한 권한이 없는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성백현)는 지난 2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도의회의원 및 사무처 직원 등 60 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선거법 안내’를 실시했다. 이날 도선관위의 이번 선거법 안내는 내년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7개월 여 앞두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선거법 안내서비스’로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