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무수천 유원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각종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결국 사실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위원장 염차배, 이하 도 감사위)는 27일 무수천유원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조사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를 진행한 도 감사위는 ▲ 무수천 유원지 조성사업 관련 환경영향평가 업무처리 부적정, ▲ 행정심판 관련 업무처리 부
제주환경단체가 "우근민 도정이 환경영향평가제도를 무력화 시키려 하고 있다”며 비난하고 나섰다.10일, 제주환경시민단체(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참여환경연대, 곶자왈사람들)는 공동성명을 통해 “임기 말 난개발의 고삐를 완전히 풀어헤친 우근민 도정이 이번에는 마지막 보루인 환경영향평가 절차마저 무력화 시키려는 시도를 강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또, 시민단체는
행정당국에서 ‘무수천 유원지 개발사업을 절차에 따라 진행한다’고 밝혀 제주환경단체(제주참여환경연대·곶자왈사람들․제주환경운동연합) 에서 감사위 긴급감사를 요청하고 나섰다.제주환경단체는 16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제주도가 발표한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제주도가 공정한 환경영향평가를 하겠다는 것인지 의아스럽다.”며, “제주도가 말하는 법은 중국자본을
제주도청에서 민생시책추진단장으로 현장을 뛰다 올해 7월 제주시부시장으로 부임한 정태근 제주시 부시장. 부시장실에서 그를 만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부시장이라는 직함을 달았어도 그는 여전히 탁상이 아닌 현장시책을 중시하는 공직자이기 때문이다.탁상 보다는 현장에서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정태근 부시장을 통해 내년도에 추진하게 될 제주시의 주요시책
제주도는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사업으로 매립시설을 매립면적 20만㎡ 이상, 소각시설 부지면적 3만5000㎡이상, 시설용량 1일 500t규모로 제주시 명도암, 서회천, 동회천, 용강동, 봉개동, 동복리, 교래리, 북촌리 지역 대상으로 추가 시설지역을 검토하고 있다.또한, 제주도는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통해 오는 12월 21일까지 주민공람을 벌이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림해상풍력발전 시범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공람과 설명회를 개최한다.공람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일간 도 스마트그리드과(710-3782)와 제주시 지역경제과(728-2831) 한림읍사무소(728-7671), 한림수협(795-0511), 한림어선주협회(796-2161), 수원리사무소(796-2269) 6개소에서 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제309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한다.특히 이번 임시회는 ‘행정시장 직선제’ 및 ‘서귀포의료원장 오경생 원장 연임’ 등 제주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는 각종 현안들이 다뤄질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먼저 진퇴양난에 처한 박희수 의장이 ‘행정시장 직선제’와 관련한 도의회 입장을 내비칠지 이목이 쏠리고
지난 6월 서귀포시 섭지코지 콘도미니엄신축공 ‘용암동굴 불법매립’과 관련해 또 다시 서귀포 중심권에서 용암동굴이 발견됐다.하지만 시공사측과 허가 청에서 면밀한 조사과정도 없이 공사를 진행한 부분에 대해 제주 시민단체는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2일 성명서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007년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된 시점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위원장 이효연)는 지난 13일 칠성영농조합법인에서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를 심의하고, 기존건물 지붕도 증축건물과 동일한 무채색 계열로 도색, 가축분뇨 운반차량과 시설주변 청결 등 지속적인 관리를 강화토록 권고했다고 19일 밝혔다.칠성영농조합법인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3430번지 일원에 30억여원을 투입해 가축분뇨 공동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는 5일 제308회 제1차 정례회가 22일까지 18일간의 회기에 돌입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최근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재추진을 할 것을 피력한 ‘행정시장 직선제’와 관련 박희수 의장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우 지사는 지난 1일 ‘민선5기 출범 3주년’ 기자회견 자리에서 사실상 물건너 갔던 ‘행정시장 직선제’를 제주도의회에 정책협의회 공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305회 임시회를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돌입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7일 교육행정질문에 이어 18일과 19일 도정질문을 통해 우근민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교육행정질문에서는 지난 11일 제주 A초등학교에서 학부모가 담임교사와 학년부장을 폭행한 데 대한 교권 침해 문제가 쟁
제주환경운동연합은 한라산 고지대 개발 사업에 대한 논평 자료를 발표했다.환경연에 따르면 “중산간 지역의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경관훼손 논란이 일고 있는 상태에서 한라산천연보호구역 바로 코앞까지 개발사업이 추진되어 온 것은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며,“사업자의 개발사업 신청에 따라 제주도가 사전입지적정성 검토를 했지만 이 과정도 무난히 통과된 셈이며 특히, 2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내 환경영향평가사업장 66개소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여부에 대한 2013년도 사후관리조사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사후관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환경관련 전문가 등 2개팀 20명으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 사후관리조사단이 3월부터 시작하여 오는 1
대정해상풍력발전에 제동이 걸렸다.대정해상풍력지구 지정에 앞두고 지역주민들이 반발하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당초 오늘(29일)로 예정됐던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를 다음달 13일로 연기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대정해상풍력발전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당초 29일 예정됐던 주민설명회를 다음달
제주특별자치도는 에너지 자립을 위한 해상풍력발전지구 지정을 위한 도내 대정․한림지구 380㎿에 대한 기초조사를 끝내고 대정해상풍력발전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람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주민공람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20일간 도스마트그리드과(710-3782)와 서귀포시 지역경제과(762-4081) 대정읍사무소(76
‘주민의견수렴은 제주도지사와 협의된 사항... 재량권 남용 아니다’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강정마을 438명이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낸 건설관련 파기환송심에서 법원은 건설계획 승인 처분이 절차적으로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렸다.서울고법 행정9부(조인호 부장판사)는 강동균 강정마을 회장을 비롯한 강장마을 주민이 국방, 군사시설 사업실시계획 승인처분 무효확인
환경보전 최후 보루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논란에 싸인 ‘백통신원 제주리조트’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환경단체의 반발이 예상된다.26일 속개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30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백통신원 제주리조트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이 출석 30명중 찬성 19명, 반대 3명, 기권 8명으로 통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희수 의장은 도의회 인사권 보장과 관련 여야 대선후보들의 정책공약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26일 오후 속개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300회 임시회에서 박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여야대선후보들을 만나 정책공약으로 채택하게 함으로써 인사권 독립을 법적, 제도적으로 완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위원장인 박 의장은 지난 18
지난 2010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 심사보류로 사업 추진이 무산됐던 비양도 해상 케이블카 개발사업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재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나섰다제주시 한림읍 협재리·금릉리·비양리장 등 지역 주민들은 20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양도 해상 케이블카 추진 찬성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그동안
-케이블카 사업은 지역을 살리는 중요한 관광자원 될 것-비양도 접근성 및 한림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물 파급효과-지역주민 대부분 찬성... 부정적 시각보다는 합리적 판단 내려야 비양도 해상케이블카 개발사업을 재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금릉리, 비양리장 등 지역주민들은 20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양도